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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페소짜리가 1만원 짜리로 보입니다. .... (15)


필에서 몇일 지내다 보니 서서히 착각이 드네여, 어제 500불 정도를 환전했는데, 1000페소 짜리 22장 정도 주는데, 그냥 만원짜리 같다는 생각이.... 그냥 밥먹고 핸폰 충전하고 일보러 택시타고 왔다갔다 하고, 필요한 집기들 구입하고 돈 1000페소가 그냥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지네여, 달러나 엔화 쓸때는 전혀 안 헷갈리는데, 1달러=42페소 이렇게 표면적으로 반에 못 미치는 수치로 계산되니, 헷갈려여, 머리속에서 한번 더 계산해야 하고, 1달러=1100원 이건 그래도 머리속에서 계산 한번 더 안해도 직감적으로 오잖아여,   그냥 1달러=100페소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여, 계산하기도 편하고, ㅎㅎㅎ 달러로 얼마냐 원화로 얼마냐, 이렇게 매번 생각하면서 생활하는게 아니라, 빨리 페소 자체로서의 가치를 익혀야 하는데 쉽지 않네여, 필에서 오래사신분들은 그냥 페소 자체로서의 가치로 생각하고 소비하시나여 , 아님 여전히 원화나 달러로 금액을 계산하여 한국의 물가랑 비교하시나여 ?   예를 들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을때, 그냥 150페소 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돈을 지불하는지. 아님 150*25=3,750원 , 음 한국에서는 5000원인데 여긴 조금 더 싸군,, 이렇게 매번 계산을 하시는지... 이런게 궁금하네여 ..... ~          

Comment List

꿈틀v

저는 대충 400페소를 한국돈 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만원 금새 쓰는데.. 필리핀에서도 400페소 금방 쓰지요.. 물가면에서 보면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네요..

벨롯

달러까지 생각하면 머리아파서 안돼요ㅠㅠ 페소는 페소..큰돈은 종종 ×25 꿈틀님처럼 저도 400페소가 만원쯤이라 생각하고 써요

굿모닝

보통 처음엔 님과 같은 생각으로 씁니다.... 그러다 조금 지나면 천페소도 아닌 500페소가 무지하게 크게 느껴질때가 있을겁니다 처음엔 팁도 500페소씩 막 줬었더랬지요 그래야 면이 서는걸로 착각했으니까요 환율 환전의 미묘함을 교육비 다 낸후 알게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제와서는 천페소가 십만원쯤으로 여겨지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tedd

@ 굿모닝 - 그렇군여, 제 튜터한테 하루 최소한 1000페소는 쓴다, 다른거 다 빼고 밥먹고, 이동하고, 커피 마시고, 가끔 편의점에서 물사고 음료 사먹고, 이러니 놀라더군여, 여하튼 교통비가 많이 듭니다. ~ 지리도 노선도 잘 모르니 그냥 무조건 택시, 특히나 저희동네는 지프니나 전철 이렇게 없더군여....

구름처럼

@ 굿모닝 - 제대로 되신 답안을 주신것 입니다.. 국가의 경제수준에 맞추어진 돈의 가치는 환율이 아닌 현지국가의 생활 수준을 기준으로 가치를 정립하셔야 합니다.. 1,000페소는 한국돈 100,000원의 가치로 평가 하시고 생활하시는게 맞읍니다..

돈돌이

전 하나하나 다 계산하면서 쓰는데요. 아이들 두꺼운 도화지 하나에 9.70페소 더군요. 이거 거의 300원이네 비싸다~ 이러면서요. 요즘 환율이 올라서 1페소에 30원정도로 계산하구요. 그러다 보면 필리핀 물가가 너무 비싸다고 느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tedd

@ 돈돌이 - 아떼나 직원들 월급이나 싸지 공산품은 거의 다 수입품이니 하나도 안 싸더라구여, 전자제품은 더 비싼 느낌, 옷두, 라코스테니, 켈빈클라인이니 이런것두 세일도 안 하고 더 비싼듯... 핸폰비, 인터넷도 한국에 비해 품질은 떨어지면서 더 비싼거 같고, 도대체 필리핀 물가 싸다 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여, 아떼 월급이나 싸지....

ruinban

음... 저번에 마닐라 여행 갔을 때 편하게 100페소->10,000원 1,000페소->한화 100,000원 으로 계산했더니.... 생각보다는 여행 경비가 엄청 줄었습니다...^0^ 마닐라에서 장기 거주하시는 분들도 아껴쓰시려고 위의 방법처럼 생각하고 생활하신 다는 분들이 많아요~

야초야

@ ruinban - 예 님의 가치계산법이 정확하네요 환율로보먼 안그렇지만 이나라 삶의 감각으로 느끼건데 그정도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CHOCO

@ ruinban - 100페소->10,000원 1,000페소->100,000원 현지 체감 물가로 아주 옳은 지적이십니다.

happy23h

많은 분들이 정확한 답변을 주셨습니다...처음 와서는 한화와 페소화에 대한 가치 기준이 서지 않고 1000페소=25000원 이런 등식을 가집니다. 100페소=2500원 그런데 그때는 1000페소가 큰 돈인줄 몰랐습니다. 주로 로드 충전도 500페소짜리로...일주일에 3개정도..거의 텍스 안하고 전화로 하지요.... 그런데 지금은 1000페소 =100,000원 이렇게 생각합니다. 동전 아무데나 두었는데 지금은 동전지갑을 가지고 다니고 센타보도 사용합니다. 이나라 일당이 마닐라는 400정도, 주변지역은 290페소입니다. 라구나의 마킬링산에 사는 사람들은 돈이 거의 없고 물물교환하면서 한주간에 100페소 가지고 살아갑니다. 한국돈 처럼 생각하면 돈이 날라갑니다......필에서 오래 적응하고 살려면 이 나라의 생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저만 그런가요....ㅎㅎㅎㅎ

love1205

@ happy23h - 완전 공감되네요~ 고맙습니다^0^

구름처럼

1000페소는 한국의 100000원의 가치로 경제수준 대비 가치를 자신을 위해서도 정립하시는게 맞읍니다.. 절실하게 열심히 너무도 시간없이 사시는 우리 교민분들이 느끼시는 가치정립입니다.. (제대로 되신 마인드로 제대로 된 회사나 가계들을 운영하고들 계시고 너무들 바쁘심) 1000페소를 1000원이라 쉽게 입에서 뱃어 내는 한인들 조용히 지켜 보시면 정말 시간많고 한심하게 한탕을 노리며 주변사람들의 돈을 우습게 쓰게끔 자극하며 가치기준을 흐리게 합니다..(자신들의 주머니 돈은 1000페소를 지들 숙소 가보시면 100만원같이 여깁니다~) 필에서 진실로 돈벌기 어렵읍니다.. 필리핀은 돈낭비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케빈jung

필리핀물가 살다보니 이제 한국보다 더 비싸다는 생각을 항시 해봅니다. 필리핀 100페소는 한국돈 만원 1,000페소는 한국돈 십만원 이렇게 생각하고 사시면 필리핀 물가대비 한국과 비교시 적당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니 졸리비 맥도날드 정말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리핀생활 갈수록 우리 교민들에게 쉽지 않은 생활입니다. 모두 아껴 쓰시는게.

스트라토케스터

이상하게 술만 마시면 1000페소가 1000원으로 보이기도 하지요... 다음날 배게를 끌어 않고 울어야죠...ㅠㅠ

질문과 답변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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