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즐거운 점심 식사

Globe 때문에 SM 에 왔는데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고 쾌적하네요. 무엇보다도 Globe 의 잘생긴 꾸야랑 예쁜 빠끌라 아떼가 무척 친절하고 일도 빠르게 처리해줘서 참 기분 좋아요. ㅎㅎ 저는 돈까스를 먹는데 비빔밥 먹는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맛있나봐요. 모두들 맛있는 점심 식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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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SM 에 갔더니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고, 한국 음식 비빔밥 먹는 필리핀 사람들도 많고, 무척 친절한 Globe 직원들도 있길래 자유게시판에 사진 몇장 올린것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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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누워 님에게... 돈까정 달라고 했쪄요? ㅋㅋㅋ 이딴 얘기로 어그로 끌지 말고 바쁘게 사는 넘 만난 이야기 보따리나 풀어봐요. 사진 올리는거 겁나 좋아 하는 양반아 ㅋㅋ 딸사진 죽은 절친딸을 사랑하네 모하네 하는 사진. 음담패설에 가까운 사진을 아주 버젓이 댓글로 다는 pervert 에 가까운 수위 ㅋㅋ

이런 이야기 여기서 하지 맙시다. 제가 카톡 스샷해서 쪽지로 보내드릴께요.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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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하지 마세요. 그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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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누워 님에게... 쪽팔리게 뭔글은 다 지워요? ㅋㅋㅋㅋ 조만간에 아이디 갈아 타겠네 시원하게 수영복 사진 함 올려봐요 호주 아재 ㅋㅋㅋㅋ

참 나쁘네요. 혹시 술드셨어요? 그만하세요.

show me the money..

@ 천하루 님에게... 보여줄게 없어요 ㅋㅋㅋ 바다님도 아이디 참 많이 갈아타고 떠나고 다시 나타나고 ㅋㅋ 아시져?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hahaha

흠 재밋네요. 사실 저는 잘 모릅니다. ㅎㅎ 먹고살기바빠서.. 누가누군지~~

@ 천하루 님에게... 간간히 사건사고가 이슈가 되었던 필고가 다중이가 나타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없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보는이도 재밌죠 아마 당사자는 더 희열을 느끼고 있을겁니다 ㅎㅎㅎㅎ

희열은 무슨.. 자다가 지금 깼네. Steve 도 그만 하세요. 나 Alissa 아이디 한개만 쓰고 있어요.

@ Alissa 님에게... 내가 아줌마 아이디 언급했어요? ㅋㅋ 내댓글에 반응도 신경도 쓰지 마라 했거늘.. 어쨋든 오늘따라 아줌마가 측은 해 보이네요. 온갖 남정네들이 다 튕겨져 나오는게 구냥 측은해 보여요 조만간에 쉬리할배도 출연 할라나? 쉴드부대 져스틴 파블로 있잔아요 그러고 보니 이분들도 남자네 ㅎㅎ 오늘 바람도 차갑고 그러네요ㅡ 감기 조심하세요

그래요. 측은히 보고 이제 그만하세요. Steve 도 건강하세요.

사이비 사 - 사랑스럽고 이 - 이쁘고 비 - 비위도 좋은 Thank you, Steve. :)

@ Alissa 님에게... ㅋㅋㅋ 알겠어요

Sorry. 수정했습니다.

미스터김밥에는 손님이 많네요. 우리동네 로빈손도 손님 다른곳에 비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다행이에요. 한국분들 사업체 잘 되고 있어서요.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줄서는거 싫어해서 안먹어봤는데 쇼핑몰갈때 팔아드려야겠어요. 좋은 주말되세요.

@ 파블로조 님에게... 바로 쉴드 치네요 ㅎㅎㅎㅎㅎ 속도 좋으신 파블로님

그런데 돈까스는 별로인 것 같아요. 다음부터는 늘 먹던데로 비빔밥 먹으려고요. 아마도 파블로조님 이 만드신 돈까스가 더 맛있을 꺼에요. ㅎㅎ 파블로조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 Alissa 님에게... 네 사진으로 봐도 별로일것 같아요. 저가정책이니 어쩔수 없겠죠.

와인처럼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으면 깊고 진한 향과 맛을 내야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을수록 악취가 나고 썩은냄새가 나는 것들이 많아요.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듯이 스스로 관리를 잘해야해요.

돈달라고하면 돈도 주나봐요 리사님?

450원까지. 그 이상은 안 됨.

페소로 주세욤 매일가능?

ㅎㅎㅎ

@ Alissa 님에게... 우와 이런거였나요. 댓글 달아놓으신거 ㅎㅎㅎ 이걸로 바꿔놓으셨네요. 그리고 농담이라.. 해놓으시고. 농담도 농담 나름이지...

예전에 도를 아십니까 애한테 물어봤어요. 왜 그렇게 사냐고.. 대답이뭔지 아세요? 그렇게 사는게 편하고 좋다네요. 아무생각없이.. 그게 누구랑 매치되는건 나혼자만의 생각일까요

God knows me better than I know myself.

농담인데 그지라녀.. ? 누가 그지인지 모르겠네.....

저도 농담이에요. 설마 진짜 그지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썼겠어요? 나랑 그만큼 말장난 주고 받았으면서도 저를 파악 못하셨어요, 천하루님? 그지는 저 알리사죠. 집에 세탁기도 없고, 차도 없고, TV 도 없고, 샤워도 찬물로만 하고, 기타 등등.. 그지는 저에요. 그러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알리사님 글은 언제나 북적북적 ㅎㅎㅎ 근데 저 삼각김밥은 어디서 구했어요? 여러가지 맛이 있나봐요.

ㅋㅋㅋ 사실 저 삼각김밥 에는 숨은 사연이 있답니다.. abscbn1 님만 보소서. 쉇.. 몇달전에 SM 에서 가드(guard) 몰래 EXIT 로 들어간 이야기 필고에 올렸다가 욕 무지 먹었었죠. 그런데 사실 제가 아직도 QR 코드를 안만들었어요. 저는 QR 코드가 정말 싫어요. ㅠㅠ 그런데 Globe 때문에 꼭 SM 은 가야했고.. 그래서 이번에도 가드 몰래 EXIT 로 들어갔는데 가드가 본거에요! 가드가 제 쪽으로 다가오는 걸 감지하고서는 재빨리 EXIT 옆에 있는 삼각김밥 집앞에서 막 바쁜척 하면서 김밥 고르는 척 했죠. 가드가 나한테 와서 말도 꺼내기 전에 내가 먼저 '아, 내가 지금 너무 바빠서 그런다고, 김밥만 사고 갈꺼라고' 막 횡설수설 하면서 가드 정신없게 만들어서 떠나시게하고, 배도 안 고픈데 삼각김밥 한 개 산거에요. ㅎㅎ 참치마요 와 게맛살마요, 이렇게 두가지인데 저는 참치를 못먹어서 게맛살 삼각김밥으로 샀어요. 가격은 55 페소에요. 맛있는데 사이즈가 작은 편이에요. 남자분은 여러개 사서 드시는게 좋을꺼에요. QR 코드 꼭 준비하시고. ㅎㅎ

@ Alissa 님에게... sm 가면 한번 사먹어야겠네요. 포장된거를 보니까 왠지 오리지널 같네요. 가격도 55페소면 쌀도 괜찮을거 같고 ㅎㅎㅎ QR코드 만드세요. 도망자 찍지마시고요. ㅎㅎㅎ

사람들의 표정이 너무 이쁘네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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