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거 같은데, 못 움직이게 하신 다음에 바로 병원에 대려가시는게..;

@ 신타 님에게... 대체 머 어찌 때렸길래 ㅜㅜ 낼병원 데려가야겠네요

@ 빠로빠로85 님에게... 그렇게보이시죠??의심가는 놈있는데 저녀석 얌전해서 피해주는것도 없구만 참 짜증납니다.

사람병원이던 동물병원이던 너무 비싸요.. 적정한 치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눈티코티 님에게... 너무 비싸면 와이프가 반대할건데 걱정이네요.

아이고 부러진것 같은데요 어떤놈이 동물을 때려서 저렇게 만들까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고양이는 또 얼마나 아플꼬. (_ _;)

고양이들끼리 영역 다툼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사람이 그짓을 한건지 아님 고양이들끼리 영역다툼에 의해 싸운건지 알수는 없으나 사진상으로는 얼마나 다친건지를 알수가 없습니다. 일단 치료가 필요하다면 엑스레이부터 다친부분을 찍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반 동네 에니멀 클리닉에는 장비가 없는곳이 많으니 역간 규모있는 곳에 가셔서 확인먼저 해보시구요. 단순한 골절이라면 부목을 대고 처치를 해 줄것입니다. 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골절이라면 움직임을 최소화하게끔 만들어주셔야 하는데 케이지가 있으시면 그 안에서 생활하게 해 주시고요. 만약 원래 풀어놓고 지내는 아이라 하드라도 움직이는걸 조심하게끔 해 주시면 될껍니다. 약은 어떤걸 처방해 줄지는 모르겟으나 아마도 동물전용 항생제는 없을껍니다 사람먹는 걸 용량을 낮춰서 맥이라고 처방을 할꺼 같은데 일단은 뭐 수의사가 처방하는대로 약도 맥이셔야 할꺼구요. 혹시 찢긴상처나 물린 상처가 없는지도 살펴보시구요. 만약 골절이 아니고 단순 타박상이라면 다행이지만 골절이면 많이 힘들어 할것이고 주인분도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요.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참 반려동물 케어가 열악한 이곳 환경에 마음이 안좋으실듯 하네요....쩝.... 일단 병원가서 찍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동물이든 사람이든 아프면 일단 입맛이 없어 합니다. 몰에가셔서 캔 종류 몇개 사서 주시구요...혹여 처방받은 약을 아이가 안먹거나 거부하면 캔과 섞어서 급여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너무 기름진 종류보다는 담백한 육류 즉 생선류 보다는 비프쪽의 캔이 좋을거 같습니다. 이쁘게 키우세요..... 단순 타박이면 다행인데 골절이면......에구~~~ㅠㅠ

@ 삶의방식 님에게... 저녀석은 우리집 주위에 자리잡은지 조금된 길고양인데요. 옆집에 어슬렁대다가 맞은거같아요. 간혹 침입하는 낯선고양이들 있으나 조금만 시끄러워도 제가 가서 쫓아내서 저네들끼리 싸운거같진 않습니다. 마누라한테 일단 데려가서 체크해보라했어요 ㅠㅠ 오늘 아침에도 깽깽 거리면서 오는데 맘이 안좋네요.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골절이 아니길 빕니다.... 단순 타박이라면 항생제 약한거 맥이시고 그냥 자연 치유하게 두시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마음 쓰이시겟어요...케어해서 기르시는 냥이가 아니더라도 내집에서 내 눈에 보이는 녀석이면 마음 쓰이는건 인지상정 이니까요... 이왕 케어해 주시는거 좀 돌봐주세요....불쌍한 아이들 입니다..

@ 삶의방식 님에게... 이녀석 사람들이 좋은지 한번씩 맞아도 집주위만 빙빙도는데 이렇게 된이상 말씀하신대로 아주 데리고 키워야겠습니다. 저러고 있는데 모른척할 수 없죠. 아오~나쁜놈 진짜 죄없는 동물은 왜 패는지..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이 안좋네요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ㅜㅜ

골절이면 손도 못대게 할텐데요. 만지게 하는 것 보면 골절은 아니고 겹질러졌다고 해야 하나요?? 일단 클리닉에 데리고 가는 것이 정확한 진단이 나오겠네요. 엑스레이 비용이 몇년전에 P500 였는데....지금은 좀 올랐겠죠?? 꼬맹이 5마리는 잘 지내고 있는지도 궁금해요.

@ imjung 님에게... 아기5형제의 스토리는 충격받으실까바 말 못하겠어요. 옆집 놈땜에 환장하겠습니다. 천식이 있다나 어쨋다나 이나라 사람들은 뭐 천식없는사람이 없네요.걸핏하면 천식이래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5형제 전부 무지개 다리 너머로...ㅠ..ㅠ

@ imjung 님에게... 어미가 자꾸 자기집에 새끼물어서 옮긴다고 새벽에 밖에 버렸답니다. 혼자 사는집이 아니라 제맘대론 못하지만 진짜 짜증나고 속터지고 어휴~ 와이프도 놀래서 왜그랬냐고 따지니까 천식있다는 핑계만 대네요.자기딸래미 벌세울때 소금깔아놓고 무릎꿇리질 않나 아주 몰상식한놈이에요.. 불행중 다행이라고 와이프가 얘기 들었는데 이웃 할배가 고양이 우는소리듣고 5형제 자기 집으로 데려갔답니다.그 와중에 어미마저 다리 저렇게 되서 진짜 속에천불나네요.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아직 한달도 안되었죠? 양이 5형제...ㅡ..ㅡ 그 할배님께서 잘 거둬 주신긴 하셨는데....ㅜ..ㅜ 키티 분유 사다 수유 시켜야 발육이 제대로 될터인데...

어쩌다 부러졌을까요 부목 섣불리 하지마시고 얼른 병원으로 가셔야할듯... 엄청 고양이 이뻐하시는데 마음 많이 아프시겠네요 빨리 나으길 바랍니다

ㅜㅜ

ㅠㅠ 고양이 어떻게 됐나요...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