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앙헬레스시에 두번째 '한인 파출소'
필리핀 루손섬의 팜팡가주 앙헬레스시에 2만5천여 명의 한인과 현지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인 파출소'가 문을 열었다. 중부루손한인회(회장 김기영)는 지난 24일 코리아타운의 나윤모터스 앞 파출소 부스에서 김재원 경찰청 외사국장, 권건아 주필한국대사관 경찰 영사, 이지훈 코리안데스크 경감, 에르가르도 파민투안 앙헬레스 시장, 엔리코 바르가스 앙헬레스 경찰서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고 29일 전했다. '투어리스트 폴리스'란 이름의 이 파출소는 한대식 위더스호텔 대표가 부스와 순찰차를 지원하고, 중부루손한인회가 현지 경찰 당국의 협조를 끌어내면서 문을 열게 됐다. 이곳에는 앙헬레스 경찰서 소속 경관 17명이 일하게 되며 5명은 24시간 동안 상주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지난 2008년 앙헬레스시에 'COMPAC 44'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한인 파출소를 열었고 이번이 두번째다. 김기영 회장은 "그동안 필리핀에서 한인들을 상대로 발생하는 강력범죄의 60% 정도가 앙헬레스 지역에서 발생했다"며 "이번 파출소 개설과 더불어 이제 그 오명을 벗고 앙헬레스가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좋은 뉴스네요.
"한인들을 상대로 발생하는 강력범죄의 60% 정도가 앙헬레스 지역에서 발생했다"에 밑줄. 왜냐하면 필리핀에 서식하는 한국인 범죄자, 전과자중의 60%가 앙헬레스 지역에 있기 때문에...
앙헬레스에 2만5천여 명의 교민이 살고 있다는 것에 놀랬습니다. 매우 많은 분들이 사시네요.
교민에게는 희소식이네여. 굿!!!!!!
수배자들 몽땅 잡아 가주셔요.. 저도 앙헬에 맛난거 먹으러 가고픈데 그들이 무서워요. 수고하시구요.. 도박거지들 강제송환 시키시고.. 다시는 도박 있는 나라로 영구 출국 금지시키셔요. 외화가 줄줄샙니다. 청소되면 재활용하기 힘들지만 수배자들 검거하셔요. 고생 많이 하셔서 좋은 자리로 영전도 하시구요. 미리 감사 드려요.
한인회분들 감사합니다
마음든든해집니다 살기좋은 나라되길 소망합니다..
저기에 설마 악어는 없겠죠? 필핀은 믿을수가 없어서리......
"한인들을 상대로 발생하는 강력범죄의 60% 정도가 앙헬레스 지역에서 발생했다"에 밑줄. 앙헬레스에 2만5천여 명의 교민이 살고 있다는 것에 놀랬습니다. 매우 많은 분들이 사시네요교민에게는 희소식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