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글 올려요.. (5)


5월 23일 이후로 전화가 안되고 있습니다, 통신문제 때문이지만 어쩌다 가는 신호도 받질 않네요,,   그 사람의 친구들과는 페이스북에서 자주 만나지만(저와 그 사람 얘긴 안합니다..그냥 안부 묻고 그런 식이 주..) 어째 점점 몸이 멀어지니까 과연 한 달 후에 갈 때, 어색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갑자기 감성적인가요? ) 드네요.   아,,,,,, 모르겠어요 제게 메일을 보낸 것도 너무 간소해서,,, 이곳뿐이 제 속마음을 털어놓을 길이 없어서....   가서 다시 만날 때까지 걱정말라고, 조언이 필요한 것 같아요(제가 제 입으로 ㅎㅎ)   좋은 하루 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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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가득한

저만 그런게 아니구 님도 그런듯 하네요.. 그녀 이멜이 상당히 짧아요.. 생각이 없어서 긍가? 한국인보다 사고가 단순한 필녀들.. 그래서 긍가? 그렇다고 사랑 안하는건 아닐꺼여요.. 님 홧팅요.. 전 담주 결혼해요..

록키보이

@ 기쁨가득한 - 축하드립니다,, 필리핀에서 하시는지요?? 아 궁금한 점이 필리핀 pc방은 선불제인가요? 그 사람이 1분 후 가야돼 라고 하면서 1분 후 로그 아웃되어 나가버리던데 그래서 질문드려요 ㅎㅎ

사도유나

@ 록키보이 - 선불제가 일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금액에 마추던가..아니면 팩키지 50페소에 4시간..뭐 그런거..이용하기도 하죠..1분후에 나가야 된다고 했다면 이미 끈어놓은 패키지가 다 되었나 보군요...

TEDDY

필리핀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편지 쓰는것에 대해 익숙되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문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러니 편지를 쓰면 내용이 간단할수 밖에 없답니다. 우리나라도 요즘 젊은이들은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 80년대까지만 해도 그시절 사람들은 편지 잘 썼습니다.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편지쓰는 일이 거의 없어졌기에 옛날 사람들에 비해 요즘 젊은이들은 문장력이 많이 약합니다. 물론 컴퓨터를 이용해 이메일(편지)를 쓰긴 쓰지만 옛날에 편지지에 쓰던 문장력과는 차이가 납니다. 논문 쓰기에는 편지를 많이 써본 사람들이 유리한 법인데... 좌우당간 글을 자주자주 써 버릇 해야합니다. 글로서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자주자주 연습하여 언제든지 글을 통해 나의 생각을 표현할줄 알아야 합니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일기쓰기를 반드시 생활화 시켜 놇으면 나중에 큰 보탬이 될것입니다.

록키보이

@ TEDDY - 전 5번에 걸쳐서 장문으로 편지를 썼었는데 답장은 단 두번,,, 그것도 전화가 안되서 미안하다는 답변으로 짧게,, take care yourself always는 마지막에 항상 붙이고 딱 3문단이 전부,,,,,,,, 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해가 좀 안가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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