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재벌 아얄라, 지난해 순익 5%
필리핀 재벌 아얄라 코퍼레이션이 13일, 2018년 결산실적을 발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318억 1772만 페소(약 670억 6100만 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통신, 전력 등 주력 계열사들이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했으며, 해외에서 전개하는 수도 사업도 호조를 보여 지분 이익이 늘어났다. 매출은 13% 증가한 3024억 9017만 페소였다. 가장 높은 수익을 보인 부동산 부문은 동 사가 47% 출자한 아얄라 랜드(ALI)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292억 페소를 기록했다. ALI는 주택, 오피스, 상업・공업용지 등 모든 부문에서 판매가 호조를 보여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발전 사업 부문 자회사인 AC 에너지 홀딩스는 순이익이 16% 증가한 41억 페소를 기록했다. 석탄 화력 발전소를 운영하는 GN 파워 마리벨레스 콜 플랜트(GMCP)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 인도네시아 풍력 발전소(출력 7만 5000kW)가 높은 수익을 거뒀다. 48.6%를 출자한 필리핀 최대 상업은행인 필리핀 아일랜즈 은행(BPI), 51.6%를 출자한 수도 공급업체 마닐라 워터(MWCI), 31.0%를 출자한 거대 이동통신사 글로브 텔레콤 등 3사도 모두 수익이 증가해 그룹 전체 수익 확대에 기여했다. 아얄라 코퍼레이션의 페르난도 조베르 데알야라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발전, 산업기계, 인프라,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에 지난 10년간 약 2000억 페소를 투자하면서 수익기반을 확대해 온 결과"라고 결산을 총괄하며, 지난 10년간 아얄라 그룹은 매년 15%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 자동차 부문은 53% 이익 감소 한편, 제조・자동차 부문의 AC 인더스트리얼 테크놀로지 홀딩스(AC 인더스트리얼)는 자동차 판매 침체와 신규 사업 인수에 따른 일시적 손실로 인해 순이익이 53% 감소한 5억 7800 페소로 떨어졌다. AC 인더스트리얼은 필리핀에서 혼다, 이스즈, 독일 폭스바겐 (VW), 오스트리아 이륜차인 KTM 스포츠 모터사이클을 판매하고 있다.
필리핀 젤 돈많은곳이 아얄라그룹이군~ . .
@ anjes 님에게... SM GROUP 이 최고인 줄 알았는데. .
@ 인트라 님에게... SM이든 거의 중국계라는거 경제도 중국계가 좌지 우지하니까요 ㅎㅎ
외국에 수도사업 하지 말고 필에 하디 좀 쩝~\~
부동산에서 엄청난 수익을 기록했군요... 역시 개도국에서나 가능할만한 상황이 아닐까싶은...
역시 돈이 돈을버네요 즐겁고 행복한하루되세요
부동산 취득 방법이 대체로 공권력을 동원한 강탈수준의 회사
돈 되는것은 뭐든지 한다고 허는 사람들 이라고 현지인들은 말하기도 ~ 돈이 돈을 벌기는 하죠 가진자만이 더 쉽게 돈을 가져올수가 ,,,
@ 하얀고무신 님에게...예 백수는 죽을 때 까지 백수!!돈 없는 놈 끝까지 돈 쫓다 하늘나라로! 좋은 아침입니다!
@ falgo 님에게... 예, 그러네요. . 지금 시대에서는 더욱 심하게 작동하는 거의 대다수 국가에서의 사회적, 경제 구조적 현상이라고 봐야 옳을 듯
@ 인트라 님에게... 만약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면 나로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창의적 방법으로 도전 하거나, 아님, 티끌 모아 태산으로 작은 행복,작은 만족, 작은 노력을 끝없이 쌓아가며 사는 게 아닐런지요.
내가 매달 지붛하는 임대료도 지렁이 오줌 만큼 이나마... ㅋㅋㅋㅋㅋㅋ
버는놈들만 버는구나....
역시 부동산이 이나라도 대세네요
어마어마 합니다. 아얄라도 주식 상장 하나요? 한다리 걸치고 싶네요
@ Patrick영진@구글-dN 님에게... 상장되어 있는데 필리핀은 주식투자가 활발하지 않아 별재미 없습니다. 장기투자로는 은행이자보다 나을듯 합니다. 망할 염려없는 회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