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아들 님에게... 님의 의문이 합리적이긴 합니다. 일본 미국 비자는 필의 젊은 여자라면 현지수요(유훙업)가 많은 편이지요.

@ 사람의아들 님에게... 방탄이 데뷔한지는 오래 됐지만 세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데 꽤 오랜 시간 걸렸고 싸이는 강남 스타일 한곡으로 끝났죠. 정작 생활상이 궁금하게 만든건 음악이 아니였죠. 한국 드라마들이 인기가 생기면서였다고 봅니다. 영화 부산행 이전에 유행했던 한국 드라마는 거의 20년 전인 대장금이 유일합니다. 제 와이프 친구들 중에 국제학교 졸업한 유복한 환경의 사람들 중에 일본이나 미국은 밥먹듯이 다녔지만 한국은 안가본 사람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일본은 2차 세계 대전 이후로 아시아에서 잘 사는 나라로써 유명한 나라였고 디즈니 랜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온천, 스키장같은 여행지들 정리도 한국보다 훨씬 잘 되어 있은지 오래 됐고, 스시나 야끼니꾸 같은 음식이 외국인들에게 고급 음식으로 알려진건 비빔밥이나 불고기보다 오래 됐죠. 게다가 일본 자동차 까지... 전 객관적으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제 주변 친구들 자녀들도 저 만나면 나중에 한국 같이 가자 라고는 하지만 자기들끼리 여행 다닐때는 일본이나 미국은 가지만 한국은 이상하리만큼 안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