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필리핀의 영토 분쟁 심화 (2)
안녕하세요. 필고 http://philgo.com 회원 여러분. 일전에 중국와 필리핀의 영토 분쟁에 대해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이전 내용은 http://www.philgo.com/?cate=post_in&action=view&id=info&idx=105175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요약: 2002 년에 영토 분쟁 (평화) 방지에 합의 한 후, 2009 년에 그 합의가 깨지고 다시 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분쟁이 다시 시작되자 미국에서 필리핀을 원조하여 함정을 보내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습니다. 남중국해 난사군도(南沙群島·스프래틀리)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이 다시 격화될 조짐이다. 관련국들이 군사력 증강을 꾀하면서 무력충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중국 외교부 장위 대변인은 11일 베트남이 난사군도 지역에서 국회의원 또는 인민회의 대표를 선출하려는 것과 관련해 “이는 불법행위”라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베트남의 그런 시도가 영유권을 공고히 해 영유권 분쟁에서의 우위를 차지하려는 의도로 파악하고 적극 대응할 태세다. 장 대변인은 “베트남의 행동은 중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것일 뿐 아니라 ‘남해각방행위선언(DOC)’에도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남해각방행위선언’은 2002년 11월 4일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 11개국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약속한 것이다. 베트남은 지난해 여름 중국과의 난사군도 영유권 갈등이 고조되자 미국과 사상 첫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하는 등 중국을 긴장시켰다. 중국은 올 연말까지 해양경찰을 1000명 증원하고, 향후 5년 안에 감시선 36척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필리핀도 이 지역의 해양 병력을 강화하며 영유권 주장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필리핀은 다음달부터 미국에서 건조한 최신형 해밀턴급 감시선을 난사군도 순찰함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난사군도는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해 인접국 간 영유권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지역 48개 섬 중 베트남이 24개, 중국이 10개, 필리핀이 7개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 기사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945574&cp=nv
독도 분쟁 보다 심각 할것 같아요. 석유자원 때문에 어느나라도 포기 하지 않을 것 같아요.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움직일 것이고요. 국제 분쟁 지역은 어디나 심각 합니다. 1~2년에 끝날 문제도 아니고요. 필리핀을 생각하면 필의 영토가 되면 좋으나... 한편으로는 높은 양반들 주머니 생각이 왜 나는 건지~~~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