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대한 오해와 진실 (3)
출처: 필고 - 환상의 나라 필리핀! http://philgo.com [*]필리핀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일단 필리핀하면 무척이나 싼 물가를 생각하게 마련이다. 심지어 몇몇 사람들은 그곳에 가면 왕처럼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곤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물론 여타 다른 나라에 비해 물가는 현저히 싸다. 하지만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것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대게 해양스포츠와 여행을 많이 하게 되므로 오히려 한국보다 더 쓰는 경우가 많다. 2. 필리핀 어학연수를 생각하는 사람이면 대부분 필리핀 국민 전부가 영어를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따갈로그 어를 사용한다. 학원 선생들도 대부분 자신들끼리 이야기를 할 때는 따갈로그로 대화하게 마련이며 결론적으로 시내에 나가 영어로 생활용어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선 오산이다. 3.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리핀 튜터들이 모두 발음이 안 좋을 것이라 생각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 중에는 상당히 네이티브와 유사한 발음을 구사하는 튜터들도 많다. 물론 거의 따갈로그와 구분이 가지않는 발음을 구사하는 선생들도 있게 마련이지만 의외로 그들의 발음은 그다지 나쁘지 않다. 가끔씩은 정말 미국인과 비슷한 사람도 만나게 마련이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그런 영어 발음을 듣겠다고 기대하진 마시길. 일단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다. 4. 일반적으로 생각하길, 대학부설 어학원의 경우 시설과 수업의 질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대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대학자체에서 운영하는 esl과정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있다고 해도 과연 영어권나라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을지 의문이다. 대게는 한국사람이 대학과 계약을 하고 대학부설이라는 명분만 갖춘곳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대학부설의 이점은 필리핀에서는 거의 필요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오히려 대학에서 수업을 관리 할 경우 바꾸기 힘들거나 바꾸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려(하나를 바꾸기까지 거쳐야하는 단계가 복잡하다) 단기간으로 온 학생들에게는 손해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5. 가끔씩 사람들은 필리핀에 가기만 하면 영어가 늘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만 있다고 해서 영어가 늘지는 않는다. 물론 필리핀 교사와 1대1로 매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영어를 말하는 기술이 느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기술이라는 것이 단순히 영어 실력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눈치도 늘고, 표정도 읽게 되고 하는 의미도 포함한다. 걔들도 사람인 이상 눈치라는 게 있게 마련이고 매일 한국의 학생들을 접하다 보니 왠만한 의사소통은 첫날부터 가능하다. 의외로 의사소통이 쉬워지다 보면 자신의 영어 실력이 현저히 늘었다고 착각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치가 않다. 그들은 오랜동안 한국 학생들을 상대해온 노련한 필리핀인이다. 한국말로만 이야기해도 눈치로 대충 알아들을 수 있는 교사라는 말이다. 매일 똑같은 대화를 나누고 만족해 하지 마라. 그렇게 3, 4개월 보내고 처참한 현실에 슬럼프를 경험하는 학생들도 많다. 필고 http://philgo.com 는 필리핀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다루며, 필리핀 여행시 익혀야 할 필독 정보를 따로 모아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익하고 안전한 필리핀 여행을 위해서는 꼭 필고에 들러셔서 정보를 습득하시기 바랍니다. www.philgo.com 필고에 오시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현실이군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지막 5번째가 와닿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