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고 짜증나서 올립니다.말라떼 베이뷰맨션앞 아C메가마트 (24)
바로 조금전에 일이라 어이없고 짜증나서 글 올립니다. 말라떼 베이뷰 맨션에 작년 10월부터 살고있습니다.산지 6개월 됐네요. 혼자 밖에서 사먹는것도 그러고 집에서 밥을 거의 해 먹는편입니다. 집앞이고 가까워서 좀 비싸다는 생각은 들어도 신경안쓰고 이 한국슈퍼를 거의 이용하는편입니다. 이것저것 사면 2천페소 좀넘고 보통 1천페소전후로 물건을 구매합니다.일주일에 보통 2~3회 구매하고 아이스크림에 담배는 수시로 가서 사고요. 자주가다보니 일하는 얘들 얼굴도 다 알고 사장인지 누군지 한국인 여자분도 계시면 인사하고 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을 이용했는데... 바로 좀전에 담배를 사러갔습니다.잔돈이 없어 천페소짜리를 내밀었더니 캐셔보는 직원이 잔돈이 없으니 작은돈 달라길래 주머니 보여주면서 진짜없다 그랬더니 그럼 50페소만 받겠냐 하더군요.뭔소리냐 그게 그랬더니 잔돈이 없어서 팔수가 없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장난으로 그럼 외상줘라 그랬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담배한갑 외상할 생각은 없었지만 심각한 얼굴로 no라고 하니 짜증이 슬슬 났습니다.더 짜증났던거 그렇게 얘기하는 동안 몇몇손님이 계산하는데 잔돈을 거슬러 주는거 보니 더 짜증이 났습니다. 얘네랑 얘기해봐야 더 짜증날것 같아서 가끔 보던 사장인지 직원인지 그 여자분 연락처좀 달라 했더니 주더군요.전화했습니다.바로 전화받을수 없다는 멘트만 나오더라고요. 캐셔 하는말이 스마트라 글로브에서 전화하면 전화가 안될거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너네 급한상황 생기면 연락은 어떻게 하냐 물으니 자기들로 모른다 하더라고요. 내가 여기 자주오는 손님인데 잔돈이 없으면 밖에서 바꿔서 오든 해서라도 팔아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만 그렇게 할수 없다는 말만 하더라고요. 뭐 담배 한갑 사면서 천원짜리 내면 잔돈이 부족할수도 있겠지만 장사하는 집에서 잔돈이 없어서 손님한테 물건을 못판다고 하는건 납득이 안가더군요.그것도 6개월간 자주 이용하는 손님에게.... 한국인 매니젼지 누군지 연락도 안되고 얘들하고 더 얘기 해봐야 짜증만 날것같고 나가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앞으로 여기에 물건사러 안올것 같다고 했더니 얘들이 한마디 하더군요 okay라고..ㅎㅎㅎ 제가 듣기엔 오던가 말던가 니 맘대로 해라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좀 더 걸어도 다른 슈퍼가서 물건 사기로 맘 먹었습니다. 잔돈이 없어서 손님한테 물건을 못판다니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지나가다 들른 손님도 아니고 6개월간 이용한 손님에게 담배든 껌한통이든 파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걸까요?ㅎㅎ 조금 걸어가서 미니스탑가서 담배 샀습니다.천페소 내밀었더니 걍 잔돈 내줍니다. 잔돈 없어서 물건 못팔으면 가게 문 닫는게 맞지요..잔돈을 미리 준비하던가.. 24시간 영업하는 집에서 참내.....
필에서 흔한일이에요 좀더 구매하면 됩니다 그럴땐
@ 지켜보는이 님에게... 그말씀은 정말좀 아닌거 같습니다. 이나라에서 얼마를 살던간에 적응을 하면서 살아야될부분은 그리해야겠지만 이건 누가봐도 기본적인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애들 교육이나 방침 자체가 잘못되었는데 오히려 그부분을 인정을 하고 물건을 더 사라니요 ㅋㅋ 잘못된건 시정을 하고 고쳐야지요 그런식의 방법이 계속 해서 저 직원들은 그래도 된다생각하고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잘못된 방식의 운영만 키워가는 꼴밖에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그집 케셔가 늘 불친절하고 거만하기는 하더라고요,,, 마야방~
주의사항에 올리지 마시고 자유게시판에 이동해 주세요~ 모든 사람이 보고 어디인지 확인하고... 불친절하고 근본없이 장사하는 곳은 가지 말아야지요.. 한국가게에서 한국고객이 개취급 당하고 모두가 가만히 있으면 우리도 똑같이 됩니다. 잘못된것은 고치도록 해야지요. 다시 올려주세요.
아.. 진심 이글 읽는데도 짜증이 치밀어 오르네요.. 자유 게시판으로 옮겨주세요 그런 캐셔 같은 년들은 짤려야함
열받으셨겠네요... 저도 한국 슈퍼에서 천페소로 담배 두 값 사려다가 어이 없었던 일이 있습니다. 천페소짜리로 잔돈 바꾸는 것이 미안해서 "죄송하지만 담배 두 값만 사도 될까요? 지금 천페소짜리 밖에 없어서요..." 라고 한국 슈퍼 사장에게 직접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한국 사장이 차가운 얼굴로 "안되요. 무슨 담배 사면서 천페소짜리를.. 쯧쯧..." 하더군요. 저도 그 슈퍼 그 후론 안 갔었고 결국은 몇달 안 가서 다른 주인이 인수하더군요. 아마 가게를 팔려고 내 놓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그럴때는 먼저 담배를 달라고 하시고 먼저 뜯은 다음에 천원짜리를 내세요.. 다른이들은 바꿔주는데 담배 한값이라고 안 바꿔주는건 좀 아니라고 보내요.. 짜증은 안으로 밀어 넣으시고요^^
저도 그 곳을 이용하는데요..가격이 다른 한국마트보다 좀 비싸고, 불친절하긴 하지만, 다른 한국마트에서 유효기간 내상을 하도 많이 당해서..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
망해봐야됨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ㅎ 저도 엄청 자주 이용했습니다. 물건값 비싸도 귀찮기도하고 그냥 옆에 있으니 다녔죠 ㅎ 어느날 밤 가드 라면하나 사줄려고 잔돈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라면 계산하면서 천페소 주니깐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잔돈이 없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천페소짜리 계산할때 미니멈 있냐고 물으니 200페소라고 당당히 말하더군요. 그리고 캐셔는 사라져버렸고 사모님께서 나오시더니 죄송하다는 말씀만.. 잔돈이 없다더군요 ㅎ 전 그뒤로 안갑니다. 안가면 됩니다. 화푸세요!
담배 한갑에 천페소짜리 지불이라...... 한국 마트에서는 흔히 일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인 마트에서 김치 한봉지 구입하면서 천페소 짜리 주었드니 더 필요한 것 없느냐고 하였고 없다고 하니까 잔돈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 일 흔히 일어납니다. 더구나 한국인 주인 없을 때 , 오후 3시경 말라떼의 ㄴXX 식당에서 김찌찌게 한그릇 먹고 천페소 짜리 건네 주었는데 잔돈 없으냐고 하다가 없다고 하니까 돈 들고 나갔는데 한참 있다가 돌아와서는 받아야 될 돈 보다 적게 주면서 노골적으로 팁 요구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짜증나서 천페소 보관증 받고 나가서 옛 하얏트 / 지금의 뉴월드 호텔 카지노에 가서 천페소 내고 칩 구입 후 케시어 가서 100페소짜리 3장 /50페소짜리 10장 / 20페소짜리 10장으로 교환 후 식당으로 가서 보관증 주면서 천페소 받고 식대 내고 나왔습니다. 기분 좋게 주는 팁과 강제적으로 뺏듯이 가지고 가려는 팁은 엄연히 다른 것이잖아요? 그 이후 그 식당에서 절대로 밥 먹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험 많은 분들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돈으로 움직이는 애들이니 외롭거나 아는 안면 좋습니다만 조심에 조심 하면서 생활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필리핀에서는 아는 사람이 적으면 적을수록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느낌입니다. 무조건 맞다는 것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저도 세부 제이파크앞 ㅇㅆㅁㅌ에서 똑같은 일을겪고 두번다신 안가게 되더라구요 왠만하면 담배는 그랜드몰에서 보루로 사다놓는데 어느날저녁에 없길래 차몰고 갔는데 담배두값에 레쓰비캔 하나들고 계산대에가서 돈내밀었더니 잔돈없다고 물건더사던지 딴데가라더군요ㅡㅡ 첨엔 장난치는줄알았습니다. 자주보는사이고 계산하며 가벼운 농담도 주거받던터라.. 근데아니더군요 너무 기분나뻐서 사장전화번호 대라니까 사장이 시킨거니까 가드부르기전에 영업방해하지말고 나가라더이다...황당하기 이를때없고 개짜증나서 그후론 절대 거기안갑니다. 근데 다른데도아닌 마트에서 그것도 교민이 많이 이용하는 마트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필에서 흔한일이에요 좀더 많은경험을 하셔야될듯요.
@ 이뱅신 님에게... 이런 흔한 잘못된부분은 공유하고 그부분에서 수정이 되고 고쳐져야 하지 않을까요? 필리핀 문화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다른 한국 슈퍼나 레스토랑 그리고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곳도 저런 불친절없이 제대로 운영되는곳이 더 많습니다. 그런부분을 그냥 받아드리고 살라는 말보다는 작은부분이나마 이런부분은 고쳐져야지 앞으로 교민 사회나 필리핀 사회도 많은시간이 걸리겠지만 조금이나마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부분은 그러려니 하고 이나라 문화인양 다가가야할 부분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공유하고 일침을 가해야 할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위에 댓글들만 봐도 직원들의 행동이나 운영부분에서 문제가 있음이 보입니다. 한국 업체들이나 로컬업체들 제대로된 마인드와 교육으로 서비스 하는 곳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런부분에서 신경쓰시고 시정하시는 분들도 더 많으시구요. 당사자 분도 슈퍼에 잔돈이 없다는게 말이 되지는 않지만 이 글의 팩트는 그 직원의 대응 방식인데 이게 한국사람이 아니라 필리핀 사람이라도 욕을하고 가도 갔을 일인듯합니다. 부디 이 마트 사장님께서 이글을 읽으셔서 시정할 부분은 시정을 해주시고 앞으로 이런부분으로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시는게 앞으로 운영에도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원만히 해결되셨음 좋겠네요
소매업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필리핀에서 장사하는분들 잔돈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은행도 거래은행에서만 그것도 일정금액까지만 하루에 한번 교환이 가능한데 잔돈 보유량이 떨어지거나 모자르게되면 소액손님한테 1000페소받고 팔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한국 사회기준으로 보면 말도 안되는이야기지만 여기는 필리핀입니다. 그나마 한국사장이 있는곳은 덜하지만요 제가 어릴적 80년대 후반 껌한통 사면서 5000원짜리 내밀고 퇴짜맞은적도 많았어요 그때 한국과 지금 필리핀이 같지 않을까요?
@ wefddfq2 님에게...잔돈 구하기 어려운거 맞는 말씀이에요,,,종업원의 에티튜드가 문제이지요.
슈퍼사장이옆에서 지켜봐야되여 그냥 필핀애들끼리 관리하게하면 가게 금방작살납니다 슈퍼에서 잔돈없다고 하는게 정상적인사고방식인지 필핀애들은 이해할려고해도 참신기한애들입니다.
장사를 하다보면 가게에 잔돈 떨어져 손님들에게 거스름돈 못 봐꿔 줄 때가 종종 있을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은행에 들러 잔돈을 준비한다고 해도......뭐 이런 경우 손님들도 이해를 해 줄 것입니다. 단 종업원의 태도가 중요하겠지요. 잔돈을 준비해야 하는 것은 손님들의 몫이 아니니, 잔돈이 부족할 때는 손님들에게 죄송하나든 말고 표현을 충분히 해 줘야 합니다. 필리피 직원들에게 뭘 기대하냐고 반문을 하시겠지만.......교육을 수시로 해야 합니다. 필리핀에서 사업 장사를 하시는 분들 많이실텐데....막상 종업원들을 채용하고 나서 그들에게 어떤 교육을 얼마나 시키는지 반문을 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당연, 일반상식적인 기본적인 직원들이 태도가 여기에서는 당연하지 않고, 상식적이지도 않을 때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수시로 반복해서 교육을 해 주셔야 합니다. 그냥 그때 그때 지나가는 말로가 아니라 정식으로 시간을 내서 체계적인 교육을 한다면 그래도 조금씩 바꿀 수 있습니다.
진마트에서는 잔돈 없다고 깎아주던데
고 뒤에 진마트를 모르셨군요...ㅋㅋ
이곳에서는 너무도 흔한일이죠 ..
한국손님 때문에 먹고사는 가게들 망해봐야 한국손님 고마운지를 안다니까요.싸가지 밥 말아먹은 필리핀 직원 년인지 놈인지 주인이 교육을 잘 시켜야지요.정 돈많으시면 가게 닫던지...
한국이 그립다....한국에서는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인데... 애 네들 참 편하게 산다 지~~~~~~~~~~~~~~마음대료.....내 마음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