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두서 가 좀 없습니다만 보통 건축을 의뢰받으면 건축주가 원하는 자재를 쓰는 건 어렵지 안습니다 서로 설계부분부터 협의해서 건축하는건 당연한 절차입니다 다만 인력은 기존에 손발을 맞춰본 직원들이 있으니 그부분은 인정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건축가라 하더라도 자기사람 하나 없이 생판 모르는 일꾼들 하고 좋은 작업 하기는 힘듭니다 저도 건물 여러채 올려 봤지만 다 제 직원들과 합니다 여기가 한국처럼 숙련공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작업 관련 이해도 많이 떨어지고 민둥기리며 노는 직원도 많습니다 서로 대화를 많이 해보시고 손발 맞춰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 부가티베이론 님에게... 답변감사합니다. 제가 계획중인 곳은 한국분들도 많이 집을 지으신 빌리지인데 거의 재료도 직접 가서 사시고 월급도 관리하시고 매일매일 공사현장에서 체크하시고 직접 집 짓는 모습을 봤는데 저도 그래야 하나 싶고... 그냥 맡기기만 하기에는 금액이 많이 올라갈 거 같구요. 대충 지을 것같네여. 어떻게 하는 게 맞을까요?? 건축가 한명 선택하고 그 사람 밑에 있는 일꾼 쓰긴 쓸겁니다. 어떻게 집 짓는게 가장 현명할까요?

@ 폴리폴리 님에게... 로컬 건축가 인가요?

<p>@ 부가티베이론 님에게...<br /> 주위분들은 모두 로컬 건축가에게 했습니다. 문이랑 창문만 하이원에서 하시더라구요</p>

@ zoroo 님에게... 건실한 건축가라면 딸린 식구들이 있을 겁니다 그 의뢰한 건축가에게 문의해 보세요 그냥 로컬식으로 집을 지을꺼면 로컬 기술자를 쓰시고 그래도 제대로 된 집을 지으실 꺼라면 한국 건축가를 쓰세요 퀄리티 차이 많이 납니다

씨티맨님이 전문가이시니 문의 해보세요 이런말. 하긴 좀 그러지만 서로 윈윈하는 만남 되시길

건축 자재직접 사셔야 합니다 머머 얼마큼 필요하다 하면 직접가서 사오셔야 합니다 꼭꼭 직접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건축 끝나면 한 10년 늙는다는거~~

@ Phil고 님에게... ㅋㅋㅋ 어떻게 띵땅들 하나요?ㅎㅎ

제가 지어보니까 인건비만 도금으로 주고 재료는 직접 구입해서 지었는데 전체 공사비는 오히려 많이 드는것같고, 재료를 건축주 마음에맟는것으로 선택할수있는장점은 있는데, 자재 낭비가 많은것을 느꼈습니다,이나라도 자재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일괄도급시는 분쟁의 소지가 많을것입니다,계약할때 이런점을 고려해서 상세히 작성할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저도 조만간 공사를 해야하는데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