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번 써봅니다.. (12)


외국어를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외국어 중요하겠죠!! 한번 생각해보죠? 반도체 설계를 국내에서 잘하는 사람보다 미국에서 노숙하는 애들이 영어 더 잘합니다.. 그럼 간단하내 노숙자 대려다 반도체 설계 할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구요!!! 외국어가 가장 필요한것 그것은 여행가이드 일겁니다. 여행가이드 언어중요하죠!! 하지만 그보다도 더 중요한건 관광 건축 문화 전반에 걸친 지식이 없다면.. 소용이 있을까요? 언어가 필요한때가 있습니다. 자신하고자 하는 학문(기술)이 언어를 필요로 할때 하시면 됩니다. 인심공격 마시고 제의견이 틀린점을 지적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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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가득한

전 틈틈이 병행하면 좋겠다 생각해용.. 어차피 학문을 깊이 들어가면 원서를 접할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보면 영어공부.. 안 할 수 없죠.. 실제로.. 전문적인 분야에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우리나라 언어도 마찬가지죠.. 한국말.. 아줌마들 끝내주죠.. 하지만 전문적으로? 불가능이죠.. 지식이 먼저라는... 언어는 그 담이라는 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눈티코티

제가 둔한 탓인지 글에 대한 이해가 잘안갑니다....

기쁨가득한

@ 눈티코티 - 지식이 먼저냐 언어가 먼저냐.. 요약하면 그런 뜻인듯요..

이또깡

@ 눈티코티 - 전문지식 위에 언어가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언어를 배우면 저절로 전문지식은 얻어진다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TaeUnKIM

@ 이또깡 - 저는 프로그램짜보고 싶어서 학원다녔었는데 컴퓨터에 관련된 영어만 외우게 되더라구요 -_-; 반면 영어단어좀 아는 사람들은 바로바로 진도나가더라구요. 남성분이시라면 게임을 예로 들어볼께요. 게임을 하실 때 최소 사양과 권장 사양이 있습니다. 그 게임을 렉없이 부드럽게 하고 싶으시면 권장 사양 이상의 컴퓨터를 갖고 있으면 됩니다. 그냥 "예"일뿐입니다;;

이또깡

@ TODAM - 저도 인터넷 회사 운영하다 망한 사람이에요!! 컴퓨터 언어가 영어로 이루어지다 보니 자연히 영어를 중요하게 여기게 되죠!! 그런식으로 영어를 배우는 거라면 환영이죠!! 지식을 더필요로 해서 배우겠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이죠!!

homestaycation

먼저 이또깡님이 내 놓으신 이슈에 감사하다는 생긱이 드는 이유는 한번쯤 살면서 이런 문제를 가지고도 생각을 해보고 지나간다면 인생살이에 도움이 될듯한 이슈가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또깡님의 명제에서 조금은 벗어나 이야기를 하고자합니다. 언어란 그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는 도구라 생각이 드는데,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에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전달코져 배우는 것이 주된 목적일 것입니다. 신기한 것은 우리 인간의 구조이지요. 사람은 마음 없는 말도 쉽게 할수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입밖으로 사랑한다는 고백을 할수있고 입으로는 사과를 하고도 마음은 여전히 분노를 품고 살수있는 존재가 인간이란 것이지요. 그 이유는 사람에게는 두군데 곧 생각의 위치와 마음의 위치에서 언어의 명령이 하달되는데 생각 곧 머리로는 몇개의 이론을 동시에 수용 할수 있는 구조를 가져서 원치 않는 말도 원하는듯 말 할수 있고 원하면서도 원치 않는듯 말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랑하지 않아도 사랑한다 충분히 말할 수 있고 미안하지 않아도 미안하다 충분히 겉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조물주가 사람을 만들때 생각 곧 머리로만 살게 하시지 않고 그 중심에 마음을 담아 주셨답니다. 마음은 불행중 다행으로 두개를 동시에 품지 못하게 하셨지요. 그래서 동시에 두 사람을 진심을 담은 사랑의 마음으로 안에 두고 사랑할 수는 없답니다. 또 동시에 한 사람을 향하여 미움과 사랑을 진심으로 담을 수도 없는 것이지요. 머리로는 수많은 사람을 동시에 사랑 할 수도 미워 할수도 있지만 마음의 세계는 오직 하나로만 향하게 만들어 졌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마음을 담은 진심을 가진 자를 좋아 하는 것입니다. 말을 할때 그것이 한국어든 영어든 마음이 담기지 않은 이야기인지 아니면 마음을 담고 이야기 하는 것인지 분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지요. 많은 분들이 진심이 담기지 않은 머리로 나오는 속이는 말에 넘어가는 이유는 그 겉으로 나오는 말과 속으로 나오는 말을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감언이설이란 말 같이 달콤하지만 타인을 넘어트리고자 속이는 머리에서 나온 말인데도 자신의 귀에 듣기 좋기에 그 말을 마음에 받아 들이기에 사기를 맞았다 한탄합니다. 면밀히 말해서 선택은 자신의 몫이지 타인의 몫은 아니라는 것을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관상쟁이들이 자주하는 말이 수상, 족상, 관상보다 더 중요한것이 심상이라 말합니다. 세상의 좋은 경전들의 가르침을 보게되면 심상 곧 마음의 세계를 중심을 두고 가르치지요. 마음을 나타내는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면 그 사람의 마음의 세계가 보여집니다. 아무튼 이같이 그 마음을 나타내고 겉으로 들어내도록 돕는 것이 언어일찐데 그 언어가 그 사람의 마음을 대변할수는 있지만 마음을 전달하는 그 도구가 되는 언어 자체가 그 마음의 주체가 될수는 없고, 앞설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면 품격이 보여집니다. 말은 곧 그 사람을 대변하기 때문이지요. 조금만 대화를 나누어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의 위치가 높은지 낮은지 인생 수업료 좀 내고 사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알수가 있지요. 미국이란 영어권에서 30년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강하게 느끼는 것은 어느 나라 사람이던간에 진심으로 나오는 사람만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머리로, 생각으로 나오는 응기웅변의 대처로 나오는 얇은 생각으로 하는 말로는 사람을 속이고 유혹 할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결코 얻을 수는 없다는 결론을 저는 얻지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또깡

@ homestaycation - 글세요 영어 못해도 사람의 마음이 선하다면 괜찬을듯 해요!!

하오

@ homestaycation - 어쩜...이리도 제심정을 그대로 말씀하실까요... 하고싶은말이 있어도 반벙어리처럼 어찌할바를 모르는 저로서는 부러울뿐입니다.

homestaycation

@ 하오 - 시간 없으실까봐 제가 먼저 하오님의 속 마음을 대변했습니다. 괜찮으시지요?ㅎㅎ 좋은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homestaycation

@ 이또깡 - 예~ 영어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고 그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이 훨씬 중요하지요.

minew

ㅋㅋ 굴러가는 당구공처럼 앞도 없고,뒤도 없는듯~~그냥 자기가 필요한거 먼저하면되는거 아닌감??걍 제 사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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