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어떤가요?
<p>이번에 세부취업이 될거 같아서 세부에 대해 물어보고자 합니다.</p> <p>기후라던지 치안이라던지 어떤가요?</p> <p>앙헬레스 살다가 세부로 가려니 설레기도 하면서 불안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네요.</p> <p>지진 많고 태풍때문에 와이프가 거기 살기 힘들다던데 다 그렇지 않겠죠?</p> <p>치안이야 어차피 일 말고는 한인마트나 한인 식당 가끔 들리는거 빼고는</p> <p>움직이는 거 싫어해서 안움직이니까 상관없을 거 같은데</p> <p>기후가 문제네요 어떤가요? 앙헬보다 살만한가요?</p>
<p>지진이야 어쩌다 크게한번 온거구요..</p> <p>태풍은 거의 안온다고 보셔도 됩니다.</p> <p>앙헬보다 1000배 치안이나 안전면에서 우수합니다.</p> <p>기후,,무지하게 시원합니다..</p>
작년부터 세부에 거주하고 있는데, 태풍은 주변 섬들이 많아서 그런지 큰 영향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는 살만한것 같아요 3~6월에 비해서는요... 안전도 밤에 돌아다니지 않으시면야.. 그건 뭐 다른 필리핀 지역도 마찬가지이지만요..
<p>세부 정말 좋다고 하던데요 </p> <p>근데 좀 심심하다고 하던데...</p> <p> </p> <p>공기도 좋고 살기도 좋다고 합니다 ㅋㅋ</p>
<p>cebu island 는 섬에 둘러 쌓여 있기 때문에, 태풍이나, 츠나미 걱정은 없을 것 같은데요. angeles는 술집 동네로 우범지역이고, 한인들의 갈등도 많다고 들었는데, 세부는 치안면에서 앙헬보다 좋을 것리라고 생각 됩니다. 세부도 대로 ( 큰길) 는 안전 하겠지만, 한부렄 옆길은, 깜깜 합니다.</p> <p>세부아노가, 마닐라 사람들보다, 체구가 적은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p>
<p>필리핀은 어디든지 좀 불안하죠... 제가 다녀본 지역중에는 바기오가 제일 안전한듯 합니다...</p> <p> </p>
<p>@ 자유시간. 님에게...옛날 바기오에서 살 때는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돌아 다녀도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어요. 나름 안전한 도시인 것 같습니다.</p>
세부가 좀더 괜찮은듯요.. 1년 반정도 있어 봤는데 편안했어요~
<p>세부 > 앙헬레스...</p>
<p>한인식당 가격 후려치는곳 몆군대만 조심하시면. 삼겹살 500?</p>
<p>@ 섬체질 님에게... 오 여긴 250페소에요 언리미티드</p>
<p>그전에는 세부가 자연재해가 없는곳이라 했었는데</p> <p>요즘은 지진도 자주오고 태풍까지~ 하지만 자연재해가 </p> <p>예고를 하고 오는것은 아니니..</p>
<p>판사나 검사 경찰사는 빌리지 아라보세요</p> <p>안전 최고입니다</p> <p>정전 바로복구합니다</p>
<p>세부에 취업 할 수 있다면 앙헬보다 생활하기 좋아요.</p> <p>섬이 작아서 한바퀴 돌고 나면 갇혀 있는 기분, 출퇴근시 교통지옥.. </p>
<p>세부의 3대 특산품</p> <p>말린망고..</p> <p>수제기타..</p> <p>불법제작총기..</p>
<p>@ 까라바우 님에게...</p> <p>세번째는 방산산업 인가요? 불법이건 합법이건... 어차피 미국서는 합법이라도 한국가져오면 불법...</p>
<p>@ Cook0502 님에게...</p> <p>방산산업이여..?? ㅋㅋㅋ</p> <p>세부가 필리핀 불법제작 총기의 메카입니다.</p> <p>집뒷뜰에 공방차려서 만드는가하면</p> <p>현대식 대형공장으로 불법총기 찍어내기도 하는데</p> <p>리볼버부터 중기관총까지 못만드는 총이 없습니다.</p>
<p>@ 까라바우 님에게...</p> <p>문제는 내구성 이겠죠... HK416이나 HK417 는 미래의 소총으로 불리우고 또는 독일군의 제식소총 G36시리즈 정도 같은 탄을 사용해도 성능에서는 비교불가죠... 가격도 30~50배 이상 미국의 M4와 차이가 나고요... 거기에 비해서 AK47 시리즈는 아프리카에서 닭한마리 가격에도 구입이 가능하니까요... 다만 좀 쏴보면 총열이 어떻게 됄진 장담 못하고요... 프레스로 찍어낸다 하면 그건 이미 50년대 소련의 기술입니다 뭐 맟으면 죽겠지만서도... 장시간 사용엔 무리가 있죠...</p>
<p>@ Cook0502 님에게...</p> <p>찍어낸다는게 프레스로 찍어낸다는게 아니라</p> <p>대량생산한다는 이야기였어여..</p> <p>유튜브에 cebu danao guns 한번 쳐보세여..</p> <p>불법무기라도 그렇게 허접한 물건들 만드는게 아녀여..ㅎㅎ</p> <p>지역 경찰들도 쉬쉬 하는게 지역주민 전체가 이걸로 밥먹는 현실이고</p> <p>특히 선거철되면 물건대기가 힘들정도로 주문이 밀린답니다.</p> <p>선거에 당선된 대통령이고 의원이고 시장이고...</p> <p>모두 다나오에서 생산된 불법총기들로 사병들무장시키는데</p> <p>단속할 일이 없겠죠??</p> <p>이게 필리핀 현실입니다.</p> <p>필리핀이 한번 뒤집어졌다가 다시 판짜지지 않는한</p> <p>불법총기들 더늘어나면 늘어났지 절대 않없어져요~ㅋㅋ</p> <p> </p>
<p>@ 까라바우 님에게...</p> <p>그런데 필리핀은 4.5미리 피렛도 불법인가요? co2 들어가는 것이요...</p> <p>유튜브는 보니 그래도 2차대전 수준 입니다...</p> <p>그러니깐 요즘 트랜드는 꼭 필요한 부분만 빼고는 거의 ABS 강화 플라스틱이죠...</p> <p>보니 쓸만한건 리벌버 정도네요... 그 외엔 콜트...</p> <p>그리고는 개조인데... 조잡합니다... 대만산 BB총 만도 못해요...</p>
<p>@ Cook0502 님에게...</p> <p>장난감총은 패쑤...</p> <p>개조가 아니라 부품하나하나 다 제작하는건데여..</p> <p>이걸루 총알넣고 쏘면 대만산 BB총맞는것보단 많이 아플건데여..</p> <p>장난감이랑 연장이랑 헷갈려 하시는듯..</p>
<p>@ 까라바우 님에게...</p> <p>아 불법이냐고 여쭤보는거에요^^</p>
<p>@ Cook0502 님에게...</p> <p>이놈의 나라는 지켜지지도 않고 관리도 못하면서</p> <p>법은 선진국꺼 그대로 가져다가 사용하져..</p> <p>아마도 불법 맞을듯..ㅋㅋ</p>
<p>@ 까라바우 님에게...</p> <p>사실 실제총은 돼려 아무쓸모도 없죠... 누구 죽일일도 없으니 그렇다고 방어용도로 사용도 불가능 하고요... 차라리BB총은 스포츠 용도 소리없고 도마뱀 정도 죽이기 쓸모가 좀 많습니다...</p>
<p>@ Cook0502 님에게...</p> <p>집근처에 낫선사람이 접근한다고 개셰키들이 마구짖을때</p> <p>한발씩 쏴주면 몇분후엔 잠잠해지죠.</p> <p>납치가 산업인곳의 시골에서 사는법은 이랬다.</p>
<p>@ 까라바우 님에게...</p> <p>하 그렇군요 ㅠㅠ 아예 LMG를 옥상에 한 두대 설치해 놓고 닭춤이라도 추게하면 됄듣 하군요...</p>
<p>@ Cook0502 님에게...</p> <p>좀 여유되면 밤에도 조준사격할 수 있게</p> <p>야간투시장비도 구입할까합니다.</p>
<p>@ 까라바우 님에게...</p> <p>그건 대만에 많이 팔아요... 2키로까진 대낯같이 보이죠... 그런데 쓸모가 없어서 그렇지 ㅋㅋㅋ 대만 군인들은 일반적으로 야간투시경,방탄조끼, 무전기 등이 기본입니다 소대당 대전차 미사일 2기 분대당 공대공 미사일 1기 등등...</p>
<p>@ 까라바우 님에게...</p> <p>ㅋㅋㅋ</p>
<p>직업상 캄보디아 프놈펜~베트남 호치민~인니 자카르타 왔다갔다하면서 일하는데,</p> <p>제가 제일 중요시하는 자연환경은 (그것도 도심인근 자연친화적으로는)세부가 동남아 전체 갑!!입니다요~</p> <p>조금만 나가면 청정바다에~</p> <p>산,강,폭포의 트리플콤보에...</p> <p>거기다 세부시청과 장기계약 정규직으로 고정 출몰하는 고래상어까지...</p>
<p>@ 노토 님에게...</p> <p>아덜도(어른 포함) 마닐라대비 순수+착합니다.</p> <p>다만...도로사정이 워낙 좁고 열악해 교통정체가 심하고 필의 고질병인 치안문제는 여기도 늘 조심조심해야 할...(그래도 위 두 문제 다 마닐라 비하면 할배욥니다~^^;;)</p>
<p>세부는 루손 지역 보다 자연재해가 적고 치안도 괜찮은듯 합니다.</p> <p>또한 바다가 가까이 있어 휴양지 느낌(?)을 조금 더 가질 수 있을듯 합니다.</p> <p> </p>
<p>필리핀에서 세부가 기러기 엄마들이 아이들 교육 목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곳이죠.</p> <p>이정도면 물어보신 답변에 부가 설명이 딱히 필요 없이 충분한 답변이 된거라 느껴지네요.</p>
<p>앙헬레스는 밤에 좀 선선하던데</p> <p>세부는 진짜 너무 더워요</p>
<p>다바오 5년 살다 세부 왔는데 역시 세부가 편하고 좋으네요.</p> <p>기후도 덥다덥다 하는데 3월말 4월초만 덥고 다른 달은 별로 덥지도 않고</p> <p>일단 먹을게 많아서 조으네요. ^^</p> <p>앙헬도 몇번 갔다왔는데 유흥외에는 세부가 살말 한 도시임에는 틀림없어요.~</p>
앙헬보다는 안전하다고 볼 수 있고, 기후는 마닐라보다는 조금 선선한 편이긴 하나 그닥 체감적으로 시원하다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물론 지금 이시기부터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서 살만하지만 대낮에는 매한가지입니다. 그래도 세부는 햇빛을 피하여 그늘로만 가면 시원하다고 느낍니다. 지진은 필리핀 전 지역이 마찬가지이고, 태풍은 마닐라보다는 덜 심한편입니다. 항상 비켜가길 잘 하죠... 치안에 대하여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하는 바기오나 다바오 역시 내가 까불면 위험하긴 매 한가지이듯, 조금 넉넉한 마음 가지고, 잘 웃으며 위험하다고 다른 사람이 얘기하면 귀담아 듣기만 해도 위험으로부터 상당한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세부에 10년 정도 머물렀지만 아직 사건 사고와 직접적으로 접해 본적 없습니다.
<p>세부에 살고 있는지 2년이 되어 가네요.</p> <p>아직까지 큰 지진같은 것은 경험하지않았습니다(감사하지요)</p> <p>치안은 필리핀 전역이 좋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것만 조심하면 큰일은 없는 것 같구요.</p> <p>한국사람도 많이 살고, 큰 쇼핑몰도 많고, 큰 한인 마트도많이 있습니다.</p> <p>지내시기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p>
<p>세부에 살고 있는지 2년이 되어 가네요.</p> <p>아직까지 큰 지진같은 것은 경험하지않았습니다(감사하지요)</p> <p>치안은 필리핀 전역이 좋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것만 조심하면 큰일은 없는 것 같구요.</p> <p>한국사람도 많이 살고, 큰 쇼핑몰도 많고, 큰 한인 마트도많이 있습니다.</p> <p>지내시기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p>
<p>그냥 살만해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