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와 스테이크...?


<p>전 하루에 평균 소주 3병씩 소비하는 사람입니다~</p> <p>&nbsp;</p> <p>요새 소주값이 갑자기 미쳤나봐요?</p> <p>&nbsp;</p> <p>일주일전 80페소하던 소주가 엊그제 90페소 금일 100페소 ..? 왜이러는건가요..</p> <p>&nbsp;</p> <p>평소에 스테이크도 좋아해서 S&amp;R 갈때면 호주산 스테이크 사면서 흐뭇했는데</p> <p>&nbsp;</p> <p>프렌쉽 스테이크 하우스 생겼다하여 마눌님에게 테이트아웃으로 T본1KG 오더하고&nbsp;</p> <p>&nbsp;</p> <p>가져온걸봤는데.. 등심부위뿐이고 지방붙은거 제가 손수 200g 이상 떼어냈네요;</p> <p>&nbsp;</p> <p>소주값은 한국보다비싸고 스테이크는 뭐하자는건지..</p> <p>&nbsp;</p> <p>앞으로는 그 스테이크집은 안가렵..한번 정나미 떨어진곳은 발길 안가는게 맞나봅니다.</p> <p>&nbsp;</p> <p>근데 애주가로써.. 소주값은 너무 터무니없다고 생각되는데 회원님들은 어떠신가요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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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처음 필리핀왔을때 소주가격이 67페소였었네요 ㅠ

헉 호주집하고 연관되 있다 해서 가보려고 했었는데 ^^ 후기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안에 소주값 많이 올랐네요?

@ 스마트필고 님에게... 솔직히 스테이크하우스 상호명을 몰라서.. 저렴하고 맛좋다고해서 평소에 스테이크도좋아하고해서1kg 오더했는데.. 매장 방문하고도 동일한수준이면 안가겠습니다. 소주값은 정말 너무할정도로 뭔가 이변이 생겼나봐요...; 슬픈현실...

여기 사리사리 스토어 스타일로 가나봅니다.두아이 로 바꿔드시죠,요즘은 마실만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날씨가 좀 쌀쌀하네요.

@ 진고개신사 님에게... 마눌님께서 스타일을 알고있어서.. 추천한 주류는 엠페.... 마시라고하네요 ㅎㅎㅎ

@ 땀띠 님에게...임페라돌 제일무난합니다.머리않아프고,속 않쓰리고,새우,한치.라푸라푸 로 물회만들어서(고추장많이풀어서)한대접+페라돌1병 = 세상시름 온데간데 없네요. 님 덕분에 우리 아줌마 내일아침 바쁘게 생겼네요.위의재료 살려면...

@ 진고개신사 님에게... 딴지가 아니라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제가 사는 도시도 한치가 가끔 나오는 데 정말 생으로 물회를 만들 수가 있을까요 ? 물화가 진짜 먹고 싶어 매일 어물전을 배회하면서 한치를 발견하지만 "저것 물회로 먹었다간 탈이 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을 바꿉니다. 필리핀에서 나는 한치로 정말 물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특별한 경우 말고 일반적인 경우에....

@ 풀잎처럼 님에게...100%권하고 싶지 않지만.저는 오랜동안 먹었읍니다. 마늘,파,양파.무우.그리고 빙초산 약간 참께 고추장 설탕 약간 ,한국된장용기에 저장하여 냉동고에 보관해 3일 정도 먹습니다.아주 시원하고 맛있읍니다. 원시적인가요? 장담은 못해드리겠네요, 이것은 제 방식이니까요, 아직까지 문제없으니...

여기 사리사리 스토어 스타일로 가나봅니다.두아이 로 바꿔드시죠,요즘은 마실만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날씨가 좀 쌀쌀하네요.

@ 진고개신사 님에게... 엠페라도랑.. 레드홀스... 자주마셧었죠 ㅎ. 근데 한국사람인지라 소주가 ㅋㅋ 딱 입맛에 맞고 말로 형용할수는없는 ~ 크흑~

@ 땀띠 님에게... 촌에서는 소주가 구하기도 힘들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아 엠삐를 주로 마시고 소주 생각이 나면 람바녹 질 좋은 놈으로 2리터 한통(180페소) 사놓고 사리사리에서 얼음사서 언더락으로 즐깁니다. 나름 쇠주대신 마실만 합니다. 참고로 얼음이 좀 녹은후에 드시면 유사한 맛이 납니다.

필리핀 술 좋은 것 많습니다. 저는 필에 와서 한국 술 먹은 적 없습니다. 필리핀의 좋은 점은 질은 조금 떨어지지만 담배값이 싼 것과 가격대비 정말 좋은 술이 많다는 점이죠. 탄두아이, 나폴레옹 브랜디, 임페리알, 산미겔 맥주 다 가격대비 너무 좋은 술이죠. 굳이 비싼 소주 드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담배값과 술값(코코넛 와인 포함)이 싼 것이 이 나라 서민들이 어려운 가운데도 살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 풀잎처럼 님에게...뚜바 라고하지요, 식초로 발효이전에 달달하고 음료로생각하시면 좋은데 숙성이되면 식초가되지요.내장이 요동치지만 체중감량 그만입니다.설사 해보시면 압니다.체중이 얼마나 감량이됬는지?...저는 처음 숙성된 뚜바 마시고 아펜덱스 맹장수술했어요.

많이 올랐네요. 한국도 그 정도는 아니지만 꽤 비싸던데요 식당에서 한병에 5000원. 얼마전에 3000원이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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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1 님에게...충고 드립니다. 필린물가 인플레이션 1000%입니다. 물가대비 생각하시길...

하루에 평균 소주 3병씩...은 많은것 같은데요 건강을 위하여 조금만 줄이세요~~~

하루에 평균 소주 3병씩...은 많은것 같은데요 건강을 위하여 조금만 줄이세요~~~

제가 하루종일 마시는 물이랑 비슷한 양인듯합니다 타국에서 맛나게 드시면서 몸 관리하세요~

필리핀 물가가 오르는개 점점 몸으로 느껴지구있는한사람입니다

한국마트에서 막걸리를 가끔 한병씩 사다 한사발씩 먹다보면 아주 좋습니다.. 달달한게~ 이동막걸리 92페소 서울장수막걸리 120페소..

소주값은 마트에서도 90~100페소네요 역시 로컬애들이 마인드가 우리랑은 많이틀린가봐요 기름덩어리는 떼어내야하는데 아까워서 못버리고 가끔 로컬애들 진짜 정떨어지게합니다

소주값은 마트에서도 90~100페소네요 역시 로컬애들이 마인드가 우리랑은 많이틀린가봐요 기름덩어리는 떼어내야하는데 아까워서 못버리고 가끔 로컬애들 진짜 정떨어지게합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금주하라고 하는 계시가 아닐까요?

소주값인상 반대 합니다 급 스떼끼는 땡기넹여

정말 많이 올랐네요 소주값 무시하면 안되겠네요^^ 오늘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역시나 안가길 잘했네요 그 스테이크집..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소주값 너무 오르고 있죠..유일한 낙인 소주한잔의 시간도 이제 줄여야 하나봅니다..슬픈 현실이죠

전 술은 안해서 ... 한국보다 비싼것도 있는모양이군요

우와 소주가 그렇게 올랐나요 너무 미친가격이네요

말라떼 아씨마트 참이슬 115페소 네요. 일반 주류전문점은 90페소구요. 제가 사는 곳 근처 편의점은 그나마도 없구요. 김치,라면,소주 만이 구매 품목이었는데 소주도 이번 기회에 접었습니다. 지금은 푼다도르 골드.

100페소라도 필리핀이 해외인걸 생각하면 아직도 많이 싼편이죠. 한국에서 더가까운 대만이나 같은 동남아 국가인 태국도 보통 250-400페소 정도 합니다. 한국돈으로 7천원에서 1만원 정도. 소매가로요... 필리핀말고 전세계에서 한국빼고 소주 한병에 한국돈 3천원 미만으로 마실수 있는곳 없을것 같네요.

전 맥주만 마셔서. 필센 넘좋아요. 스테이크는 저희는 집에서 해먹네요. 고기질이 아주 좋지 않아도 올리브오일이랑 마늘 다진거에 네다섯시간 재운 다음에 드시면 스테이크집보다 훨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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