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폴로 경찰 미스테리


필고 미스테리. 필고는 아시다시피 독특한 분들이 많아서 봉봉 마르코스는 이멜다 마르코스의 아들이다라고 글을 써도 반박이나 악플이 들어옵니다. 이 병맛이 필고 커뮤너티의 이상한 매력인데 이 P모 선교사 셋업사건은 기괴하네요. 제가 이정도로 공격했는데도 반응이 없어요. 이거 뭐죠? 저는 반론이 달릴줄 알고 빡세게 싸울 생각으로 정보공개 청구해서 문서까지 확보하고 있는데 당혹스럽습니다. 그럼 딱 한가지 질문의 대답만 받고 끝냅시다. 1. 백모 선교사 셋업이라고 하셨던 분들. 안티폴로 경찰은 석방을 댓가로 얼마를 요구했나요? 그것만 알려주세요. 뭔 셋업이 레갑학교 벽 뚫고 들어가게 한 후 불법 무기로 체포하고 돈도 요구안하나요? 안티폴로 경찰들 뭐 자선단체도 아니고 돈을 요구해야 셋업 아닌가요??? 이 질문의 답에 모든 진실이 들어있어요.

Comment List

셋업 범죄 아닌 것 같아요.

@ Joshua 님에게... 현지 종합대학 총장을 이민국 이용해서 추방할려고 했다고요? 진짜요? 꿈도 야무지네요.

@ Baturo 님에게...

백영모 선교사는 한국에서 간증할때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있을때 무허가 경비업체 고용해서 학교 담벼락 부수고 위장전입해서 점거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나요?

@ Joshua 님에게... 담벼락요? 그거 그냥 기도로 무너뜨렸을걸요. 새벽 6시니 새벽기도 시간이잖아요. 여리고성 컨셉이었지요

@ Baturo 님에게... 사진 보니까 사람들이 무기로 부쉈던대요. 학교 아이들이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을까...

Baturo 님 교회 열심히 안다녀 보신 분 같습니다. 교회 가보셨더라도 대형교회는 안가보시고 성경책 한번 다 읽어 보신 적도 없었을 것 같고요. 교회도 한때 좀 다녀보고, 성경 통독도 해본 제 생각에 조용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1. 본인과 관련인들이 필고를 안본다. 2. 여자 관련 주제가 아니다. 3. 종교관련 부정부패는 놀랍지도 않고 식상하다. 종교계에서 깡패 용역은 종종 있는 일입니다. 화젯거리가 안되요. 적어도 누구 하나 총으로 쏘거나, 기쁨조가 있거나, 문화재 건물에 불을 지르거나 하면 흥미라도 갈텐데요. 화제를 끌려면 에어장 목사님 아니면 샘물교회 사건 정도 되어야 하지 싶습니다. 저 고등학교 때 당회장 목사님 사건 포함해서, 예전에 교회다니면서 주위에서 보고 들은 사건들중 백선교사님 사건보다 재미있는게 수십개 됩니다. 백선교사님 사건은 솔찍히, 뭘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하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아닙니다. 광림교회,새에덴같은 메가처치도 다녔고 젊었을때 신학도 공부했어요. 근데 이 사건은 선을 넘은거예요. 전 오히려 목사간통이나 섹스스캔들은 이해합니다. 사랑이잖아요.

진즉에 하고 싶었던 말인데...이거 그만 하시고 원래대로 돌아가셨어야 했죠. ㅎㅎ 전 기독교 인인데도 전혀 관심 없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겠습니까?

@ 김치아빠 님에게... 근데 왜 조회수는 유독 높을까요? 제 다른글보다 훨 높아요.

개독인데 뭐

무엇이 진실인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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