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마지막 여행
33 년간을 필리핀을 다녀 봤지만, 남는건 마음의 상처 그리고 금전적인 피해 뿐이네요. 하지만 후회는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 이번 입국은 조금 남아있는 농장 재산정리 그리고 제가 소규모 투자를 했지만 저의 은퇴를 기다려온 필리피노 대여섯 분들과의 마지막 인사차 방문입니다. 일부는 상당히 성공을하여 보람을 느낍니다만, 계속적인 지원을 요청도 하기에 메신저 차단이라는 방법도 선택했구요. 예전에는 교민분들과 만남도 즐거워했지만,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저에게 접근하기에 점차 경계를 하여왔던건 사실이고, 도움을 거절하면 비난과 비방으로 사람을 몰아 세우더군요. 뭐달린 남자가 할 도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여자분이야 그냥 귀여워서 눈감아 버렸구요. 삶의 방식은 모두가 다를텐데, 다름을 비난하고, 질투, 시기하는건 한국인 교민 사이트의 특징이라고 판단합니다. 이젠 나이도 나이 인지라, 비행기 10시간 타고 필리핀 방문할 목적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 글로 상처받으신분께 용서와, 덕담을 같이 나누었던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즐거운 필리핀 생활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 동안 많은 한국인들이 님을 사기꾼 취급하여 많은 상처를 받았겠지만, 남은 인생은 이런 상처가 아물고, 느긋한 여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돈 많은 과부가 주위에 있으니 소개해 주겠다는 둥, 자신이 외국인 처음으로 배심원이 되었다는 둥 자랑하면서 종이 조각 문서 첨부 (남들이 아무 관심도 없는데, 증명할려고 문서를 계속 첨부함) 배를 제작하는데 투자하면 벌이가 짭짤 하다는둥, 자신의 주위에 수 많은 의사, 변호사, 잘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는둥..(사진 첨부 문서첨부) 남들은 아무 관심이 없는데도, 자꾸 오프라인 모임을 갖자는 취지의 발언등은 남들이 더욱더 사기꾼 취급하도록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니, 부디 다른 곳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겸손과 고개를 숙이는 미덕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사실왜곡과 자기합리화네요. 뭐 다른 기대는 안했습니다.
사기꾼과 성공한 개발자와의 .차이는 종이한장차이 라 던데 .................... 공항에서 ‘ai jot 같은곳 다신 안온다’ 하고 시원하게 가래침한번밷고 떠나십시요.......
모두들 기억력들은 좋으시네요.
@ tte Lo 님에게... 어디 한두번이었어야지 잊어먹죠. 시간적으로도 몇달 되지도 않았고. 어디 기다려 보시면 좀있다 또 태양광 전기 방카보트 만들자고 나올 겁니다.
과연.....
절대 , 무조건 , 걱정 , 안심 저 단어 나올때만 주의깊게 생각하면 사기당할일 없다고봄 원래 단순함속에 핵심이 있음,, 그냥 어떻개든 상대방을 믿게 만든후에 뒤통수 후려치는 메커니즘은 과거로부터 불변임 ㅎㅎㅎ
힘 내세요....화이팅!!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