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체들 정말 급여가 너무 짠것 같습니다. (39)
뭐 제가 구직하는 입장은 아니지만서도.. 가끔씩 게시판 눈팅해봐도 불건전한 직장이 아니면 대부분 월급여 5만~6만페소 직장이 많네요. 숙식을 무료제공해주는것도 아니고, 기타 복지혜택도 없고 입사하면 얼마나 빡시게 일시킬지도 뻔히 보이는데.. 그렇다고 경력이라고 쌓기엔 너무 허접한 업체 규모와 직책... 너무 직설적이었나요? 이렇기에 수많은 질높은 한국인 인재들이 한국계 사업체가 아니라 남의나라 외국계기업들을 위해 일을하려나 봅니다.. 구직자분들 다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급여 좋은곳들도 있던데요 여기 구인올라오는곳들이 안좋은거죠 그러니 계속 구인을 하는거겠죠
가고싶은 회사가 있었는데 영어가 딸려서 포기ㅠㅠ 세후 13만 워킹비자 항공권 콘도제공 또는 숙소비 지원 영어 기본이라서 살포시 창닫음
@ 네자리 님에게... 한국기업인가요? 실례가 아니라면 어딘지 살짝 좀 ^^
@ 데이지5 님에게...구인구직란에 보시면 나옵니다.
필고에 업로드하는 업체는 대부분 영세업체이고 제대로 된 기업의 경우에는 높은 급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인업체들이 급여가 짠건 이해가 갑니다. 짜면 안가면 되는거고...능력이 되면 구지 그런 업체들을 처다볼 필요가 없죠. 아니면 본인이 업체를 하나 차려서 원하는 만큼 급여를 많이 주시던가요. 어떻게 보면 한인업체들 평가인데...평가는 위에서 하는거지 아래서 하는건 불평불만이죠. 그렇다고 업체차려서 직원뽑을 능력이 안되시면... 그나마 나름 영세하더라도 능력되시는분들에게 뭐라 할 필요가 없죠.
다소직장마다 차이가 있을듯요
필리핀 특성상 그럴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반대로 호주같은데면 훨씬 좋죠..
@ 신타 님에게... 그렇죠.. 호주는 식당에 설겆이 하는 아주머니도 1주일에 100만원 받는다는거.. 근데, 원룸 임대료가 1주일에 64만원 이라는거... 주거비가 비쌉니다.
@ 신타 님에게...그렇겠네요. 호주같으면 현지인들 인건비보다 싼맛에 고용하는거니...
한국인들이 필리핀현지 채용직으로 어느정도의 급여를 받아야 적당한 선이라할수있을까요? 한국기업 또는 다국적기업 또는 로컬기업으로 봤을때 다국적기업이 급여수준이 가장 높은가요?
원체 인건비가 싼 나라이기때문에 그럴겁니다
이곳에 구인광고는 중국에서 보이스피싱 하는 업체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주위 요망
사실 사람이 필요한 업체입장에서도 구직자의 능력을 이력서와 인터뷰로만 선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높은 급여를 줄 수 없을 겁니다.
제생각엔 숙식 제공없이 5~6만페소 받고 일하는 분들이 뭔가 문제가 있는것 같내요 그돈받고 일할거 필리핀에서 왜 사는지가 의문입니다 제가 이런글 올리면 꼭 이런분들이 계십니다 6만을 받아도 로컬집 5천페소 살고 깐띤 먹고 지프니 타고 다니면 2만은 모을수 있다... 이렇게 살려고 필리핀오신건지 정말 날더운데 지프니타고 50페소짜리 밥먹으면서 행복하신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거면 한국가서 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전 숙식 제공에 10만페소 받고 일하고 있는데 턱없이 부족합니다 10만이 부족하다? 내 아주 부족합니다
@ 2020년 님에게... 그건 각 개인의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네요. 저의 경우 필리핀에서 박봉으로 일했지만 지금 한국에서 두배 넘는 월급다고 훨씬 안정적인 재정상태지만 필리핀에서 있을때가 더 행복했네요. 그리고 6만 받아도 혼자 생활하면 지프니 안타고 한국식당 가서 생활할 정도는 됩니다.
필리핀에서 사업하시는( 사업도 있고, 장사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 분들 모이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제대로 된 직원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라고 합니다. 일을 제대로 할거 같아서 뽑아놓으면, 카지노 다니다가 결국 회사돈 손대는놈, 월급받고 지맘대로 담날 안나타나는놈 , 알고봤더니 한국에 기소중지되어 도망다니는놈 , 오라오라병 걸려서 필리핀 들어와서 일은 뒷전이고 맨날 술/여자에 찌들어 사는놈.... 다양합니다. 그런데 급여는 높여서 채용할 생각들은 안합니다. 필리핀에서 5~6만이면 충분하지...합니다. 제 생각에는 5~6만을 주면 5~6만 짜리 직원이 들어오고, 10만을 주면 10만짜리 직원이 들어온다고 생각합니다. 5~6만을 주자니, 이것저것 스펙을 요구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그러다 보니 급이 안되는 직원들이 들어옵니다. 10만을 주면 10만에 걸맞는 스펙을 요구하게 될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제 경험일 뿐입니다. 6만에 매니저를 구했더니, 너무 일을 못하고 일할 의지가 보이지 않아서, 해고후 8만에 숙식제공+워킹비자제공으로 직원을 다시 구했습니다. 앞과 뒤의 직원은 너무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돈많이 받고도 먹튀하고, 사고치는 직원들도 많겠지만, 돈많이 주면 그만큼 당당하게 검증도 하고 스펙요구도 할수 있습니다.
구인올라오는곳들이 안좋은거죠 그러니 계속 구인을 하는거겠죠....
본인 능력이 5만~6만 짜리라서 그렇습니다. 급여는 능력대비 받는게 맞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외국계 직장에 일하면서 면접(인터뷰) 많이 보았습니다만, 급여라는건 그사람 능력에 맞춰서 지급하는게 보통입니다. 님이 한국에서 일해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님이 능력이 좋으면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다니면서, 소위 말하는 신의 직장 또는 누구나 알만한 유명한 직장에 다니면 급여 엄청 높겠죠.. 하지만, 본인 능력이 안되서 그런회사 못들어가잖아요? 그럼 중소기업 들어가야죠.. 아님 파트 타임으로 일하던가.. 그럼 급여도 중소기업 급여 또는 파트타임 급여를 받아야죠.. 능력은 중소기업삘인데, 급여는 대기업 급여를 바란다면? 도둑놈 심보일수밖에 없습니다.
필리핀 직원이 한국사람 70%정도 능력 있게 일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 한인은 꼭 필요한 업무에만 채용합니다. 요즘추세가 필리핀 유학생 졸업생 초급이 월 8만페소가 대부분 기본입니다 영어.따가로그 잘하구요 우리 유학생 출신들 일 잘 합니다 물론 워킹비자.자동차는 기본입니다
@ 키다리아저씨 님에게... 모 현장에서 근무시 한인 유학생 채용 경험이 있습니다. 필리핀에 오래 있었으면 있었을수록 필리핀화가 많이 되어 있더군요. 그냥 한국말 하는 필리피노 입니다. 하는 행동은 필리핀 대학 졸업자와 똑같습니다. 결국은 휴가가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사직서도 안내고.... 그다음 부터는 유학생 출신 안뽑습니다. 괜히 돈만 많이 나가지요. 한국말 하는 필리피노 4만주고 데려다가 씁니다.
@ petro119 님에게... 저도 유학생 여러명 써봤는데 말씀하신 내용 정말 공감합니다만, 하지만 이유는 집안 교육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 필리핀화 된 친구들도 있지만 정말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도 있더군요 결국 뽑아서 아니다 싶으면 보내고 괜찮으면 데리고 있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 petro119 님에게...아니 어느놈이 그런행동을 에휴
인건비가 짠 나라라 한국하고 비교하면 안되죠. 이곳 필고는 영세한 분들이 광고를 하니 더 그럴거구요
나라마다의 특성에 따라 다르겠죠. 유럽이나 호주같으면 한인업체 급여가 당연히 더 높겠죠..
필리핀현지 현실이 열악한것은 사실입니다 전반적으로..
그의가 불법같아서.... 무슨 불법싸이트 같은곳이넘 많아요
이나라가 인건비가 싼나라이다 보니 그렇지 않을까요 만족할만곳 구해지시길 기원합니다~~~
월 급여 5만에서 6만 정도를 지급하려는 회사는 대부분 별다른 스펙이 필요없는 그저 한국말만 할 수 있는 정도만 요구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 회사들은 단순한 반복숙달의 업무가 대부분인지라 창의성이나 영어수준 정도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월 급여 책정도 한국수준에서는 저조한 것이 사실입니다.필리핀 고용시장의 특성도 기인하겠지만 월5만에서 6만의 급여로는 저축은 요원한 일일 것 같네요.
여기서 사업하시는 사장님중 10퍼센트는 본업 현상 유지와 월급 잘주시고... 그외 85%는 사업이 힘드시며 월급 이 제때제때 안나오구요(그때 너무 심리적으로 힘들었음...) 나머지 5퍼센트는 돈 엄청 잘버시는대도 한국의 노동청을 피하셨으니 엄청나게 갑질에 오버타임은 당현히 안주 고 장난감처럼 대하시는 5% 소수의 사장 때문에 필리핀에 한인 일자리가 좋지않다능(진실 일 수 도...) 그 5%의 비리사장들... 좋게좋게 잘 해주시길... 그중에 한 사장이 생각납니다... 나이먹구 계념없고 야근수당 절대없고 명절도 당현히 일시킬려구 하고, . . . 밖에선 남한텐 선비인 척 지금은 그렇지 않으시겠지만. . . 하여간 구직 하시는분들 건승하시구요 언젠간 본인도 사장들이 되시겠지만 그런것을 겪으신분들은 자기직원 자~알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 .
짜긴 짜네요.. 영어 능숙하고 따갈로그어 구사 가능한 사람에게 그정도 준다면 말이 안되겠지만..
150정도 주나보네용.. 5만6만이면 숙식제공안되믄 힘들겠어욧
고급인력은 급여 작은데 안갈것 같은데요 급여작게 주면서 고급인력 구인하는 업주도 문제인듯 반대로 한국인이기에 무조건 고 임금 원하는것도 문제..
한인업체들 중에서도 급여 높게 주는곳들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필고에 올라오는 업체들과는 좀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5ㅡ6만은 조금 힘들죠 생활 하기
님이 사업을 하셔도 한국 만큼 월급 주고 한국사람을 채용할수 있으실지 궁금 합니다. 여기 사업하시는 분들 월 매출이 많지 않아요. 그나마 인건비 싸니까 하는겁니다. 5만~6만이면 필리핀 친구들 5명 인건비 입니다. 그래도 한국 직원이 필요해서 뽑겠지요. 그냥 안맞으면 안하면 될듯 하네요.
한국으로 가시면 필리핀 보다 나을텐데 한가지를 잃으면 한가지를 얻는게 세상순리인듯 합니다
금여가 좋은곳도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