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을 촉구합니다. 제발.
기독교 성결교 교단과 그 소속 필리핀 선교사들에게 묻습니다. 백모 선교사 청원이 20만명이 넘었을때 청와대는 현지대사관 보고를 받고 이렇게 대답했어요. 1. '이 사건은 백모 선교사 소속교회의 학교 소유권 분쟁에서 비롯된것이라는' 정확한팩트를 말했어요. 2.한우리 교회가 승소했는데 상대가 강짜 놓으니 용역 동원해서 들어간 사건이니 현지 대사관에서 합리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중. 근데 성결교는 말꼬리를 잡습니다. 백모가 한우리교회 소속 아니라고. 그게 뭐 중요합니까? 백모 선교사는 그날 용역업체랑 거기 산책갔나요? 한우리교회 돈받고 용역 동원했으면 그 교회 소속인거지 거기서 목사안수 받아야 그 교회 소속인가요? 백모 선교사 사비로 용역 동원했나요? 한우리 교회 자금으로 했잖아요. 그리고 교민들끼리 이렇게 붙으면 대사관은 말라카냥을 압박하면서 양쪽에 변호사 붙여줘야 하나요? 외교부에서 테스크포스 날라와서 안티폴로 감옥옆에 텐트치고 상주할까요?? 도대체 백모선교사랑 성결교는 왜 이 사건을 이렇게 멍충하게 진행했나요? 마카티가서 비싼 변호사 사면 쉽게 해결될 일인데 왜 한국에서 그 난리를 떨었나요? 혹시 상대방 선교사가 무서워서 한국서 여론전 벌인건가요? 쫄았었나요? 제 글 자꾸 내릴려고 하지마세요. 하루에 열번도 올릴겁니다. 제발 사과문 올리세요. 다들 용서해 줄 준비는 됐어요. 당신들 다 신앙인이니 회개하면 됩니다. 빨리 반성문 안올리면 제가 가지고 있는 문서들 올릴겁니다. 정보공개 청구해서 서류 다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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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질이 님에게... 교회는 다녀보셨어요? 성경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셨어요? 기도는 해보셨어요? 나는 어릴적에 동네 작은 개척 교회에 다녔는데 교회 갈 때가 가장 행복했어요. 믿음이 무엇인지는 잘 몰랐지만, 교회에 가면 목사님, 전도사님, 교회 선생님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따뜻함을 느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때 가정불화로 제가 많이 외로왔거든요. 여름방학때는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했는데, 출석 스티커 다 받아서 개근상 받으려고 아침 일찍부터 열심히 교회에 갔어요. 그런던 중 새벽에 자고있는데 누군가가 저에게 '5시 28분' 이라고 또렷이 말해서 잠에서 깼는데 방에는 저와 언니만 있고 언니는 자고 있었어요. 그때 처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 같아요. 그때의 순수한 마음과 믿음을 계속 키워가면 좋았을텐데.. 그러지를 못했네요. ㅋ 그 당시 그 작은 교회에 어느 젊은 싱글 남자분도 계셨는데, 그 분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얼마 안되서 아버지가 재혼하신게 이해가 안되고 상처 받아서 교회에 오셨다가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셨어요. 그당시에는 삼성맨이였는데 예수님을 만나신 후에 신학 공부하시고는 나중에 한국 어느 신학교의 총장이 되셨어요. 그분도 그 작은 교회는 잊지 못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이번에 한국에 갔더니 그 작은 교회는 없어졌더군요. 아마도 목사님 연세가 많으셔서 그만하시는 것 같아요.
@ Joshua 님에게...
@ hitchjang 님에게... 비웅띠 허언증 뇌피셜맨 도올 올만에보내요ㅎㅎ
@ hitchjang 님에게...
@ 찌질이 님에게 이정훈 교수 “기독교를 공격하다가 기독교인이 되었다” "스스로 의인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어요. 예수님 앞에서, 입도 뻥긋하지 못할 만큼 전적으로 부패한 죄인이었습니다. '아, 이제 죽었구나!' 그 순간, 이전의 저는 죽고 오직 예수만을 따르는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철학)가 떨리는 가슴으로 회심했던 그 때를 떠올렸다. 널리 알려져있듯이 이정훈 교수는 불자였다. 자신의 존재의 이유를 알고 싶었던 그는 20대의 이른 나이에 머리를 깎고 절로 들어갔다. 그렇게 답을 얻어보려 했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결국 그는 그 물음을 잠시 내려놓고, 사회로 눈을 돌린다. 모순으로 가득찬 세상, 바꿔보고 싶었다. 문제는 기독교였다. 혁명을 하려면 예수 믿는 사람들부터 뿌리뽑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눈엣가시 같은 존재. '왜 저들은 때마다 모여 누군가를 향해 노래를 부르고 아멘을 외치며, 심지어 눈물까지 흘리는 걸까?' 이런 기독교인들이 그의 눈엔 매우 어리석어 보였다. 그래서 집요하게 기독교를 공부했다. 상대를 알아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성경부터 찾아 읽었다. 쉬는 시간엔 설교 방송을 들었다. 종교개혁사의 위인들, 위클리프와 칼빈, 아브라함 카이퍼 등을 연구했다. 한국교회사도 빠짐없이 읽었다. 신실한 기독교인도 잘 하지 못할 이런 것들을, 그는 교회를 공격하기 위해서 했다. 그날도 그는 설교 방송을 들으며 조소를 날렸다. 그런데 그날따라 목사의 입에서 나온 '죄인'이란 말이 뇌리에 박혔다. 법을 공부한 그에게 이 단어는 더 날카롭게 꽃혔다. 그 순간, 더는 말하지 못했다고 했다. 무언가에 그는 압도당했다. 바닥에 엎드렸다. '아, 이제 죽는구나!' 머리가 아닌 온 몸의 세포가 그렇게 느꼈다고 했다. "예수님이 찾아오셨다." 이 교수의 고백이다. 사실 그가 읽었던 말씀, 파고 또 팠던 종교개혁과 한국교회의 역사가 그의 마음을 이미 흔든 뒤였다. 공격하려고 했던 것들이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영혼을 예수로 서서히 물들였던 셈이다. 그리고 마침내 고꾸라졌다. 주님 앞에서. 지금은 기독교의 변증가가 되었다. 누구보다 뛰어난 혁명가가 되고 싶었던 이 교수. 이젠 그 이면에 있는 한계와 모순, 위선의 세계를 폭로한다. "남을 정죄하고 사회를 비판하면 할수록, 스스로 의롭다 여긴 이들. 그런 의인들이 만든 인류의 역사는, 역설적이게도 언제나 파멸의 그것이었다." 한때 어리석어 보였던 것들이 지금은 그의 삶에 전부가 되었다. "오직 예수" 그는 강연 내내 이 말을 몇 번이나 되풀이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만이 우리의 구원자 되십니다. 그러므로 그 분 앞에 무릎 꿇고, 우리의 모든 삶에서 예수님의 주권을 드러내야 합니다. 결코 삶과 신앙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 나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드러낼 때, 결국 세상은 바뀔 것입니다."
@ Joshua 님에게...
@ hitchjang 님에게...
정확한 지적인거 같네요 님글에 동의 합니다.
@ 찌질이 님에게... 지켜보세요. 제가 반성문 받아낼겁니다. 전 뮨서가 많아요.
@ Baturo 님에게... 필고에서 이래봤자 신경 안쓸텐데요. 한국내에서 이슈를 만드는게 더 나을 겁니다.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한국은 관심없어요. 어차피 이 사건 당사자들 결국 필에 옵니다. 백모 선교사도 결국 필에 올거기 때문에 제가 이 일읖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