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요망 메이드 (19)
이름은 liezel lizano 나이는 만 21세 생년월일 10월24일 고향 비콜 사는곳 비냔 라구나 인상착의 키가 무지 작고 치아 교정기 착용 큰일은 아닌데 생각할수록 화가 나고 괘씸해서 올립니다. 2주전 7월 22일 오후에 갑자기 엄마가 죽었다고 대성통곡하며 고향인 비콜에 다녀오겠다 해서 차비겸 장례식에 보태라고 5천페소 주어 보냈고 24일 오후에 문자로 목요일인 7월28일에 올수 잇는데 차비가 없다고 하여 일단 꿔서 오면 가불해주겠다.내가 지금 정말 돈이 없다..라고 문자하니 답도 없고 그날부터 연락두절..저희집에 야야도 연락 안된다 하고..이나라 애들 다 그렇지 모..그래도 일잘하고 애들한테도 잘했던터라 아쉽기도 하고..그런데 오늘 야야 하는말..예전에 사용하던 번호로 혹시나 하고 전화해보니 친언니가 받는데 엄마는 아파서 병원갔다 퇴원해서 멀쩡히 살아있고 병원비는 커녕 돈 한푼 안 보탰고 비콜 와서 엄마 보고 퇴우너한 후 바로 마닐라로 갔다는겁니다. 들은 얘기는 많았지만..직접 당하고 보니 5천페소가 문제가 아니라 배신감과 어찌 그렇게 눈물 펑펑 흘리면서 대성통곡 연기가 니오는건지 소름 끼칩니다.다행히 귀중품은 금고에 보관하고 목걸이 귀걸이는 안하는 스타일이라 분실된건 없구요 갈때도 가방검사 다 해서 보냈구요. 한국 음식 좀 할줄 알기때문에 한국집에 또 취직하랴고 할수도 있을것 같아 글 남깁니다. 어휴..정말 그게 연기였다는게 정말 소름 끼치네요.주
싸가지없네요 정말
하~~ 다신 안 볼것처럼 하고 떠나갔네요ㅠ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부모님 죽었다고 하냐 ? 왜 부활절에 다시 살아 났다고 하지
@ 오부장 님에게... 저희 예전 주방장 엄마는 세번죽었죠. 두명의 엄마까진 사실이었고 낳아주신엄마 키워주신 엄마 이혼안되어 별거중에 만났던 엄마 두명 다 죽었다했고 다른 엄마가 또 죽어서 그냥 죽은엄마와 함께 보냈죠. 더이상은 너하고 일못하겠다고. 그냥 경찰오라해서 이야기 했죠 엄마가 또 죽었다한다 니가 해결좀 해줘라하니 조용히 대리고 나간후 돌아오지 않았음 죽인건 아니고 오지말라 했다함.
생긴거나 차림새가 콘도 가드들 여러명 후리고 다닐듯 하네요 다시 돌아왔다고 해도 골치아픈일 많이 생겼을듯 한데 5천페소 버리고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 papago 님에게... 제가 성격상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5천페소는 어차피 장례식 비용으로 준것이니 아깝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다만 그렇게 소름끼치도록 우는 연기를 했다는것이 괘씸하고 제가 그냥 넘어가면 지금 현재 저희집에 일하는 다른 애도 저를 만만히 볼것이고 우는 연기를 한 리젤이라는 아이도 다른 한국집에 가서 또 사고를 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월요일에 이아이 사는 동네 바랑가이 오피스 가서 정식으로 클레임 접수하고 동네 창피 줄 생각입니다.그곳에 친척이면 친언니가 살고잇거든요.다시는 이런짓 못하게 5천페소보다 돈이 더 들어도 그냥 넘어가진 않을 생각입니다.
@ thelover 님에게... 님 심정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이곳은 필리핀이고 우리는 외국인이라 언제나 조심해야 합니다. 클레임을 거시더라고 가제는 게편이라고 자국민 보호한답시고 님께서 울화통터지는 일이 더 생길수도 있습니다. 또 그 메이드 가족들에게 원한을 사셔서 보복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보았고 목숨을 잃을수도 있어요.. 아무쪼록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thelover 님에게... 죄송하지만 궁금증 남깁니다.. 정말 그렇게 할 생각이신지요? 이말은 많은 의미를 남깁니다.
잘 올려주셨네요.....
싸가지 바가지네요
저도 몇차례 당했지만 겁이나서 대응을 못했는데 항상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근데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검거율 이거 강력 사건 아니면 통계 대상도 아닙니다. 그래서 쉬운 온라인 사기에 집중하는 겁니다. 우리집 포함 아는데만 네번 털렸는데 범인 잡은곳 한곳도 없습니다. 필이나 한이나 별반 안다릅니다.
애들은 도대체 왜 이렇케 사는지 참 한심하다..... 한곳에 정 내리고 살면 한국사람들 얼마나 잘 해주는데..... 등신 같은@@@@
이런........ 조심해야겠습니다.
이정도는 그냥 별거 아니에요 우선 도둑질을 한게 아니잖어요 이정도는 애교조
필리핀 메이드 liezel lizano 조심해야 겠습니다
정신상태가 이상한 사람이군요
흔한일..
양쪽 얘길 들어봐야....되는거 아닌가?ㅎ
와 이리 사기가 많노.... 살기도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