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에 도전할까 합니다 (133)
일단 제 나이는 31살입니다 현재 기술직에 있고요
워낙 영세한 직업군이라 한국서 고작 200만원 받고
있습니다 27살 빠른 나이에 결혼을 했고..
이번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있는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
그러던 중 세부에서 가이드로 4년차에 접어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자리를 잡았어요.
친구가 자신이 끌어줄테니 와보라고 합니다
저도 뭐 더이상 한국에 미련이 없기에 새로운 출발?을
생각하고는 있지만 참 여러가지로 고민이 되네요
일단 성격이 밝고 사람과 쉽게 친해져서 성격상
큰 문제는 없을거 같은데.. 이런저런 글 찾아보니
고민이 되는건 사실이네요 친구는 벌이가 좀 좋은거
같은데 나도 그정도 될수 있을지..
요즘 가이드 추세는 어떤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