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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몸살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__) (11)


출산한지 3일 지났는데.. 아이 엄마가 젖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제 까지는 괜찮았는데 오늘 너무 고통스러워 하면서 계속 우네요. 젖이 너무 아프니 모유 수유 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구요. 젖몸살을 앓고 나서부터 다리와 얼굴이 퉁퉁 부어 있습니다. 아이 엄마도 힘이 하나도 없구요.  누워 있으면 젖이 더 아프다고 해서 누워 있지도 못하고 앉아서 잠을 청합니다. 후_후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__)  

Comment List

windpuppy

아 그리고 젖이 특히 왼쪽이 퉁퉁 부어 있습니다.

jasminemin

뜨거운 타올로 천천히 맛사지 해주세요...뭉친것이 풀릴때까지.... 많이 아플거예요.

빛의돌

농담반 진담반으로 젖몸살로 인해서 다신 아이를 낳고 싶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그건 남편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네요... 우선 따뜻하게 찜질을 해주시면서 뭉친근육을 풀어주듯 맛사지를 하셔야 하구요 정말 젖몸살은 돌맹이를 넣고 있는듯해요. 근데 문제는 모유수유를 하실거면 지금이 중요합니다. 그냥 아프다고 수유를 안하시면 모유의 양은 점점 줄어들구요. 2~3일째부터 모유의 젖줄이 생기면서 혈관에 피가 돌듯이 아이에게 줄 모유의 젖줄 공장이 가동을 하신다고 보시면 되요 아프다고 한쪽만 물리시면 참 그렇지만 짝짝이가 될수도 있으니... 정말 고생이 심하실거예요. 그거 압니다. 근데 엄마 아빠.. 조금만 힘내세요 하루가 길게 느껴지시겠지만 3~4일 맛사지 열심히 해주시고 아이에게 모유수유 열심히 하시면 나중엔 모유도 잘 나오고 젖몸살도 안해요 뭉친 부분을 중점적으로 맛사지 해주시면 풀어지는 듯한 느낌이 도실거예요

제니스카

아직 샤워는 못하시나요? 샤워하면서 젖이 좀 풀어지면 최대한 짜버리는것이 좋아요. 샤워가 아직 불가능하다면 따뜻한 타월로 가슴을 부드럽게 해준뒤 젖을 짜버리면 훨씬 덜 아프답니다.

SEANLIM

@ anfqja - 젖이 줄면 돼지 족발을 삶아 먹이면 되죠. 양을 적절히 조절해서 먹어야 수유도 적절히 됩니다.

미니아짐

아이구 이런.. 저랑 같은 경험을 하고 계시군요. 전 이제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때만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하죠. 젖몸살을 풀려면 앞에분과 같이 타올을 좀 뜨겁다 싶을정도로 해서 계속 맛사지를 해야해요. 이제 삼일째라하니 시작단계인것 같네요. 이럴때 제대로 풀어주질 않으면 아기의 모유수유도 못할뿐더러 애기 엄마도 염증이 생겨 고름없애는 수술까지 받는 분을 보았어요. 이기간에는 살짝 열이 생길수 있으므로 주위 공기는 살짝 차갑게 하시고 젖가슴만 뜨거운 맛사지를 해야해요. 이때 젖가슴만 하시면 안돼고 어깨죽지부터 팔 겨드랑이 까지 하여야 합니다 남자분들은 그냥 젖몸살이라고 하면 젖가슴만 맛사지 할려고 들거든요. 그리고 이시기에 아기가 젖을 빨고 남은젖은 반드시 유축기로 짜서 버리셔야 합니다. 그때 그때 남은 것들이 염증을 유발시키거든요. 남편분은 귀찮고 힘드시더라도 계속 위로하시고 지속된 관심을 보여주세요. 여자들은 요때 내몸이 너무 힘들어 모성애고 모시고 다 때려치고 싶은겁니다. 거기다 신랑까지 살짝 귀찮은 표현을 하는순간 '내가 누구땜에 이고생을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모유수유고 모고 확~~ 포기하고 싶어지거든요. 님의 아기의 모유수유를 위해서 조금 인내하시고 부지런히 맛사지하세요. 모유수유를 하는 아이는 잔병치레도 없거니와 엄마의 젖을 충분히 빨고 자란 아기들이 성격도 온순하고 누구에게나 너그럽죠. 저의 체험담이니 믿으셔도 될듯.. 그러니 마눌님이 아닌 님의 2세를 위해서도 홧팅입니다. tip: 1.맛사지하실때 보통의 경우 뜨거운물을 옆에 준비해놓고 계속 짜가며 하시는데 이럴경우 물이 금방식어 아주 번거롭더라구요. 이럴땐 위생팩 두개와 타월두개를 준비하시고 타월을 적혀 위생팩에 넣고 전자렌지에 돌려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면 아주 편하답니다. 2. 저희 친정엄마왈 예전엔 신랑이 신랑양말을 양손에 끼고 세게 문지르면 금방 풀린다는 말이 있 어 예전엔 그렇게도 했다는데 전 실천은 않했어요. 제 경험상 여자의 힘으로는 아주 힘든데다 스 스로 하면 너무 아파 손에 힘이 빠져 신랑이 하는거고 양말은 맨손으로 하면 자꾸 미끄러져서 그 랬던거 아닌가 싶네요.

딸기치즈케잌

출산의 고통도 가시기도 전에 수유에 대한 공포는 안해보신분 모르시죠.. 뜨거운 타올로 남편분이 맛사지 하실때 많이 아프더라도 참으시고 살살 맛사지 하면 아무 효과 없어요.. 힘있게 하셔야 해요... ㅠㅠ 가슴부터 겨드랑이까지요.. 유축기로 계속 짜내시구요,,, 수동은 정말 힘들어요. ㅡ.ㅡ 전동 유축기 있으시면 정말 고생안하고 수유할수 있어요.. 구할수 있다면 강추입니다. 저도 두애 필리핀에서 낳아 키웠는데 모두 돌까지 완모수 했어요... 첨엔 많이 힘들어요... 그렇게 일주일 고생하시면 고통은 괜찮아져요.. 백일까지는 아무래도 힘들어요... 밤에 잠도 못자구요... 인내하시고 도전해보세요... 정말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좋아요..두말하면 잔소리~ 모유수유 꼭 성공하시길~~

재키찬

여러 회원님들 께서, 너무나 정확하고 좋은 방법을 가르켜 주셨 네요. 서로 알고 있는 정보를 가르켜 주는 마음이 너무나 예쁘 세요. ㅎㅎㅎ

팔팔한슈방

아이고 이달 말에 출산 예정인데..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해요..

windpuppy

답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항상 건강 하세요~

질문과 답변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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