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족끼리 왜이래)를 시청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p>요즘 방영중인 KBS 주말드라마&nbsp;[가족끼리 왜이래]를 보면서 잔잔한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p> <p>두부공장 사장님으로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면서</p> <p>가족들과 겪는 일들이 요즘같은 각박한 세상에 이기주의적 사고가 팽배하고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nbsp;세상,</p> <p>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점점 없어져 가는 세상에서 이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따뜻한 가족애는 그야말로</p> <p>대한민국 가족애 사랑의 불씨가 꺼져가는 상황에서 다시한번 불을 지펴주는 불씨가 되고 있는것</p> <p>같습니다. 왜 유동근 이라는 연기자가 KBS 연말 시상식에서 연기대상을 받게 되었는지 다시한번</p> <p>되돌아볼수 있을만큼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고 보여집니다.</p> <p>드라마가 시작된 처음 부분에서는 장녀 차강심, 장남 차강재, 막내 차달봉까지 자기 자신들밖에</p> <p>모르는 천하에 둘도없는 불효자들처럼 행동하다가 아버지 유동근이 불효자청구소송을 시작으로</p> <p>본인이 죽기전에 자식들끼리라도 나중에 사랑으로 우정을 나누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p> <p>시작한 소송이 드라마 중반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아버지가 암 말기로 곧 세상을 떠나갈수 밖에</p> <p>없다는 비통함을 깨닫고 가족끼리 똘똘 뭉치며 서로 협력하며 병든 아버지를 위해 뭐라도 해보려고</p> <p>하는 자식들의 깊은 사랑을 보면서 각박해진 요즘 세상을 &nbsp;저멀리 한번 뒤돌아 보게 해주는</p> <p>그런 드라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p> <p>가족끼리 왜이래 라는 드라마는 지금 대한민국 사회 전체에 만연된 잘못된 가정 풍토를 바로 잡아야</p> <p>한다는 성토의 목소리로 들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p> <p>직접 연기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도 어쩜 그렇게 실감나게 연기를 진짜 우리 이웃의 가족들처럼</p> <p>잘 하는지 극찬을 아낄수 없을정도로 잘하고 있습니다.</p> <p>어제는 유동근 아버지의 술주정처럼 보이는 사실상의 유언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p> <p>없었답니다. 드라마를 재미로 보는것이 아니라 세상살아가는 방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는 진지한</p> <p>자세로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나도 많은 부분들을 잘못 살아왔습니다.</p> <p>이번 KBS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를 시청하면서 대한민국 가정가정마다 옛날에 우리</p> <p>아버지,어머니, 할아버지,할머니께서 따뜻한 온정으로 모든걸 품고 사셨던것처럼 그런 가족생활</p> <p>풍토가 다시금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p> <p>이글을 마치면서 현재 {가족끼리 왜이래} 드라마에 출연중인 연기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