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과 마약범 총격전… 무고한 4세 유아 사망


필리핀 세부에서 경찰과 마약범들이 총격전을 벌이던 중 인근에 있던 4살 유아가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2시(현지 시각) 필리핀 세부에서는 경찰 네 명이 마약 관련 범죄자들과 총격전을 벌이던 중 인근에서 놀고 있던 스카일러 아바토요(4) 군이 총에 맞아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스카일러 군은 친구들과 놀고 있던 중 어디선가 날아든 탄환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사망한 후였다. 그의 어머니는 "이것은 정의가 아니다. 아들이 너무나 그립다. 그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 경찰의 총기가 아닌 범죄자들의 총에서 발사된 탄환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세부 시장은 사망한 스카일러의 가족을 찾아 정부 차원에서 장례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알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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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털테 플러스가 나오던 두털테 프로가 나오던 더 조지는 뭐가 나와도 나와야지 투털테 만으론 살수가 없네, 살수가 없어.

에휴.. 어째 이런일이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이런일이 이 필이니 가능한겁니다. 대단하지않습니까? 필이야말로 민중은 개 돼집니다. 괜히 당하지말고 우리나 안전하게 삽시다. 아가야 천국가서 행복하게 살아라.

하..미쳐날뛰는 것들..

나라 꼬라지 잘 돌아 간다

날벼락을 맞은 엄마마음은 얼마나 쓰리고 아플까요 4살 너무 이쁜나이 마음아픔니다~~~

눈빛도 이쁘고 코도 잘생긴 천사 같은 아이를 잃었군요. 다음 생엔 더좋은 환경에서 환생하기를.

저부모 속이 사람 속 이겠냐구요

이거슨 마약 소탕이 아니라 마약 독점을 노리는 심오한 전략인것 같으요 ㅎㅎㅎ

아 참 슬픈 사연이네요 ㅠㅠ

어떻게 이런일이 아이도 부모도 땅을 칠 일이네요...

그 경찰들은 어리 석다. 아이의 부모님 들깨 죄송합니다 ...

내가 아이의 어머니라면 내 온 세상이 무너질 것이다 ㅠㅠㅠ

애가 귀엽게 생겼네요. 하늘 나라에서 편안하기를...

한국인분들도 이나라에서 안전하게 살아가고자 한다면 항상 조심하고 조심합니다. 안전불감증을 갖고 있는 우리국민들이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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