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마약 밀수자 보는 즉시 사살하라” 공개 명령 (12)
‘마약과의 전쟁’을 밀어붙이는 필리핀의 ‘스트롱맨’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관세청장에게 “마약 밀수자를 보는 즉시 사살하라”고 공개 명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권단체들은 많은 용의자가 단속 과정에서 무자비한 ‘초법적 살인’을 당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대응 국무회의 후 TV 연설을 통해 리어나도 게레로 관세청장에게 “마약이 아직도 세관을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다”며 “내가 뒤를 봐줄 것이고, 당신은 감옥에 가지 않는다. (검사해서) 마약이면 (소지자를) 쏴 죽이라”고 지시했다. 게레로 관세청장은 회의에 불참했지만 이날 대통령궁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을 따로 만나 지시를 받았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2016년 7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지금까지 밀매 연루자 5700여명이 현장에서 사살됐다. 그러나 국제인권단체들은 ‘초법적 처형’ 희생자들을 2배가 넘는 1만 2000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판사, 정치인, 공무원 등 사회 지도층까지 밀수·거래에 가담한 구조적 부패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필리핀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무장 괴한 총격 등을 동원해 이들을 절차 없이 처단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해 마약 연루 혐의를 받던 남부 클라린시 시장인 데이비드 나바로가 검찰 호송 도중 괴한 일당의 총격에 숨진 게 대표적인 사례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발언에 인권단체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트워치의 아시아 부디렉터 필 로버트슨은 “필리핀에서 벌어지는 살인에 대해 국제사회의 독립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09-03 06:19 이재연 기자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903017013
화끈하다
원래부터 이랬구만 뭘 새삼스럽게 떠들기는..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어쨌거나 이 나라 마약을 때려잡을려면 저렇게라도 해야 함.
듀테 아들 마약문제 재판 끝났나요 ?
아들은 건들지 마~
@ 츤데레차도남 님에게... ?
두테 행님 왈 '내 아들 건들면 죽어'
지 아들부터 쏴 죽여야 할텐데??
두테 - 마약왕 마약과의 전쟁 - 경쟁자와의 전쟁 필리핀의 모든 경쟁자들을 없애 독점 시장을 형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다~~ 죽여!!!
잡아서 죽이되............... 셋업은 하지마라............. 잡아 죽이는것보다.............. 셋업 할까 더 겁난다...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경제도 죽이고 코비드로 죽고 죽이는것 말고 살리는 얘기좀 하쇼
필리핀은 마약과 총이 문제입니다.. 저 두가지만 없어도 살기 좋은 나라일텐데... 두다테의 마약과의 전쟁 잃는 것 보다 얻는게 더 많을줄 모르죠.. 아무것도 안하고 놔두는 것하고.. 우리나라 처럼 잡아서 콩밥 먹이면 또 나와서 더 치밀하게 마약 판매하고... 그 덕분에 우리나라도 마약하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모를거여요.. 아니면 두다테 처럼 강력하게 하는 것 하고 어떤 것이 더 우리 아이들의 장래의 삶에 더 유익한 사회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