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점심
어젯밤에 건물주가 크리스마스 점심에 초대를... 저희는 5층 건물 10 unit dl 사는데 그중 4unit이 일가친척, 나머전 저희 포함 모두 재택 근무라 배달만 시키고 집콕 아니 건물콕하고 지내요 부끄럽다며 살짝 거절했는데 이미 너희는 우리 family 라고 함께하자해서 내려갔네요. 건물 1층 주차장에서 마닐라와서 5년만에 필리핀 스타일 작은 파티를 했네요. 내년부터는 건물주와 와이프의 부탁으로 한국 음식을 가르쳐주기로 했네요 ㅎㅎㅎ 초대의 이유가 있었네요~^^
이 나라 사람들 참 나누는거 좋아하는거 같아요. ^^
아기 김치는 잘 지내요? 아빠를 많이 닮았던데요. 귀여워요. ^^
와우 맛나겠어요. 코로나만 아니면 여기저기 와이프 친척들 파티가느라 정신없었을텐데 어제 오늘은 영상으로만 인사하고 있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 파블로조 님에게... 전 필리핀하고 맞나봐요 지금껏 집주인들하고 문제 한번 없이 다포짓 다받았고 가족 파티에 항상 초대해주고 그래서 친구도 많이 생겼고 무슨 일 생기면 서로 안맥 연결해서 도와주니.... 딱 한번 디포짓 못받은건 필리핀 와서 초창기 한국주인인 타운하우스... 그후로 한국인을 대할때 무척 조심스럽게...
@ B.B 님에게... B.B님이 인품이 좋으셔서 그럴거에요. 앞으로도 좋은사람들이 항상 함께 하실거에요.
나는요?
@ Alissa 님에게... 스토커에 찐드기? ㅋ
파블로조님 건드리면 가만히 안놔둔다... 그만해.
또 나타났네.. 짜장면 안시켰습니다. 긍정적으로 삽시다. 긍정의한줄 선물로 드립니다.
언젠가.. 파선생님 모시고 마카티 방문하면 한 번 뵈요. ^^
B.B 님 또한 좋은분이셔서 그럴꺼에요. ^^
오.. 너무 맛있어 보여요.. 부럽다..
올리시는 사진은 항상 어둡게 나오네요
@ MOLDOVA 님에게... 그러게요. 제폰이 아직 아이폰 Xs-Max 라서 그런가봐요 ㅜ
맛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