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국 국제결혼 모임이 있나요?
저는 울산출신인데 올해 결혼했고 아직 진행중입니다. <br /><br />아직 한국에 팽배해 있는 외국인에 대한 적개심때문에 기대반 두려움 반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br /><br />한국에 거주중인 커뮤너티가 서로 더불어 협력하면 참 좋을 것같네요 ...<br /><br />배우자에 대한 취업같은거도 도움이되면 참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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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활성화 된거는 없는거 같습니다. 전 김포시에 거주하며 다문화 자조회 회장직을 맞고 있습니다. 그런걸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문화 협회를 만들까도 생각해 봤답니다. 외국인에 대한 적개심은 없습니다. 우려하시는 부분은 정말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문화 센터에 가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금방 아실수 있을껍니다. 솔직히 취업은 그닥 도움이 되진 않더군요.. 기껏 소개해 주는게 시간제 원어민 교사인데.. 한달에 몇십정도 되는 곳만 알고 있더군요.. 보다 전문적인 스킬을 와이프께서 가지고 계시다해도 그리 수요가 많지는 않다는 것이 다문화센터의 판단이기도 합니다.
@ 기쁨가득한 님에게... 김포에 거주중이시군요. 정상적으로 행복하게 살고 계시는 분들을 많이 모아 다문화협의회 만들고 규모가 커지면 정책이랄까...제도의 수정이나 건의도 가능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 magi1919 님에게... 그러게요.. 정상적인 가정이 많아지길 바라고, 그런 협의회를 통해 많은 다문화 가정이 함께 교류했으면 좋겠습니다.
@ 기쁨가득한 님에게... 그렇군요.. 필리핀 관련 기사 댓글 보니 가관인더군요... 우리나라가 이렇게 보수적이였나 생각했습니다. ^^
주변에 있는 분들이 낯선 환경으로 오는 아내분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면 됩니다.<br /><br />결혼 이주민 여성에 대한 적개심은 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br /><br />울산은 사교육의 메카이니 아내분이 영어만 잘하시면 벌이는 괜찮으실겁니다.<br /><br />다문화센터에서 알선해주는곳 말고 주변 어학원같은곳에 직접 찾아가시면 될겁니다.
부산에도 있어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