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파워 상당하져 일반 경찰에 비해 지역에 상관없이 수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호원으로 쓰기도 하는데 윗 사람을 알면 쉽게 부하직원을 경호원으로 쓸수 있습니다. 불법은 아닙니다. 예전에 아는분이 cidg 경호원으로 썼을때 약 3만페소 정도 주더군여 그 전에는 swat 경호원을 썼는데 2만5천페소 정도 줬습니다.

@ 일등신용 - 답글 감사합니다

이 부서의 사람들도 경찰청 소속의 경찰들입니다. 보통 필리핀 경찰들의 말로 캠프 크라메 소속이다(한국으로 따지면 경찰청 소속이다)라는 표현을 쓰지요. 또한, 이들도 당연히 관할 구역은 다 있구요, 타구역으로 넘어갈 시 해당 구역의 CIDG에 협조 요청을 하고 일을 하지요. 다만 담당 업무가 한국의 강력범죄 수사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고, 약간의 독립성을 부여받고 일을 하는터라, 관할 경찰서장(스테이션 코맨더)의 지시 보다는, CIDG 자체적인 보고체계를 가지고 움직이는 경우가 더 많지요. 실제로 CIDG 사무실이 관할 경찰서가 아닌 별도의 건물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사설 경호원으로 사용하고 말고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거래(?)를 하는 것이니,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제 경찰이 아닌 자기들이 아는 사람 혹은 끄나풀 같은 사람들을 보디가드로 채용시켜놓았으나, 이들이 운전이나 보디가드 행위를 하다가 문제 생겼을때, 나몰라라 하는 상황을 왕왕 봐서요. 차라리 그들의 친척을 운전기사겸 보디가드로 채용해서 1만5천페소 정도의 급여를 주는 편이 더 효율 적입니다. 친척을 몰라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 마틴리 - 답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