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게 황당한 질문인지 이해가 안되는 1인
<P> 우리나라 언론이 자주하는 질문 아닙니까?</P> <P>왜 무례한 질문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P> <P>설명 부탁드립니다. 회원님들.</P> <P> </P> <P> </P> <P> 김연아가 중국 언론의 무례한 질문에 얼굴을 찌푸렸다. <BR><BR>중국 CCTV5는 김연아와 인터뷰 도중 '남자친구가 있냐'는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BR><BR>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영어로 답하던 김연아는 그 질문을 듣는 순간 얼굴을 붉히며 "뭔 소리야"라고 우리말로 말했다.<BR><BR>뒤에 있던 스태프가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했냐"라고 묻자, 김연아는 "아니,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봐"라고 답했다. <BR><BR>이에 스태프는 "알겠습니다. 미안합니다(ok, sorry)"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끊겠다는 손짓을 했고 김연아는 자리를 떴다.<BR><BR>이 영상은 28일 중국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닷컴(www.tudou.com)에 올라온 후 디시인사이드 등 국내 웹사이트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BR><BR>김연아는 29일(오늘) 새로운 쇼트 프로그램 '지젤'로 복귀전을 갖는다. 이 경기는 오후 8시 50분(한국시각)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BR><BR></P>
김연아 선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표정관리 또는 말을 부드럽게 하지 않아서 일명 싸가지 없다. 또는 왕재수다. 라는 말을 듣는답니다. 운동은 명품인데.. 말과 행동은 가끔씩 명품이 아닐때가 있어서 저도 속이 상할때가 있어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팬들에게 지속적인 칭송을 받으려면 (겸손)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 운동도 명품.. 예절과 인격도 명품.. 소리를 듣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겁니다.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이나 세계적인대회를 앞두고, 단체 경기도 아닌 혼자 해야하는 정말 일반인들이 상상할수 없을만큼의 집중력과 칼처럼 예민해진 마음. 제가 엄청존경하는 김태원님은 곡을 만들때 그 히스테리와 예민함에 주위사람들이 엄청 힘들었다고 그리고 이번건은 분명한 그 기자의 잘못된 질문이죠. 그런류의 질문을 하는 장소와 때가 있는건데 이건 머 ... 김연아 선수의 대응이 조금 과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연아선수의 상황도 많이 이해가 갑니다.
김연아 선수가 어찌해도 사랑스럽습니다. 김연하 선수 어제 쇼트 1위.. 실수할때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1위네요.. 오늘 프리도 실수만 없으시다면 당연 1위 하시리라 기대합니다. 김연아 선수 홧팅~~
글쎄요.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봐줘야 하는지. 우리야 한국인이니 이해해준다 하지만 세계의 언론이 그다지 관대하진 않을 듯. 스타면 그 정도의 답은 위트있게 넘길 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경기전날 인터부에서 나올 질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휴 하마터면 네티즌 신상털기에 걸려들뻔했네요. 연아야 고마워. 오빠를 생각해서 안밝힌거지?. 니맘 다알아.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