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바이버 님에게... 알리망오 저도 정말 좋아하는 크랩이다 보니 가끔 구매해서 먹긴 합니다 시골에서 살다 보니 알리망오 양식장도 없고 100% 망그로브 나무 근처 뻘에서 잡아오더라구요 알리망오는 시골에서도 몸값을 제대로 하는 그런 녀석이더라구요 최근 2개월전에 바닷가에서 잡아온 알리망오 1kg에 380페소 주고 구매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여 바닷가 시골에 살다 보니 이동네 사람들은 민물 방우스 먹지 않고 ' 민물 틸라피아도 먹지 않고 민물 알리망오 역시 하품 취급을 하더라구요 마닐라 포함 근방에서 십수년째 살아왔었고 방우스 틸라피아 등등 민물 생선 전혀 먹지 않다가 바닷가 지방으로 오고 난뒤로는 너무 맛이 있어서 각종 해산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프로바이버 님에게... 요리까지 해서 키로당 3000페소는 너무 심했네요 여기 제가 사는 시골에서도 시장 가면 알리망오 판매 하는데 3마리 1키로 정도 나오는 사이즈 500페소 바다에서 어부들이 막 잡아온것은 구매 하면 키로당 300~380페소정도 사이즈 큰건 한마리에 1.6키로 까지 나가는것도 있더라구요 그나저나 앙헬레스 물가 마닐라 뺨치네요??

@ 프로바이버 님에게...와 키로에 3천페소?? 어마어마 하네요 전 꽃게가 제철이라서 어제 키로에 13000원 3키로 찜해서 4식구 먹고 남아서 남은거 된장찌게 할려구요 한국이 훨 싸네요 약간 다른품종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