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리뉴얼에 대해서는 끝없는 질문과 답변의 연속이네요.

이런 내용은 필고 관리자께서 제일 위에 '자동차 리뉴얼을 하려면' 같은 상시 공지 형식 등으로 게시하시면 많은 분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동차 리뉴얼 시기는>

번호판 제일 끝자리 숫자는 해당 월을 나타내고 (aaa 123이면 3월달)

번호판 끝에서 두번째 숫자는 해당 주를 나타냅니다 (aaa 123이면 3월달 첫번째 주. 1,2,3 첫째주 4,5,6 두번째주... 이런식입니다)

그래서 해당월의 해당주에 가서 리뉴얼을 하는 것이 맞는 방법이고,  그 주를 넘기게 되면 패널티를 내야합니다. 번호판 끝에서 두번째 숫자가 2인데 첫째주에 하지 않고 만약 두번째 주에 했다면 200페소를 패널티로 내야합니다.(패널티 부분은 나중에...)

나라?에서 정해놓은 룰인데 왠만하면 따라주는 것이 좋겠죠. 물론 1~2주 먼저가서 리뉴얼하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습니다. 되면 다행인데 안되면 심신이 피곤하죠... 왠만하면 이런건 룰데로 따라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뉴얼 방법은>

Emmision(매연테스트), 책임보험(한국식으로)가입 후에 창구에 가서 진행하시면 됩니다.(아...차대번호 스텐실도 해야합니다) 준비물은 OR 및 CR 사본과 리뉴얼비만 있으면 됩니다.

제가 경험한 제일 안전하고 간단한 방법은

1. 근방의 LTO에 직접 차를 몰고 간다.

2. LTO내에 Emmison Test(보통 몇개씩 있을 겁니다)하는 곳으로 가서 검사를 받는다.

3. 거기서 꾸야가 물어본다. 직접 갈거냐 내가 해줄까?

4. 직접 보험가입하고 창구 가셔서 하면 되지만, 저는 그래 니가 해주라하고 맡겼습니다. 200페소 더 주고 그늘에 앉아서 망고셰이크 하나 먹고 있으니 금방해서 가져옵니다.

<리뉴얼 지연 시 패널티>

해당월 해당주에 리뉴얼 하지 않고 지나치면 1주당 200페소씩 패널티가 붙습니다.

그러다 1달이 넘어가면 MVUC(OR 보시면 내역이 있습니다)의 50%를 패널티로 내야합니다.

MVUC가 3,600페소라면 1,800페소만 페널티로 내면 됩니다.

저도 사정상 제때에 하지 못해서 이 부분이 제일 궁금했는데요... 게시판 검색해보면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더라구요... 심지어는 얼마전까지 유명하셨던 자동차 리뉴얼 등 대신해준다는 분도 따로 계산하는 방법이 있으니 문의하라고...

또한 이상한? 계산법으로 1년 정도 리뉴얼 못했을때 패널티가 2~3만페소 나온다고 설명하는 글도 있고...

따로 복잡하게 계산할 필요 없고, 한달 경과 후에는 무조건 MVUC의 50%만 패널티로 내면 됩니다.

<새 번호판 관련>

이번에 리뉴얼하니 새 번호판 비용이 빠져 있더군요(작년에 했어야 하는데 늦었네요ㅡ.ㅡ;;) 왜 비용이 빠져있냐고 하니 번호판 나올 지 안나올지 몰라 얼마전 부터 안 받는다고 하네요. 만약 나오게 되면 와서 신청하면 된다고... 작년에 리뉴얼 하신 분들은 번호판 안나오게 되면 리뉴얼시 비용을 빼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저리 내용이 길었네요... 역시나 스티커는 못 받았습니다^^. 면허증도 바뀐거 못 받았구요... 그냥 종이장에 스템프 찍힌 것만.ㅋ

리뉴얼 하실 분들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