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의글을 보면서 제가 느끼는 점은.. (23)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을 하면.. 어떤이는 원인을 원망을 하는투의 글을쓰는 분. 어떤이는 의심의 눈초리로 사기로 몰아가시는 분. 어떤이는 어려운 사람이 너무 많기에 도와줄수 없다는 분. 참으로 다양하게 비난을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네요. 언제부터 거지가 자신의 신분을 공개해야 하는가요. 제가 그 모든 분들을 비난하는것은 아니지만. 분명 공개적으로 돕게다고 나서지 않고 조용히 도움을 주는 분이 분명 계십니다. 어리석어서 도움을 주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돈이야 모두 힘들게 벌고 아깝겠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느끼기 때문이겠죠. 도움의 글에 비난을 절제하시는것이 작으나마 도움에 동참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너도나도 한마디씩 거드는거보면 자극적인 이슈에 목마른 분들이 많은거같네요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남의 고통에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두번의 고통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유사한 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비록 내일이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사형수라지만 오늘 그가 아프다면 약으로 치료를 해주어야할것입니다. 아픈이에게는 약이 필요한것이지 원인을 따지고 비난 받는게 우선이 되어서는 아니되겠지요.
정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사심없이 도와주실수 있는 분들이 계시고... 이런 사회면 얼마나 좋을까요...
@ 프린세사 님에게... 아마도 필고회원 한분께서 카톡으로 연락이 되어 도움을 주셨을것으로 믿습니다. 분명 그런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예전에 이런 유사한 일들이 벌어졌을때 ... 결과는 참담 했었지요 ...거의 전부... 저 정도 상황이 핸드링이 안되는 깜 이면,... 다른 의도로 의심받을 만 하지요. 긍,부정의 차원이 아닙니다. 함정냄새가 있어보이내요..제가 봐도... 방울뱀의 방울소리 라고나 할까? 예전에 이런 일에 엮여서 자살한 사람도 있었지요? 누구누군지 아시지요? 한 이삼십년 고수님들은 다들 기억나실겁니다. 정 급하면 영어실명 공개하고, 당장 필요한 금액 얘기하고.. 웨스턴 유니온으로 보내달라하면,,, 간단하지 않겠어요? 지갑잃어버렸어도 여권은 있을테니까... 정이 딱한사정이 글중에 느껴지면 조금씩 보내주시는분들도 계실꺼고... 안그런사람들은 않보낼테고.... 사람을 직접 만날 상황을 연출했어요...그 양반은... 그래서 일부 회원님들이 경계하셨던거 아닐까요?
@ 카렌쟈 님에게...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세부에서 벌어진일 기억합니다. 작년에 관련자 분들도 만나서 식사도 같이 했고요. 어찌보면 조용히 끝날수도 있었는데 사이트에서 지나치게 키웠고 억측성 글들이 비극을 초래했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필고에는 대략 2-3개월에 한번씩은 도움의 글들이 올라오는듯 싶어요. 그럴때 마다 일부 회원들은 세부의 사건을 연결시키어 부정적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물론 로밍이나 카톡이나에 대한 논란은 제가 변명할 여지는 없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을 모르고 영어도 따갈로그도 안되는 상황이니 당혹스러움에 카톡으로라도 한국분과 연결을 하여 직간접적인 도움을 받고자 한것으로 사료됩니다. 필고회원분께서 이미 카톡으로 연결되어 도움을 주신것으로 믿으며, 도움 주신 당사분은 아마도 자신을 밝히지는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저 같이 이런글 쓰지도 않을것이고요.
@ Sydneysharkboats. 님에게...추천을 누른다는게..비추천을 누른거 같내요..ㅎ
안타까워요 도움즐수없다면 때론 침묵하는것도
@ 바다향 님에게... 맞는 말씀입니다
@ 바다향 님에게... It is very true...
도움을 요청했는데... 돕겠다는 사람이 댓글을 달아야 하는데... 별도움도 안되는 사람들이 다 댓글 달더라구요. 다들 뇌들이 출장나가신 분들 같았습니다.(솔직한 심정)
@ 팔라완짱 님에게...또 뇌에 총맞고 죽는사람 나오면 책임지실껀가요?
@ 카렌쟈 님에게...묻지 말구요... 말섞기 싫으니...
@ 카렌쟈 님에게...하시고 싶으신 말씀만 하세요
어찌보면 글쓴님의 말씀이 상당히 지당하신 말씀인듯 합니다........................만..~!! 사람마다 다 개개인이 다르듯이 비난(?)의 글도 다 다르다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비난을 받는다는건 일반적인 상식에서 반하는 행위와 상황에서 비롯되는 겁니다. 언제부터 거지가 신분까고 동냥을 햇냐구요? 신분까고 동냥이 싫으면 마닐라베이에 엎드리고 잇음 되는겁니다, 거기에 엎드리고 있는데 가서 적선하면서 이름이 뭐냐 왜 이리 됏느냐 시시콜콜 묻는 사람은 없지요. 그리고 신분을 언제부터 깠냐고요? 요즘은 동냥도 QR코드 등록해서 다닌다는 토픽을 못보셧나요? 하두 여기 교민싸이트에서 데여서 그렇습니다. 하두 드런 놈들이 많아서 동냥을 할려면 신분까고 차라리 진짜 어려우니 도와달라 라고 하라는 겁니다. 그럼 도와준다는거지요. 창피해서 카톡 아이디 하나 걸어두고 도와달라고 하는겁니까? 그렇죠..그게 사기든 기망이든 진짜 도움이 필요해서든 남몰래 조용히 도와주시는분들도 있습니다. 남 도와주면서 뭘 바라고 도와주는 사람 몇이나 있겟습니까? 하지만 최소한 남에게 내 어려운 처지가 이러이러하니 도움을 좀 주십사 한다.. 라는건 설득이 되어야겟지요.. 혹자가 그럽니다 동냥도 영업이다 라고..... 동냥도 영업입니다.. 내 어려운 처지를 남모른 생면부지 사람들에게 피력해서 본인의 어려운 처지를 조금 해소해 보고자 하는것도 상당한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거지요. 그 누군가가 정말 저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있나보다 라고 판단이 슨다면 기꺼이 도움을 자처할것입니다. 그러나.....어디 요즘 그렇습니까? 세상이 하두 수상합니다. 동냥을 해야할 사람들이 동냥이 아닌 사기를 칩니다. 도와주고도 내 자신의 흐뭇함을 분노로 바꾸게 합니다. 그 누가 이런 기분을 경험하고 싶을까요? 그래서 확인을 하려는 겁니다..그게 왜 비난인가요? 비난요? 글 보시면 아실런지 모르겟지만 비난하신분 보다는 해결을 할수있는 방법을 먼저 제시해 주신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멀리 말안통하는 곳에와서 사기를 당했다 지금 당장 갈곳이 없으니 도와달라.... 제일 먼저가 가족아닙니까? 가족하나 없는 사람이다? 있을수 있죠.. 친지나 친구,,,지인이라고 통칭하죠... 그 지인한테 먼저 손을 내미는게 먼저 였을거 같지 않습니까? 좋습니다 그마저도 없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글을 올렸다.. 그럼 최소한 선 과 후 는 이러하니 방법을 알려달라 라는게 맞는거지요. 자기 있는곳으로 와달랍니다. 물론 글쓴님 말씀처럼 조용히 가서 도와주는 분도 있겠지요..없다고는 말씀 안드리겟습니다. 하지만 이 쓰레기 같은나라에서 하두 사기라는걸 많이 쳐대니 다들 몸 먼저 사리는거지요. 이건 뭐 좋은일한번 하러 갔다가 송장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말입니다. 어디서 생활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여기서 나름 생활한 사람들 다들 한번식은 경험햇을껍니다. 뭐보고 놀란가슴 뭐에 놀란다고... 작년인가? 한번 난리가 있었지요...하물며 있어서는 안될 일까지 발생을 하였습니다. 여기 생활이 무료해서 가쉽거리에 목말라 해서 남애기 하기 좋아해서 라기 보다는 진정 남의 도움이 필요해서 그 상황이 절실하다면 뭐라도 까야지요..이름? 나이 신상..? 이런게 뭐가 중요합니까? 내가 지금 파사이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데... 내가 이런 진정 급한 상황이라면 저는 진정 모든걸 내려놓겠습니다. 남애기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가쉽거리 찾는사람들? 남들의 입방아? 다 감수해야지요. 그렇지 않으면서 생면부지의 다수의 익명에게 도움을 달라? 단지 같은 한국말하는 교민으로써?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린분이 그렇다 라는게 아니라 그분을 놓고 왈가왈부 햇다고 비난이라고 판단하는 글쓴님의 생각에 저는 반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카톡이라도 연락처를 올려놓고 왜 씹느냐? 그거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그거에 대해 명확히 해달라 라고 하는데 적절한 피드백이 없다면 여기서 본인은 그걸 비난이라고만 판단할수 있겠습니까? 본인 말씀처럼 동냥을 할려면 이제는 신상공개하고 진정 내가 남의 도움이 필요하다 라고 밝히는것도 하나의 진정성이라 생각이 듭니다. 세상이 각박하다가 아니라 그 각박함을 이용해 배를 채울려는 몰염치한 들이 있으니 다들 비난 아닌 비난을 하는것이지요. 누구든 어떠한 상황이 닥칠지 모르는 세상입니다. 내 목구멍 내 식구들 목구멍 챙기기 바쁜 세상을 살면서 남에게 선의의 손길을 바란다는건 상당한 설득력과 본인을 내려놔야 가능한 일이겟지요.. 없는시절에 옆집 앞집 뒷집 나눠먹고 빌려주고 빌리는 그런 세상은 이제는 기대하면 안되지 않겟습니까?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하다보니 쓰잘때기 없이 길어졌지만 비난이라는 판단을 하기전에 이 세상이 그리 되버렸다라는 시대적인 사고가 먼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삶의방식 님에게...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라 추천만 누루고 갑니다.
위에 글에 적극 동감합니다. 도움을 주시는분들은 아름다운 마음 입니다. 다만 도움을 핑계로 직접 만나야 한다거나. 도움을 요청하는데 직접 만나야 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은 없어야 할것 입니다. 특히 필리핀이란 특별한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런이유로 여러차례 불미스런 일들이 발생 하였기에 더이상은 그런일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면 내가 300페소를 현금으로 줄테니 어디에서 만나자 혹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금 만나서 도와주세요 등등은 위험천만 입니다. 지난일들을 돌이켜 보면은 2~3년에 한번꼴로 필고에서 사건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지금도 여기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횐님들에 아이디도 다 알고 있겠죠. 수법이 참으로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몸조심 해야죠. 그러나 어느분이 말씀 하셨죠 . 온라인으로 송금할수도 있고 한인회 또는 대사관 또는 한인식당 등등 도움을 청할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해결한다는 것은 위험천만 입니다.
저는 글쓴이가 유흥이든 갬블이든 놀다가 돈 날기고 수백명중 하나만 걸려란 식으로 보이스피싱형 글로 보였습니다.
@ 하오리 님에게...돈 몇푼 넘겨주면 한사람은 기분날찌 몰라도.. 거기에 방울뱀의 치명독이 있다면.. 많은 사람이 죽어요...
판단은 각자의 경험마다 다를 겁니다... 물에 빠진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하는것을 실제로 경험해보니 이제는 솔직하게 누굴 돕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그냥 엮이고 싶지 않을뿐....
맞습니다 동냥은 못할망정 동냥그릇은차지말라는말이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