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는 역마살..


<p>..</p> <p>정말 죽을것 같습니다..</p> <p>지루해서.. 재미 없어서..</p> <p>나이를 쳐 먹으면.. 안정을 원한다는데..</p> <p>내는 왜.. 이럴까요..</p> <p>나이 40을 넘어 50이 더 가까운데도..</p> <p>지루함에 미쳐 죽을것 같네요..</p> <p>하루하루 사는것 자체가 지루하네요.. ㅎㅎ</p> <p>&nbsp;</p> <p>생각 같아서는 러샤로 훌쩍 날아가고픈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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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이가 68세 인데도 자기 하던 버릇은 못고치고 여행 준비를 끝마쳤읍니다. &nbsp;필리핀과 태국, 라오스 까지, 72일동안 여행 --- &nbsp;건강이 허락하는 한 여행을 할것 입니다.</p>

<p>@ sashimi 님에게...<br />선배님 이나 심연 님이 참 부럽습니다</p> <p>저는 아직 현재 진행형 이니 조금 더 뒤로 미루어야 할듯 싶습니다 ^^;</p> <p>기회 되신다면 두분의 여행기나 함 들려 주세요</p>

<p>@ sashimi 님에게...</p> <p>..</p> <p>감사합니다..&nbsp;큰 형님이 계셨네요.. ㅎㅎ</p> <p>저도 준비해야겠습니다..</p> <p>러샤도 땡기지만.. 웬지.. 남미쪽으로 갈것 같은 느낌이..</p> <p>&nbsp;</p>

<p>@ 심연 님에게...중미나 남미쪽은 &nbsp;제가 다니던 곳이니까, 아는 정보는 제공 하겠읍니다.</p>

<p>저도 역마살이 있답니다.그래서 좋은 직업도 몇 번 바꾸었고요! 이사도 여러번했고,왕년에는 막차를 주로 타며 돌아 다녔드랬습니다.저에게 있어서 역마의&nbsp;역마살도 못 버티는것이 있더이다.바로 가족이 그랬답니다.보고 싶은 가족을 멀리 두고 싶지 않은 역마살은 역마살에도 끼지 못할지 몰라도 말입니다.그렇게 보면 좀 순한 역마살을 가졌나 봅니다.한국의 소설 중의 '역마'의 주인공은 가족도 안중에 없었던걸로 봐서요! 저도 남미로 이주도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그런데 마음만이고 몸이 따라 주질 않네요! 어디든 다녀 오시구료! 마음에 두면 병이 될테니까요!</p>

<p>나이가 조금 들어보니 하고 싶었던일 하지 못하고</p> <p>살아온게&nbsp; 제일 후회가 되더군요</p> <p>하고 살았어도 내인생에 커다란 변화는 없었을것 같더군요</p> <p>지금은 더 늙기전에 내가 태어난 한국에서 내가 살아온 발자취를 따라</p> <p>6개월 정도 일주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p> <p>지금도 꿈만꾸고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p> <p>아마 더 나이가 들어서 또 후회하며 살겠지요</p>

<p>죽기전에 다녀보고싶은 곳은 다 다녀보새요.</p> <p>남미에가면 죽기전에 보아야할 곳이 있습니다. 마추피추,우유니,모레노,피츠로이,파이네국립공원트렉킹,이과수폭포,리오데자네이루가 기다립니다. 잘 다녀오세요&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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