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녀가 자기가족을 소개하는것은..


<p>궁금한것이 있어서</p> <p>&nbsp;</p> <p>질문을 하나 드립니다.</p> <p>&nbsp;</p> <p>필녀가 부모님과</p> <p>4살 된 자기딸을(싱글맘입니다.)&nbsp;</p> <p>&nbsp;</p> <p>저에게 인사시켜 주는것..</p> <p>&nbsp;</p> <p>한국처럼 의미가 있습니까?</p> <p>&nbsp;</p> <p>아니면 그냥 원래 문화가 그런것 입니까?</p> <p>&nbsp;</p> <p>여기글을 쭈욱~ 읽어 보니깐</p> <p>필리핀은 남친이나 여친을&nbsp;</p> <p>소개시켜 준다는 것이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p> <p>&nbsp;</p> <p>질문을 드립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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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의미보다는 그냥 편하게 소개하고 지내는것 같아요. 너무 깊게는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를수는 있구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자기부모와 자기딸을 소개시켜주는 건...비슷한 의미로 보여지네요. 특히 싱글맘이 자기딸 소개시켜주는 건 그렇게 보이네요.

네에 남편있어도 소개 시켜주더라구여 의미를 두지 마세여

보통 가족을소개하는것은 좋은 의미로 받아 들이는거 좋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너무 달라서 어찌 평가가 않됩니다. 어떤사람은 자기 부모를 좀처럼 소개 시켜주지않고 아주 중요한 경우만 하는 사람도 있으나 70%는 쉽게 소개 시켜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부모를 소개 하겠습니까? 어느정도 관심이 있다는 표시 입니다. 더군다나 외국인인데.

필리핀에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자신의 가족에게 혹은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를 자신의 가족에세 소개시켜준다는거 절대 가볍지 않습니다. 한국보다 더 엄격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일반적인 평범한 가정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집에 가족들에게 인사를 드린다는건 미래까지 생각을 하고 이미 상대방에 대한 믿음을 갖고 가족에게 소개시켜주는것입니다. 그런데 심각하지도 않은 사이를 가족에게 소개시켜준다? 가족마다 다르겠지만 한국과 다른나라랑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 필리핀만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경험자로써 그리고 일반가정의 필리핀 친구들과 가족, 친척들이 있는 제가 보고 느낀걸 알렫리자면 가족에게 소개시켜준다는건 미래까지 보고 소개시켜준것입니다.

제가 언급한 소개는 뭐 간단히 길가다가 만나서 뭐 남자친구에요 여자친구에요라고 소개하는걸 의미하는것이 아닌 정식으로 자신의 가족들에게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주는걸 의미한겁니다. @ 찰뤼 님에게...

예를 드리자면 저의 경우 현 아내와 연애시절 길가다가 지금의 장인어른을 뵈었는데 그때 아내가 장인어른에게 그냥 친구라고만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친척들 주위 지인들도 가족에게 정식으로 소개하지 않은 사이의 남녀는 그냥 친구로만 소개하지 따로 남자친구, 여자친구라고 자세히 얘기하고 소개하지 않습니다. 즉, 둘사이에는 남자친구, 여자친구이지만은 미래를 보고 만나는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다 시간이 지나 남자 혹은 여자가 상대방에 대해 믿음이 커지고 끝까지 갈 마음이 들면 정식적으로 교제를 허락맡기위해 가족들에게 소개하고 만나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가족들에게 본인이 현재 교제하는 이성친구를 쉽게 혹은 함부로 안보여 줍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가족에게 소개 해줄떄도 우선 누나 오빠 동생들과 먼저 만나서 그들의 읜견도 어떤지 들어보고 해서 1차 점검(?)을 통과한뒤 자신감을 갖고 부모님을 만나야 다른 누나 오빠 동생들도 좋은 얘기를 해주면서 좋은 분위기가 되는것입니다. 그냥 교제하는중이라고 냅따 가족에게 소개시켜주는 경우는 죄송하지만 아직 한번도 못봤습니다. 필고에서만 글로보았지요@ 찰뤼 님에게...

한국과 유사하다고 생각이 드시죠? 네 맞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뭐가 다를까 싶습니다. 그런데 필리핀만 유독 다르게 특별하게 보는 시선들이 있어 그런가 보다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시선들이 생겨 난거에는 필리핀 유흥문화때문일거라 생각하고 그런 문화를 통해 만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의견이 지배적일거라 생각을 하거든요@ 찰뤼 님에게...

@ 찰뤼 님에게... 간헐적으로 그 믿음의 시간이 좀 짧다라는게 문제죠 ... 당일 혹은 일주일도 안된... 많이 봐왔습니다 ... 말씀 하신 유흥 문화 때문인듯....

한국문화와는 조금 다릅니다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으로 보이나 그 본인의 진실한 마음을 모르니

난 부모님과 아기를 케어 해야 한다 그러므로 넌 나에게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 라고 생각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 재털이재 님에게... 케바케이긴 한데 정말 이쪽 의미인 경우가 많은듯.

@ 재털이재 님에게...정답인거 같네요.

가끔씩 자기 사는 누추한 집에 데리고 갔다고 대단한 것처럼 생각들 하시는데 그러면 절대 안되요. 관계는 등 돌리기 전까지 항상 진행형이고, 그게 좋은 관계일지 나쁜 관계일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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