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자로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2px; \"><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font-size: 14px; line-height: 22px; \">체르노빌의 경우는 운전 중에 사고가 났고, 핵연료가 녹는 시간이 굉장히 빨랐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본의 원자로는 정지가 잘 됐는데, 핵연료에 남아있던 잔열이 이것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본의 상태는 레벨로 따진다면 굉장히 낮은 것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연탄이 활활 탈 때 사고가 생긴 것 하고 다 타고 난 재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하고, 이 두 개의 차이니까 ,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br><br>다만 우려되는 건 시간이 계속 지남에 따라 잔열을 처리를 못하고 남아있을 땝니다. 냉각을 잘 시켜준다는 얘기가 무슨 얘기냐면 이 잔열을 제거하기 위해서 계속 물로 순환을 시켜준다는 뜻입니다. 수돗물처럼 계속 흘리면 훨씬 더 빨리 식는데, </span>펌프 같은 것들이 전부 전기로 가동이 되어야 되는데 전기가 안 들어오니까 전부 서있는 상태여서... 바닷물을 가져다가 붙고 증기로 증발되면 또 붙고해야하는데...</p><p><br></p></span>
그렇군요. 글을 읽어보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지금 일본 열도는 방사능 누출로 패닉 상태라고 하는데, 큰 폭발이 아니라 작은 폭발이라도 방사능이 누출되어 퍼지면 제가 되지 않을까요? 염려스럽네요.
@ 상처 - 원자폭탄 처럼 폭발은 하지 않을 겁니다. 단지 우려되는 것은 방사선이 얼마나 외부로 나오느냐가 문제입니다. 보통 사람이 방사선을 쬐면 암을 일으키고, 유전자 변형이 되어 일찍 죽고 후세에 문제가 생기고 하는 건데요 저는 일본의 기술을 믿습니다. 일본의 뉴스를 보면 한국처럼 호들갑스럽지는 않습니다.
메스컴을 100% 신뢰할수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일단은 모든 상황을 최악의 경우라고 생각하고 이에 대비하는 삶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