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보면서 유혹을 뿌리치고


S&R 에서 장보고 푸드코트의 음식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집에 와서 짐도 풀지 않고 후다닥 고기 구워 먹었어요. 명령(!)은 하나도 없었는데 알아서들 전기후라이팬 장착하고 저는 상추, 양배추,부추를 후다닥 무치고... 대충 먹자~ 하면서 고기구워 먹으면서 셋이 엄청 웃었네요. 우리 말 안해도 이럴땐 너무 잘통해 ~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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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줄이기로 하셨다면서 또 고기드시네요ㅋ

@ 일호박 님에게... 줄이기 일뿐 안먹기는 아닌데요. ㅎㅎ

소고기죠? 한국에선 볼 수 없는 컷팅으로 보여요. 왠지 차돌백이스런 부분도 섞인 것 같기도 하구요. 양념불고기로 재워도 맛있겠어요.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 david06 님에게... 스끼야끼용으로 써있어요. 차돌박이 보단 덜 느끼하고 중간중간에 있는 노란색이 기름인줄 알았는데 쫄깃거리네요. 한국 차돌박이 정말 먹고싶네요

@ B.B 님에게... 스끼야끼용이면 서울식 불고기양념으로 드시면 딱이겠어요. 아니 퓨전식이 좋겠군요. 날계란에 푹 찍어서 ..... 또 술생각이 나네요. ㅠㅠ

저는 기억속에 고기맛이 저장이 되어 있어서 지금은 사진으로 맛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이심전심~ 먹자판에 뭔 말이 필요해요 목표가 같잖아요 ㅎㅎ

푸드코트 음식보다야 백배 낫죠ㅎㅎ 고기양도 많이 줄었는데요ㅋ

제일 간단한게 고기 구워먹는거죠.. 고기는 사랑입니다. 고모~~~~

@ 오빠미오 님에게... 길동 조카님! 마닐라 함 오세요. ㅎㅎ

@ B.B 님에게... ㅋㅋㅋ 주소 찍어주이소

@ 오빠미오 님에게... 신분증 이름이 꼭 길동이어야 합니다~^^

@ B.B 님에게... 고모 나 개명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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