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님에게... 돈을 빌리는 사람은 얼마나 어려우면 돈을 빌리겠습니까? 그런사람들이 돈을 갚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분은 인생을 헛사신거라고 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을 빌릴때는 아쉬워서 빌려가지만 돌려줄때는 내호주머니에서 공돈이 나간다는 생각이 드는게 정상적인 사람일겁니다. 돈을 빌려갈때는 온갖아부를 다떨고 빌려가지만 되돌려주고 싶지않은게 부채입니다. 처음에 돈을 갚으라는 전화를 받았을때는 알겠다고 곧 갚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두번 세번 여러번에 걸쳐서 독촉 전화를 할경우 그때부터는 전화도 잘 받지않고 전화를 받더라고 반대로 화를 내면서 더럽고 치사하게 그깢돈 몇푼갖고 지랄한다고 심할경우 욕도 할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는 이런경우를 너무나 많이 보아왔기에 돈이란 빌려줄만한 능력이 되시는 분이라면 본인의 만수무강을 위해서라도 빌려주는게아니고 능력이 되는 한도내에서 그냥 없는셈치고 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도움을 받은사람이라면 나중에 여유가 생겼을때 반드시 갚아야만 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알기로는 단 한사람도 그돈을 갚는걸 본적이 없다는 겁니다. ㅎㅎㅎ 이것은 슬픈 현실입니다. 돈은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감합니다.

@ 한 님에게... 서서 빌려주고 무릎꿇고 받아야 한다는...

@ 한 님에게... 네 맞습니다. 빌려주고 잘 갚고 이래야 서로간에 신뢰/신용이 쌓이는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