마낚사(마닐라 낚시 사랑회) 정출 대비 답사 ㅋㅋ어제 다녀왔습니다.

<P>이번주 정출을 대비하여 혼자 어제 갈리라야(caliraya) 낚시터를 다녀 왔습니다.</P> <P>일요일 폭우로 인해 물이 많이 불었습니다. 다행입니다. 갈수기엔 입질이 잛거든요 </P> <P>폭우뒤 대물이 나온다는 상식이 있기에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물뒤집히면 대물 출연) </P> <P>아닌가 다를까 </P> <P>오후 2시 반 도착 건너 편에&nbsp;자리를 잡고 낚시 시작 입질이 계속 들어 옵니다.</P> <P>저번에 입질이 짧고 잔고기 가 많아 5호 바늘(목줄1호)을 썼는데 바로 터집니다.&nbsp;</P> <P>한번더 해봅니다. 바로 터집니다. </P> <P>&nbsp;</P> <P>채비를 바꿈니다. 7호 목줄 1.7호 (참고로 원줄은 2호줄 습니다. 저는 내림낚시이니 바닦하시는 분은 원줄 3호이상 쓰세요)</P> <P>바로 챔질 헉 이런 깐둘리(일명 상어메기 태국에선 3m까지 자란 것이 잡히는 대형어종)가 나옵니다. 그나마 싸이즈가 작아서 </P> <P>나온거지 힘이 엄청납니다.(사진에 가운데 빛나는 물고기 35cm)&nbsp;</P> <P>&nbsp;</P> <P>그리고 띨라삐아(역돔)이 계속나옵니다. 채비를 다시 작은걸로 바꿈니다.</P> <P>&nbsp;</P> <P>5시에 리조트 사장님하구 후배분이 오셔서 인사를 나누고 저녁에 술을 같이 합니다. </P> <P>&nbsp;</P> <P>6시반 까지 4시간 동안 약 30 수를 했습니다.</P> <P>&nbsp;</P> <P>사장님이 앞으로 낚시터를 한국식으로 잘 운영하시려구 하셔서 보기 좋았습니다.</P> <P>&nbsp;</P> <P>어종:가물치,띨라삐아,방우스,빅헤드,피라냐,깐둘리,메기,부안부안,잉어, 등 등 다양함</P> <P>평수: 40만평</P> <P>&nbsp;</P> <P>시설:호텔(1일2,000페소,밤부하우스(낚시좌대 바로옆 2인용으로 화장실과 더운물 나오고 나름 깨끗함 1일 1,000페소 )&nbsp;수영장(요즘엔 안함) 식당(매운탕이 죽음 민물새우도 둘어가서 만일&nbsp;메기를 잡으시면 메운탕 끓여 달라고 하시면 실비만 받음 한국음식 다됨)</P> <P>좌대(한국 낚시터처럼 물가로 2인용 좌대를 설치하였고 밤에는 조명도 사용이 가능하다 바닦에 받침대 설치용 타이어 라인이 있다)</P> <P>&nbsp;</P> <P>특징: 어종이 다양하고 경치가 좋고 안전하다 비교적 조과도 좋으며 다양한 낚시기법을 활용할 수 있다.</P> <P>&nbsp;</P> <P>비용 및 위치: 마닐라에서 78km가 나오며 2시간 잡으면 됩니다. 팍상한 T자 삼거리에서 좌회전 하여 다리를 건너고 건문소에서 </P> <P>우측으로 언덕길로 올라가면(우측에 이정표 있음) 정상에서 건문소 두개 더 지나고 우측에 있음.&nbsp;&nbsp;&nbsp;</P> <P>입어료 200페소 1박(오버나잇)낚시 300페소 고기 가져갈 시(kg당 주로 200페소 아닌 어종 도 있음)</P> <P>&nbsp;</P> <P>이벤트: 피라냐(아마존 피라냐는 비할게 아닌 엄청난 크기 약10kg에 1m 크기)&nbsp;잡으면 1마리당 1,000페소의 포상금 지금 </P> <P>이걸 잡으려면 바다 우럭대나 지깅대가 있어야 하며 묵줄은 와이어줄이 있어야 안끓어진다(이빨이 무시무시)</P> <P>또 떠있기때문에 띄울 채비가 필요 하며 미끼는 잡식이라 알아서 하기 바람 ㅎㅎ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