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차면 넘친다……
<p>제가 한국을 나갈때면 책방에서 최인호의 작품을 사왔습니다…..<br />아내는 왜 그리 통속 소설을 좋아하냐고 핀찬을 ㅋㅋㅋ<span class="text_exposed_hide">...</span><span class="text_exposed_show"><br />그래도 좋은걸 어쩌게요…..제가 좀 통속적이어서요……<br />이제 고인으로 불리운 최인호 작가가 되 버렸지만요……<br />그가 쓴 商道가 많이 기억되는 작품입니다…….<br />商道 가운데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戒盈杯입니다…..<br />우리의 삶에도 욕심이 지나치면 넘쳐 흘러가 버린다는 것을 교훈으로 남겨 주었죠…..<br />술잔에 70% 정도 만 채우고 나면 나머지는 저절로 아래로 흘러 가게 놔 두어야 할것을........<br />100%를 마저 채우기 위해 오늘도 과욕을 피우는 우리들에게 대한 경고의 Message였겠죠…….<br />우리의 삶은 지나고 보면 매번 후회 투성이지만요……<br />다만 우리의 선조들이 보여주신 지혜의 戒盈杯를 통해 삶을 돌아 봅니다…..<br />뭐 그리 아둥바둥 욕심부리며 살 필요없는 것을 지나고 보면 알수 있듯이…<br />현실을 직시하고 후일 더 큰 후회가 밀려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br />감사합니다……</span></p>
<p>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여</p>
우리의 삶에 있어서, 계영배를 마주 할 순간이 오기는 하는 걸까? 있다면 얼마나?
<p>이발소에서 이발을 하는데 주인 아저씨께서 돈이 많으면 그것을 지키려고 얼마나 많은 작은 행복을 버려야 하는지 모른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작은 행복이라는것은 기본적인 의식주만 해결하면 항상 느낄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생일에 자식들이 와서 생일상 차려주고 손자 손녀 주말에 한번 와서 웃음을 주고 세수할때 집사람이 수건 가져다 주고 등 </p>
<p>좋읍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