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 관계자와 유학생 등 9명은 현지의 학업허가증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외국인 수용소에 구금돼 있었다\" 이 부분 장난하는거죠? ㅋㅋㅋㅋ 여기 계신분들한테 호박을 수박이라고 우기는 격이네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다행이지만 다른 내용은 소설인듯 ㅋ

한나라당에서 왜 오지요? 외교부나 대사관측에선 뭘하고.... 외교안보특보가 오던가... 애들 무사히 출국한건 다행이지만 표현도 완전 광고홍보용 용어로~~

이 대목에서 * 합의 *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필리핀에서 공무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중에 \"합의\" 라는말... 외국인들 특히 한국인이 범법 행위를 하거나 또는 누명을 씌워서 경찰서에 가둬놓고 가장 먼저 하는말이 바로 \"합의\" 입니다. 그것도 경찰관중에 한사람이 \"합의\"를 보는데 도와주겠다고 나섭니다. 그러니까 결국 돈을 뜯어내는것이 이들의 목적이죠. 그러니 돈만 적정선에서 주면 나올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단 잡혀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다는 논리입니다. 어떡케든 잡혀들어가지 말고 장외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 한국사람들은 너무 쉽게 경찰들에게 순순히 따라가서 일을 자초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이게 다 한국에서 살때 경찰하면 꼼짝달싹 못하고 끌려다니던 버릇이 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경찰서에 잡혀가지만 않아도 얼마든지 값싸게 방법이 있는데... 일단 잡혀가면 일이 커지고 돈도 상상외로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한국은 도망가면 죄가 더 커지지만 필리핀은 그와 반대입니다. 우리같은 외국인이 사람을 죽이거나 큰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경찰들이 기를쓰고 잡으러 다닐 일이 없거든요. 단지 그들은 돈을 뜯어내기 위해서 잡아가는 것인데.. 그자리를 피한다고 해서 죄가 커지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우리모두 이제는 좀 현명해져야 외국땅에서 그나마 제대로 살아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다른뉴스보면 고현정이나온 대물하고 비교까지 하던데요 여기가 소말리아도 아니고

돈으로 뭐든지 할 수 있는 부정부패에 달인인 나라~ 필리핀... 외국인들 돈 뜯어가서 편안하게 잘사나 봅시다!!!

튈려해도 씨끼들 옆구리에 권총을 차고 있으니 쫄려서...튀기도 겁나고...ㅡㅡ

@ usfk3 - 무슨 말씀이신지요...제가 해석을 잘못했는지는 모르지만 대사관직원이 뭐라 했는지는 모르지만 대사관이 본국의 국민을 위하지 않는 기관이라고 했다면 이는 정말 웃기지도 않는 얘기네요... 정신이 이상한 건지 아니면 우리나라 외교관들 모두가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면 이거 업어야지요... 그들이 우리도 전혀 필요가 없으니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