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빵
오늘은 날씨가 좋을것 같은 예감에 아침부터 목재들 정리해서 다시 쌓고 젖은것들은 골라내서 주차장에 한곳에 옮겨놨습니다 점심먹고 지붕에 올라가서 낙엽도 치우고 배수로 보수하는중에 비가 엄청 쏟아져서 홀딱 젖어 내려왔네요. 젠장..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나니 일하기도 뭐하고 해서 몇일전 드라마에서 꿀호떡빵 본게 생각나서 만들기로 했어요. 어려서 먹던게 삼립제품인지 샤니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제가 주로 쓰는반죽에 꿀하고 견과류 그리고 초코렛 넣고 만들어 먹어보니 싱크로률은 50프로도 안되지만 맛은 더 있었습니다. ㅎㅎ 시간날때 크림빵,보름달,백설기,바나나빵등등 만들어 봐야겠어요. 좋은 저녁 되시구요...
제빵기술이 탁월하신듯 합니다,다음번엔 포켓몬빵을 만드시면 아가들한테 인기 폭팔 하실듯해요! 언제나 고급진 플레이팅 이세요^^
삼립.샤니 같은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