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p>코필커플 8년차 - 한국서 1년 6개월 연애 본인하고 아내 만나기전에 본인은 딸, 아내는 아들이 있었구요</p> <p>2016년 기준 슬하에 3명 그리고 2017년 현재 임신 3개월 입니다.</p> <p>본인은 완전 경상도 남자이구요 - 다혈질에 하지만 그순간 뿐</p> <p>와이프는 - 돈에 유혹되지 않는 근데 고집불통 기질있음 / 결혼하고 술 담배 끓음</p> <p>2009년 마닐라 말라본에서 둥지틀고 1년 장사로 시작, 첫애 임신으로 장사접고 2010년 -2011년 악세사리 보부상에 몰 장게 하다 실컷 배고픈 경험 공부함 .</p> <p>그러다 - 한국 생필품을 컨테이너 수입 필 메이져 몰 납품을 시작으로 5년 실컷 공부함 .</p> <p>늘어난건 재산 돈을 살수 없는 재산 애들만 늘어 현재 5명에 뱃속에 까지 앞으로 6명이 될거라 어깨가 무겁습니다.</p> <p>내가 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왔어요, 큰 목소리에 고함을 무지질러 와이프가 집을 많이 나갔어요 애들 데리고 3명 되면 힘들어서 데리고 못나가겠지 하고 생각 했는데</p> <p>면허증 취득후 차에 다 태우고 나가는 하여튼 고집불통인데 </p> <p>제 잘못과 실수로 시작되는 것이기에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자는 것이었습니다.</p> <p>저희 부부는 필리핀 디스터리뷰터 즉 도매상 일을 합니다. 한국에도 본인 사업장이 있구요</p> <p> 5년능 어딜가던 (거래처,공항,호텔,한국)거의 24시간 같이 - 왜냐면 처음 제 가 언어문제로 와이프가 통역 역활을 해주었기에 더 그랬습니다.</p> <p>그래서 2017년 부터는 사업의 부분화 각자가 움직이자 아내도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6년차 사업 머리가 왕성하고 본인도 언어의 문제가 많이 없으니</p> <p>이렇게 합의를 보고 필리핀에 8일 도착했습니다.</p> <p>살면서 30번은 넘게 애들 데리고 났을 겁니다. 본인도 트라우마 아내도 트라우마</p> <p>자식은 많고 , 나가면 아내와 연관된 사업이라 일의 진행은 스탑이 되고, 본인도 열받아 술 마시고 이건 되는게 아니다 싶어</p> <p>2017년 누굴탓 말고 나 자신부터 변하자 노력하자 슬로건을 내세워 새롭게 시작해 봅니다.</p> <p>1. 술 완전 끓기 / 운동후의 맥주 한잔도 와이프는 싫타하니 (이 문제로 많이 다툼 , 예전 술 마시고 싸운 트라우마 가 남아있어 와이프는 이조차도 싫타 ... - 내는 뭐 그 정도 어떠냐 ) 입술도 혀도 대지말자로 합의</p> <p>2. 사업의 분리</p> <p>3. 자상한 남편 아빠되기</p> <p>4. 배려심 갖기 <img src="http://file.philgo.com/data/upload/6/1584486" alt="1480046608603.jpeg" /></p> <p>영 턱도 없는 매너와 특히 돈,바람 피우는 필 아내가 아니면</p> <p>거의 남자의 잘못 발단이겠지여 , 내 새끼 4명이나 낳아준 나의 아내를 위해 가족위해 살기로 결심했습니다.</p> <p>여러분 코필가정에도 2017년 행복한 일만 가득하소서....</p> <p> </p>
좋은 말씀이십입니다. 본인의 잘못도 있지만 문화의 잘못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의 차이라는건 돈으로도 고칠수 없는것인거 같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give and take 입니다만. 우리 문화상 그것이 되겠습니까? 가끔 냉정하게 give and take 를 하려해도 우리 한국인 문화가 그렇지 않아 더 배려하면 우리들 마음속에는 조금이라도 바라게 됩니다. 그 바란다는 의미는 물질적인것을 바라는것이 아니겠지요 물론 마음적인것이지요. 하지만 이들의 핑계는 당신이 말하지 않았지 않았느냐 입니다. 참.. 쉽게 단순한 핑계거리입니다만. 이 모든것이 이들의 문화입니다. 아~~ 말이 참 길어졌네요. 암튼 2017년 코필가정 모두 화이팅 입니다
저도 15년차 중2짜리 아들도 하나 있는데 아직도 나 자신도 모르게 짜증내게 되고 큰소리쳐서 2틀이상 말도 않고 지내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이정도 살면 서로 알것 다알아서 싸우지 않을 것 같은 데... 이 문화차이 성격차이 정말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그래도 둘이 웃으며 좋은 날이 더 많았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지나가겠지요... 오늘도 수양,,내일도 수양,, 모든 가정 내일은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admaksm 님에게...안녕하십니까 좋은 말씀의 글 감사합니다. 원망도 그렇타고 자책도 하지말고 바라지도 말고 ..ㅋ 문화라 된통 힘든 문화 만났습니다. 건강하시고 2017년 소원 하시는 일 꼭 이루시길 바라옵니다.
멋찌십니다..
좋은가정 행복하개사새요
힘내세요!!!!
음.. 아주 좋은 글입니다 배울 점이 많내요 저도 이제 7년차입니다 100%동감합니다 아주 힘차게 쎄게 응원합니다
글 잘읽고 갑니다 자상한 아빠가 되실거라고 믿고 존경합니다~
오 멋지십니다. 화이팅!~ 코필가정 화이팅!~
대단하십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번창하시길 바라며 늘 화목한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