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세부와 막탄에 맛있는 한식당


말그대로 세부와 막탄에 그나마 맛있게 하는 한식당은 어디에 있을까요.<br /><br /><br />왼만한데는 다 다녀봤습니다만, 메뉴가 엄청나게 많아서 다 시켜먹어보질 못하잖아요<br />그리고 식당마다 잘하는 메뉴가 있잖아요?<br />된장찌게는 어디가 맛있고 삼겹살은 어디가 맛있고 밑반찬은 어디가 좋고 <br />머 이런거요??<br />이런거 공유하면 많은 교민들에게도 도움 될꺼같습니다. ^^<br /><br /><br />좋은하루 되세요<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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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승민맘님 이신가요? 승현이는 승민이 동생인가요? 그냥 느낌이 그래서요 ㅋㅋ 승현, 승민 ㅋㅋㅋ<br />요즘 필고 대세인 승민맘님 ㅋㅋㅋㅋㅋ

@ 아비잘 님에게...아비잘님 저는 이중 아이디 같은거 사용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가지 아이디만 사용한 사람입니다. 아이디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저때문에 위에 글올리신 분이 오해를 받으시네요. 그리고 요즘 제가 대세인가요? 몰랐네요. 필고활성화의 일환으로 요즘 글을 많이 올리기는 하지만 대세까지일줄이야. 글을 올렸는데 무관심한거 보다는 낫네요.&nbsp;

맛은 다 거기서 거기인 거 같습니다 전 한가지 더 질문을 추가햎봅니다 어디가 제일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은가요 내 돈 주고 편하게 한끼 떼우러 식당 가는데 가는 곳마다 왠지 제가 불청객이된듯한 느낌은 왜일까요 제가 식당을 안해봐ㅆ성일까요? 모든 손님에게 일일이 아는척 잘해줄 수 없지만 내가 아니라도 사장님의 서비스하는 모습 최소한 한국손님에겐 인사정도 먼저 건네는 정도 ... 이것도 넘 무리한 서비스 요구인가요. 그나마 황궁 사장님은 인사 잘 받아주시는 듯 ㅎㅎ공기밥 서비스로 달라는 것도 아니고 눈 마주쳤으면 인사라도 해주셨으면 ... 친절하던가 음식이 맛있던가 둘중하나만 해도 그 식당 자주 갈텐데요 다들 타국에서 모두 고생하지만 조금만 더 마음을 열고 인사핛 미소짓는 세부생활 기대합니다 어쨌든 사장님 좋은 집 어딘지 추가요...&nbsp;

@ 세상사 님에게...친절도면에서는 펄식당 사장님이 제가 가본 식당중에서는 가장 친절했습니다. 하지만 위생적인면에서는 좀 떨어지네요

갑자기&nbsp;필고가 활성화 되고 좋네요^^ <br /><br />근데 뎃글 적기가&nbsp;좀 씁슬할 이유는 뭐죠??!!<br />저도 몇몇군데 그 메뉴 때문에 일부로 찾는 집은 있긴 하지만 솔직히&nbsp;인터넷의 뎃글 하나로 그 식당의 이미지가 좌우되는거 같아&nbsp;조심 스럽습니다.

한식당은 거의 조미료 맛이고.<br />가격,위치,시설,서비스 이거저거 다 포함하면.<br />추천할만한곳이 없습니다.<br /><br />그냥 땡기는날 가까운데 가서 먹는거죠.<br /><br />저는 어딜가던 화장실을 먼저 체크하는데.<br />안자니 레스토랑 화장실이 가본곳중에서는 괜찮고.<br />위치,가격,시설,서비스 다 만족합니다.

@ 보충설명 님에게...안자니 레스토랑이 어디인가요? 로컬식당인가요? 위치랑 추천메뉴좀 부탁합니다

@ 승민맘 님에게...위치는 jy몰에서 마르코 폴로 호텔 가는길 중간쯤에 왼쪽에 있습니다.<br />양쪽으로 와인파는곳인데 주인이 3곳다 같은 사람입니다.

@ 보충설명 님에게...감사합니다~한번 가봐야겠네요^^

배도 적당히 부른데 좋은 화제거리가 있어 한번 동참해보렵니다.<br /><br />제 경험 상 세부에서 제일 좋은 곳은 조선갈비와 탑스가는길이에요.<br /><br />나머지는 조금씩 떨어지고요.<br /><br />그냥 쐬주 한잔 먹기에는 펄정육점이 부담 없어서 좋고,<br /><br />삼계탕은 닭이몽,<br /><br />빵아는 새우 오도리와 참치턱구이가 맛있지만 재고가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서 문제고,<br /><br />나머지는 특별히 기억나는 맛집이 없네요. 대충 거기서 거기.<br /><br />언니넨가 하는 집이 생겼을 때 사이드 디쉬는 별로지만 곱창은 별미였는데 지금은 아쉽죠.<br /><br />토담도 정갈한 면에서는 좋지만 이민국에서 만나도 주인이 자꾸 외면하며 아는 채를 않기에 발을 끊었고<br /><br />무궁화...는 반찬종류만 많지 딱히 손갈 곳이 없다는...<br /><br />황가네 샤부샤부도 예전 다래원만 못하고<br /><br />황궁 순대국밥은 일품이지만 조금 비도덕적인 소문이 들려서 싫고<br /><br />일미, 처음처럼, 친구야, 한국관, 한국회관, 바다, 쭈꾸미... 대충 거기서 거기죠. 바다는 초창기에 비해 많이 좋아졌지만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죠. 바다, 쭈꾸미, 홍대 등은 실내 포장마차 수준이고... 그나마 일미가 품질면에서는 조금 낫게 느껴지고요.<br /><br />막탄 한국식당들은 맛은 그저그런데 가격이 관광객 가격이라 비싸기도 하고 가이드 없이 가면 찬밥신세죠. 장수촌이나 펄정육점(막탄점)은 덜하고요.<br /><br />세부로 나가기 싫으면 막탄 모식당에 홍어삼합을 한번씩 먹으러가는데 강남 역삼동보다 더 비싸면서도 양은 훨씬 적더군요 ㅜ.ㅠ<br /><br />막탄에서는 다래원이 그나마 가격 대비 먹을만했는데, 최근에 가니 맛있는 메뉴는 모두 주문불가더군요.<br /><br />솔직히 세부는 대부분의 식당을 다 다녀봤고, 막탄은 절반 이상은 안가본 것 같아요. 광고에 안나오는 곳이 워낙 많으니까요. 그런 곳은 대부분 가이드 상대 영업을 하는 곳이라 몇군데 가보고는 그냥 발을 끊었어요. 비싸기도 하고 가이드 없으면 손님 대접 못받기에...<br /><br />그냥 개인적인 소회를 적어봤습니다. 식당 주인분들은 이왕 공개적으로 영업하시는 분들이기에 고객의 개인적인 평가에 너무 불쾌해하지 마시기를... 개인 선호도의 차이는 분명히 있고, 맛을 떠나서 주인의 접대방식에 따라 친근감이 달라질 수 있기에 모든 것은 상대적임을 분명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 무간도 님에게...<br />호~~ 저랑 취향이 거의 비슷하네요...<br />덧붙이자면, 빵아는 250페소 런치스페샬, 펄정육식당에서는 토시살, 처음처럼에서는 고추장불고기, 조선갈비에서는 의외로 육계장이 괜찮습니다. ^^

@ 무간도 님에게...저도 조선갈비 자주가는데요 맛도 있고, 가격도 적당하고, 서비스도 괜찮은 편이지만 어쩔때 사장님이 직원 혼 낼때보면 밥먹다 체할거 같아요. 작으신 체구에서 어찌나 목소리도 우렁차신지~ 직원을 따로 불러내서 혼내시던지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기분좋게 밥먹으러 가서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 밥먹고 왔지만 우리아이들이 조선갈비가 제일 맛있다고해서 자주 애용합니다. 혹시 조선갈비 사장님과 친분있으신분들 사장님께 귀뜸좀 해주세요~참고로 조선갈비 반찬중에 조개젓 양념한거랑 파파야 장아찌 진짜 죽음입니다~(생각만해도 침나오네요) 하지만 매일 나오는 반찬이 아니라서 운좋은날이면 맛볼수 있답니다.

족발은 한국관이 괜찮은거 같아요 가격도 싸고, 맛도 있고, 사이드디쉬도 푸짐하고. 소주 가격도 착해요 ㅎㅎ

상대성이 큰 소재라서 실제 현실에서 개인적인 추천과 비추천이 있을뿐 인터넷에는 그다지 공개하고 싶지 않아요

요새 일미 수육 돼지국밥 설렁탕 되게 맛납니다.<br />여기저기 가봤는데 다 거기서 거기는 맞아요.

전 탑스가는길에 한표...반찬 맛있구요..그집 해물탕은 술마신 다음날 해장하기에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그리고 일단 짜지가 않아서 넘 좋아요

ㅡㅡ;; 느낌이 틀리셨내요

개인적으로 막탄은 장수촌 추천합니다. 일단 조미료 냄새가 많이 안나서 좋구요<br />음식도 맛납니다. 전 조미료 많이 들어간걸 싫어해서 황가네는 샤브샤브중<br />차돌박이 샤브샤브 해먹는걸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고기가 맛난것 같더군요<br />그리고 김치찌게 김치찜 맛납니다. 두 군데 추천 드려요

많이는 안 가봤지만 친구야,조선갈비 한표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미국에서 와서 그런지 한국음식보단 그냥 필리핀 현지 음식도 맛있는데 원장님들이 자꾸 귀한손님왔다고 한인식당을 데려가주시는..........ㅠ

마루랑 돼지방 삼겹살도 추천합니다 ^^

스테이크는 까사베르데가 가격대비 만족도 갑인듯 합니다.^^

문카페 문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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