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티비 선반
와이프가 안쓰는 티비를 주방에 설치해달라고합니다. 유투브나 넷플릭스 틀어 놓고 음식할려고 하나봅니다. 주방정리도 할겸 용접해서 프레임만들고 원목 재단해서 집성하고 어제는 날씨가 좋아서 서둘러서 마감하고 끝냈습니다. 집에 강아지들이 빵을 너무 좋아합니다. 빵을 만드는날이면 오븐 앞에서 빵 굽는 냄새를 맡으면 기다리기도합니다. 와이프가 당뇨걸린다고 주지말라하는데 먹고 싶어하는데 안줄수가 없어 설탕과 소금을 넣지 않고 실컨 먹으라고 한판을 만들어 놨습니다. 하루에 한개씩만 줘야겠어요. 티비랙 설치하고 나니 또 비가 주룩주룩 비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년도는 좀 너무해~~~~
합판색 프레임색 둘다색감이 너무 좋네요. 동네에 팔면 바로 샀을 비주얼이네요. 멋집니다.
@ 악당 님에게... 오호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저거 파셔도 충분한것 같아요.언제나 고퀄리티~
@ bellbridge 님에게... 작년에 사다논 목재들중에 개미들이 파먹은게 있어서 그놈으로다가 벗겨내고 만들었어요. 파는거 아니니 우리집은 자투리 위주로요. ㅎㅎ
@ 파블로조 님에게... 역시나 금손이세요.....
생산이 주는 즐거움 > 소비가 주는 즐거움
@ 비밀조개 님에게... 네 ㅎㅎ 만들수 있을때까지 만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