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일
<p>한국에서 친구가 옥수수를 가지고와서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아직 찌지도않은 옥수수인데 몇일후에 보니 누가 저렇게 먹어놨더라고요. 딸들하고 친구가 집에있는데 안찐거를 먹을리도 없고 혹시해서 물어보니까 아무도 안 먹었다고하네요..이게 어찌된일일까요..집에 도우미 한명이있는데 혹시 도우미가 그런걸까요?..집에 노니 주스를 아무도 마시지않는데 제가 한번씩 한모금씩 마시거듬요. 노니 주스 한통 사놓으면 몇달가는데 이번에는 훅 없어졌네요.</p>
<p>ㅋ 정말 이상한 일이군요..</p> <p>그래도 누군가가 먹어서 없어지지 않았을까요.</p> <p> </p>
<p>영화도 있잖아요...우리집에 누가 살아요.....</p>
<p>정말 이상한 일이네요.</p> <p>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p> <p>분명 우리식구밖에 없었는데 아무도 먹은 사람이 없었구요.</p> <p>나중에 안 사실이었지만 범인은 현지인 가정부였습니다. </p> <p>먹은듯 안먹은듯 헷갈릴 정도로 야금야금 냉장고의 음식을 건드리는것이었어요.</p> <p>확실한 증거를 잡아서 이야기 하려고 자주 의심이 가는 음식물에 표시를 해두었다가 알게 되었습니다.</p> <p>범인이 밝혀지고 나서 그 가정부는 저희집을 떠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저는 냉장고 음식도 그렇고</p> <p>다른 물건 관리도 더 철저히 하게 되었습니다. 님께서도 한번 더 유심히 살펴보시고 괜히 생사람</p> <p>잡으면 안되니까 확실한 증거를 잡은후에 따끔하게 이야기 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p> <p>그래도 안고쳐지면 서로 헤어지는 방법 이외에는 대책이 없는것 같아요. </p>
<p>누가먹었을까요 ? </p> <p>맛난거 몸에좋은건 아끼지말고 빨리드세요...</p>
<p>저걸 생으로 먹기도 하는군요... 헬퍼인가봅니다.</p>
아마 귀신이 집에 사는 건가봐요. 살아있는 귀신이요. 저도 그건 경험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귀신이 쌀도 먹더라고요. 필리핀에서는 흔한 일 있습니다.
<p>한국사람이 생옥수수 먹을 일은 없어 보입니다 ㅎㅎ. 도우미 식성 좋네요. 밥좀 잘 챙겨주셔야 할듯요 ㅎㅎ</p> <p>아 그런건 있어요 1분 뒤에 탈로날 일도 본사람 없으면 딱 잡아땝니다. 또 누가 도둑질 한지 뻔히 알수뿐 없는 상황인데도 아무도 안봤으면 얼굴색 안변하고 오리발도 잘 내밀죠 ㅎㅎ</p>
<p>의심하는 것은 안좋지만,의심이 갈만한 사람을 집에 두지 않으시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인건비가 싸다고 안 두어도 될 사람을 두어 선생님 건강에 해가될까 우려 됩니다. 그럴 우려를 원천봉쇄하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p>
<p>지금까지</p> <p>많은 헬퍼들과 지냈지만</p> <p>음식을 비롯해</p> <p>내 물건에 손탄 적이 없는데..</p>
^^ 이상하네요~~^^ 아마도 도우미 언니가 배가 고파서...
<p>별음식 다먹는 아스왕이 이나보네요 집에...</p>
<p>한걸 안했다고 하고, 먹은걸 안먹었다고 하는건 필핀에서 이상한일이 아닙니다.^^</p> <p>종종 일어나는 일입니다. ㅎㅎ</p>
<p>아떼 말고는 없지않나요?</p>
<p>손으로 떼어먹었네요. </p>
<p>도우미가 먹었더라도... 잡들이를 하긴 애매한 일..</p> <p>안먹었을 수도 있고.. 먹었어도...참 상황이 그렇군욥.</p>
<p>냉장고에사는 벌레가 그랬을 거예요.아주 추위에강한벌레요 ㅋ</p>
<p>배가많이고팟나봐요 헬퍼언니가요 ㅜㅜ</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