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 무슨 이런 업체가 다 있을까요?

저는 세부에서 12년째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연말에 정말 어처구니 없는 경우를 당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약 1년 6개월전에 중고로 세부 필*라는 업체에서 구입했던 중고컴퓨터가 있습니다. 약 1년여간 사용을 하다보니 올해 6월에 문제가 생기더군요 전원이 켜지지 않아서 파워서플라이에 문제가 있을꺼라고 생각을 하고 컴퓨터를 샀던곳에 수리를 의뢰했습니다. 역시나 파워서플라이에 문제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350페소 체크업비용에 수리비와 부품교체비는 1000페소였구여 수리해달라고 했고 줬습니다. 잘되는가 싶더니 이번 12월에 업무를 보려는데 갑자기 또 전원이 켜지지 않는겁니다. 이전과 같은 상황이라 또 같은 파워서플라이문제다 하고 컴퓨터 구입했던 곳으로 다시 보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파워서플라이 문제랍니다. 중고제품이고 돈 들여서 또 고쳐봤자 또 문제가 생길듯 해서 차라리 이번에 새로 컴퓨터를 사자 생각하고 전화를 해서 컴퓨터가 갑자기 전원이 들어오지 않은거라서 백업을 못했으니 컴퓨터 안에 있는 자료만 백업을 좀 할수 있겠냐고 말을하니 체크업비용에 백업비용을 따로 550페소를 더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으론 하드만 연결해서 자료를 백업하는건 어려운일이 아닌데 550페소를 달라고 하는게 뭔가 좀 이해가 안되서 필리핀 직원이 아닌 한국인 사장님과 직접 통화를 했습니다. 여사장님이 전화를 받으셨는데,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듯 백업하는 일이 되게 큰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 백업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운일이 아니라고 설명드리고 충분히 양해를 구했습니다. 다른 업체에서 구입한 컴퓨터가 아니고 해당 업체에서 구입한 중고컴퓨터이기 때문에 드릴 수 있었던 부탁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가 오래되서 다른 컴퓨터와 호환이 안되니 그곳에서 샀던 기종과 같은 기종의 다른 컴퓨터에 하드만 연결해서 자료를 백업을 하면 안되겠냐고 말씀드리니 제 얘기를 듣는 도중에 이미 저희 컴퓨터의 파워서플라이를 교체를 완료하셨다고 합니다. 황당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뉘앙스는 이미 교체했으니 백업이고 뭐고 체크업비용 350페소 +교체비용 1000페소 내고 그냥 가지고 가라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오래된 기종이라 고치는건 무의미한거 같아 컴퓨터를 더 이상 사용하기 힘들듯 하다 말씀드리고 그래서 지금 직원을 보내서 자료만 usb에 백업을 해도 되겠느냐 다시 말씀을 드리니 이미 교체를 한걸 그럼 다시 떼어내라는 말이냐고 짜증을 내시길래,, 저희가 바꿔달라고 말도 안하고 우선 체크업만 해달라고 말했던건데,, 본인들이 임의로 교체해두시걸 가지고 짜증을 내시니,, 저도 황당하더라구요, 저도 왠만하면 이미 바꿨다고 하셔서 그냥 가지고 올까 했는데 올해 6월에도 똑같은 문제가 있었기에 부품교체보다는 새로운 컴퓨터 구입을 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저희가 백업을 하러 갈테니 (수리는 의미 없어 보여서 가격이 좀 터무니 없긴했지만 백업 비용을 내고서라도 백업 할 생각이었습니다.) 백업을 할 수 있게 해주십사 부탁을 다시 정중하게 드렸고 백업 후에 컴퓨터는 원래대로 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부품교체는 저희가 요청한 적이 없었고 저희와 통화했던 해당 업체 직원도 저희에게서 부품교체 해달라는 인폼을 받은적 없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리는걸 전화상으로 들었습니다.) 저희가 업무상 컴퓨터내에 중요한 자료가 있어서 백업을 꼭 해야한다고 다시 설명을 드리니 사장님도 탐탁치않은 목소리이긴했지만 그렇게 하라고 하셨고 저희 직원을 바로 보내겠다고 하니 사장님은 우리 직원들 퇴근시켜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시간이 오후5시30분이라서 그럼 내일 가겠다고 말씀을 드리니 내일은 일을 할지 안할지 모른다고 하시는데 퇴근하는 직원들의 내일 스케줄이 정해진게 없다고 말씀하시는게 어처구니가 없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제가 을의 입장이라서 참고 그럼 내일 연락드리고 만일 영업을 안하신다면 다시 영업하시는 월요일에 가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퉁명스럽게 그러라고 하시더라구여~ 그래서 다음날 오전 직원에게 확인시켜보니 오후 2시까지 영업을 한답니다. 곧바로 USB를 가지고 직원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직원이 해당 업소에 도착해서 자료를 백업하려고 하니 업체에서 하는 말이 저희 컴퓨터 파워서플라이를 이미 떼어버렸답니다. 도대체 전 어제 누구랑 얘기를 한건지,, 정말 황당하기도 하고 울화가 치밀기도 하고 하지만 자료를 백업 받아야 하는 을의 입장이기에 한국 여자사장님에게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한다는 말이 어제 그냥 떼어버렸어요 였고, 그리고는 어제 얘기했던 내용들을 전부 번복 하셨고 저희 사정 설명을 하려고해도 듣지도 않으시고 본인 할 말만 하시더니 옆에 계시던 남자 사장님께서 전화를 바꿔 받으시고는 백업관련된 얘기는 온데간데 없고, 다시 원래대로 바꿔달라고 해서 바꿔줬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짜증나니 그만 얘기하고 그냥 가지고 가라고 말씀하시면서 저같이 까칠한 손님은 처음 봤다고 한마디 더 하시더라구요, 아마도 정말 까칠한 손님을 못보신거 같은데 제대로 까칠한 손님이 되어 볼까 생각중입니다만 그 전에 제가 잘 못생각하고 있나 싶어서 필리핀에 사시는 다른분들께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가 부품 교체를 해달라고 말씀드리지도 않았는데도, 해당 업체 사장님께서 알아서 고쳐놓으셨으니 제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감사한 마음으로 수리비용 1000페소를 드리고 가지고 오면 될 것을 제가 일을 어렵게 만든건가요? 다른 분들한테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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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말씀만 보면    컴매장사장님은 필리핀 마인드로 장사하는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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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인드보다 좀더 질이 안좋은 느낌이었습니다. 혹시 몰라 녹음까지 해놨는데 들어보면 들을수록 기가 찹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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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리하면 같은증상 1년동안 무상 as주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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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라서 애시당초 AS는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만 태도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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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치짱 님에게...저두 노트북 2대를 필*에서 구입했었는데 사자마자 전원도안되고 문제가 생겨 가져갔더니 여사장은 한국가고없다하고필리피노직원이 고쳤다고해서 가져왔더니 다시 고장나고~~ 전화해도 여사장은 그럴리가없다하고~짜증나고~따질라니 추즙고~귀찮고~ 구석에 넣어두고사용않고있다가 고물상아저씨한테 그냥 줘버렸습니다. 그가게앞에도 지나가면서 ~저러고  또 다른사람한테 물건들을 다시팔고있나~~~생각하며~ 그앞 식당에 밥먹으러갈때마다 한번씩 생각나는~ 그래서 다시는 그가게 안가고있는 1인입니다. 정말 글 잘올려주셨고,,,,이런글올라오는것보고 바른맘으로 장사하셔야되고.... 저희같은 피해자들이 더없어야죠...세부를위해서...그리고 결국엔 그들을 위해서.... 그런데 업체 이름을 꼬옥 숨겨야할이유가있는지...잘못된건 바로잡아,,,좋아질려고 이런글도 쓰는게 아닌가요????사실들을 적는 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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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썼다가 짧게 조언해드릴게요 필에서 한국업체든 로컬이든 어느나라업체든 손가락이라도 하나 꿈틀했는데 무상으로 서비스받는건 불가능하다고 보시면됩니다. 아니면 정상적인 부품에 대한 와란티를 증명하시고 요구하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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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똑같은 부위가 6개월만에 문제가 생겼고 직접 가서 백업을 하겠다고 했고 그러라고 해서 갔더니 이미 교체해버렸다고 하는데 속 뒤집어지더라구여 애시당초 워런티는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만 6개월은 좀 심한게 안닌가 싶더라구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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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인지 일년인지 워런티 기간에 따라서 무상수리가 되어야할지 유상이 되어야 하는지 결론낼수 있겠고,고객이라해도 무료백업을 해주면 고마운거지 공짜로 바라거나 요구할수는 없는것입니다. 일관련 중요한 용도로 쓰는 컴은 avr사용은 당연한것이고 ups도 쓰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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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필리핀 양아치 마인드로 장사하는 장사치들은 공개 하십시요 그래야 선량한 다른 교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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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점사 님에게... 컴터가게가 그런걸로 가게 운영하는거죠. 컴터만 팔아서 뭐 얼마나 남겠어요. 한국에선 백업해주는 비용 기본 3~4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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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서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해당 업체는 컴퓨터 전문 업체가 아니라 중고가전제품을 판매하는 곳이고 직접 가서 백업을 하겠다고 양해를 구했고 가능할때 가겠다고 했습니다만 이미 파워를 빼놓은 상태였습니다. 전날 분명 양해를 구했고 그러라고 했음에도 하루만에 손님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업체의 처사에 격분하는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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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장사하려면 가능한한 필리핀사람들 상대로 장사하는게 속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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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짱님 조금 까다로운 사람 같읍니다..오죽하면 백업비 550페소 안벌고 보냈을까요?  보통 사람은 금액이 비싸거나 불친절 하면 똥 발밧다  생각하고 끝냅니다...이렇게 인터넷에 올리진 않아요. 물어봐서 답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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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그냥 넘어가다보면 이후에도 다른 분들도 똑같이 똥발밧다 생각하고 기분 더러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하나로 끝내고 싶은 마음에.... 그런데 죄송합니다만 해당업체 사장님이나 주변분은 아니시죠? 해당업체 남자 사장님께 들었던 애기와 좀 비슷해서.....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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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치짱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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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누구 편을 드는게 아닙니다..다만 필에서 오래 사셨다고 하셔서 이런일이 많을건데요. 또  컴에대해서 잘아시는것 같아서요..이 업체 말고 다른데도 알고 있을거 같은데요...너무 사소한데 신경쓰는것 같아서요...댓글에서도 보면 정황상 편이 반 반 나뉘잖아요(소비자 입장 판매자 입장)..사실 글 데로 컴 사장이 나쁜 사람이라면 이런거 가지고 변하겠어요. 또 그렇게 손해 본거도 없잖아요..컴 사장 지인으로 보는게 황당합니다...또치장님 조금 까다로운 사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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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리는게 정말 황당하네. 파워가 1000페소면 신제품일것이고 신제품이면 1년 워런티는 전세계 공통. 종종 필리핀 큰 회사에서 첵업비를 받는곳도 있지만 그나마 수리비가 비싸서 체크만하고 수리를 않했을경우에 받고 수리를 받게 되면 첵업비는 따로 받지 않습니다.  작은곳은 대다수 첵업은 무료구요 더군다나 오더 받지 않은 짓은 절대 않하구요. 제 견해로는 컴플레인하는것은 당연한데요 댓글 달리는것으로봐서 그곳 사장이 세부마인드로 장사하는것 같은데요.  필리핀 마인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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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식선에서 생각했을때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요 나중에 필요할지 몰라서 전화통화 내용을 녹음까지 해두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통화 내용도 올릴예정입니다. 아무튼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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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치짱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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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 좀 많이 생각해 봤습니다. 결론은 악덕업주로 보기엔 무리가 있네요. A/S기간였다면 모르지만 단순히 물건을 구입한 가게이니 단순 서비스는 그냥 해줄수 있느냐인데 해주면 고마운 일이지만 해주지 않는다고  문제가 있는 업소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친절하지 못한 부분도 업주입장에서 보면 또 얘기가 달라질수 있는 부분이고... 일단,  a/s 기간이 지난 부분은 어떤  경우든 정상적으로 경비를 부담하는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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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소한 일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직원이나 관리인에게 일임 하시고 좀더 가치 있는 일에 신경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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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길이멀다 님에게... 이게 정답인듯...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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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이 a/s기간을 언급한데 무료부품 a/s는 a/s기간이 남았다면 부품제조 회사에서 하는 것이지 판매업소에서 하는 게 아니죠. 예로 사용하다 삼성하드가 망가지면 구매한 용산이나 하이마트갑니까? 아닙니다. 삼성a/s센터로 갑니다. 백업 부탁했으니 비용 당연히 받는거구 고장 맡기면 수리비 당연 받겠죠.  글내용은 백업정도는 서비스로 해주길 바라는 소비자 마음과 맡겼으니 고장 확인 후 수리를 했을텐데 원하지 않은 수리 내용과 비용 청구에 맘 상한 경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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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fd 님에게...as는 제조회사에 하는것이 맞지만 판매업체에서 판매를 대행하는 댓가로 이익을 취했다면  AS까지 대행줘야 해야 맞는거죠. 구입한 제품 고장나면 구입처에 가는것 당연한것 아닌가요? 한국같은경우 AS센타가 잘 되어있어서 더 빨리 서비스를 받으려고 직접가는것이고 용산, 하이마트 역시 당연히 서비스 다 받아 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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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badboy 님에게...하이마트는 정품만 파는 곳이고 a/s는 접수하지 않습니다. 가령 대형가전은 서비스 차원에서 고객이 요청하면 대리 접수는 할 겁니다. 용산 또한 정품 구입하였다면 수리시 굳이 용산 들고 갈 일 또한 없습니다. 모두 해당 제조사에 a/s 접수하면 됩니다... 문젠 조립 컴인데 이 또한 제품 구입시 삼보 등 대리위탁 a/s업체에 1년 무상 수리 가능한 보증서 따로 발급합니다.  용산, 하이마트 역시 당연히 서비스 다 받아 주는데요란 말은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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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uy 님에게...확실히 아는것 아니면 댓글달지 마세요. 님같이 어설프게 아는것 아는척 하면 여러사람 피해 봅니다. <a href="http://www.himart.co.kr/customer/as_request.jsp">http://www.himart.co.kr/customer/as_request.jsp</a> 하이마트 서비스센타 입니다. 하물며 필리핀 작은 상점도 워런티 기간내에 영수증과 함께 가져가면 다 서비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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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가 그런겁니다. 언제 고장날지 모르는. 새거하나 사세요. 고객은 돈내고 대우받는거지. 공짜로 부탁할때는 고객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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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돈내고 대우받는거라는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하지만 내용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들 멋대로 바꾸고 귀찮으니 그냥 가지고 가라는 식의 태도에 대해서 열이 받아 글을 올린겁니다. 마찬가지로 가서 직접 백업을 하겠다고 하고 갔더니 놀리는것도 아니고 이미 해당 제품을 분리를 했다고 하니 기가 막힌거죠 말씀하신대로 새거 하나 사려고 바꾸지 않은거구여 아무튼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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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 상대로는 한국적 마인드로 서비스 해 줬으면 좋겠네요.. 필리핀이 전압이 불안정하여 퓨즈나 파워 서플라이 등이 자주 고장이 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처음 서비스 한거는 파워에 퓨즈만 갈고 닦아서 수리해 준거 같네요.. 새거를 사시더라도 같은 증상이 있다면 AVR을 사용해 보시길요.. 전압이 안정되지 않으면 모든 전자 기기들의 수명이 짧아집니다. 참고만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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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이전에 아시는 지인분께서 똑같은 조언을 해주시길래 AVR을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6개월만에 똑같은 문제가 생기더라구여 그래서 해당 업체에 더이상 사용해도 똑같은 문제가 생길것 같아 정중히 말씀드리고 백업을 하겠다고 말을 했던건데 어처구니가 없게도 까칠하다는둥 블랙커슈머 취급을 하더라구여~ 다른분들 조언 해주시는 내용 보고서 전화내용도 공개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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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체 어딘지 알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곳에서 삼성냉장고 수리 부탁했다가 2일만에 문제가 생겨서 다시 부탁해서 다시 수리해왔는데 이후에도 전압에 문제가 있는지 집전체 전원이 나가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전화 여자분 짜증섞인 목소리로 소리가 이상 없다는 애기만 하고 결국은 맘대로 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만 하더라구여~ 이후로는 절대 가지 않구여 아마도 저와 비슷한 경우를 당하신거 같아 안탑깝습니다만 어찌됐건 연초에 마음 추스르시고 언능 잊으세요 이런업체는 빨리 문 닫게 하던가 마인드를 바꿔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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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저와 똑같은 경우를 당하셨군요 안그래도 다른분들이 조언해주시는 내용을 좀더 보고 통화내용 화일을 공개가 가능하다면 올릴 예정입니다. 마음 추스리고 싶습니다만 생각하면 할수록 계속 발끈하게 되네요ㅠㅠ 아무튼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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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짱님이 원한 건 백업에 대한 협조인데, 그 점포는 백업따위 안중에도 없고 부탁하지도 않은 체크업과 파워서플라이 교체를 임의로 해놓고서, 그걸로도 부족해 자료 백업정도는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교체수리에 수긍하지 않으니 다시 파워서플라이 빼버리고 쌩까는 상황인 것 같은데, 정말 문 닫을 준비가 철저하게 되어있는 가게인 것 같습니다. 제가 또치짱님이라도 한번이라도 물건을 구입했던 손님 입장으로서 화가 날 것 같네요. 세부에 사는 사람으로서 정보공유 감사드리고, 이런 저질 중국마인드의 장사치들이 없는 세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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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린 글에 의도를 가장 잘 이해해주시는 분 같아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ㅜㅜ 전화통화를 하면서도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차서 말도 안나와서 손이 다 부르르 떨리더라구여~ 말씀만이라도 정말 감사드리구여 다른 분들이 조언해주시는 내용토대로 어떻게 조치를 할까 다시한번 고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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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컴퓨터 장사하는 이들이 용산 용팔이식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대로 고쳐서 이득을 취하려는 마음보다 모르는 사람한테 눈탱이 칠려는 마음이 앞서는 것이죠. 맨날 엣날에 용팔이하던 시절 수리해준다고 몇십만원씩 남겨먹던 시절 생각하니 적은 돈에는 서비스 마닝드가 없는 것이죠. 새것으로 가실 손님이니 더이상 손님이 아니게 된것이라 봅니다.(주인입장에서는..) 더구나 여자가 그따위로 손님응대를 한다니 가관이네요. 위에 냉장고이던가? 그것만 봐도 누가 더 잘못이 있는지 알수 있겟네요.. 인격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과 다퉈바야 님만 손해 입니다. 저사람들은 평생 뭐가 잘못된것인지도 모르고 살겁니다. 잊어버리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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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다른분들도 잊어버리는게 좋다고 하셔서 노력중인데 녹음된 내용 들으면 들을수록 화를 삭히기가 쉽지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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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저도 그 마음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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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복이맨님도 아마 비슷한 경험을 하신듯 하네요 위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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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중고 제품이 a/s가 될리도 없을 뿐더러 중고 구입 후 일년 이상이 지난 제품 가지고 서비스를 바란다...... 업주 입장이라면 상당히 짜증나는 고객일 겁니다. 수리를 부탁한 게 아니라 백업을 요청 했지만 수리를 해야 가능한 작업 일 테고... 수리를해서 수리비를 요쳥 했는데 백업을 해야한다고 하시니 그러라곤 했지만 원래 고객은 수리비를 지불할 생각이 없으니 빈정이 상한 주인은 다시 고장난 원래 상태로 복구 백업이든 머든 고객 편의대로 하라 통보한 상태... 이게 글의 본질이겠네요... 가격을 떠나 공임 내고 정당히 서비스 받으면 되는데 공짜를 바라는 고객과 종업원의 실수와 의사 소통에 오해가 조금 끼어 있긴 하지만 그런 공짜만 바라는 고객은 개념 부족이라 친절로 고객을 응대해야 할 마인드를 상실한 업체 사장과의 다툼이네요...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마인드 둘 다 똑같이 문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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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의 본질을 뭔가 잘못 이해하신듯 합니다만 어찌되었건 조언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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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전기가 SAG(전압강하..)가 많아... UPS를 달아야 합니다. AVR도 전압강하 보상 안되고요.. 전압강하 좀 심하면 제일먼저 나가는게 파워서플라이고요.. 그다음은 메인보드... 제가 볼땐 파워서플라이는 품질 보증 절대 안해줄것 같은데요... 저도 데스크탑 PC쓰면서 파워는 여러차례 갈았었는데요.. UPS달면 그 현상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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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님 말씀이 맞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험을 하나 부언하자면.. 일반적인 UPS도 AVR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AVR을 통해 전기를 공급하다가 단전되면 배터리로 공급하죠.. 즉 AVR로도 가능한데요.. 문제는 보통..거의 사용하시는 0.5k짜리 AVR은 저전압에서 승압을 못해줍니다. 특히 막탄같은경우는 거의 종일 저전압에 시달리는데 말이죠.. 경험상으로 1K짜리 AVR을 사용하시면 컴퓨터 한두대는 커버되드라구요. 하드웨어상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1K만 해도 많이 비쌉니다. (한국도 비싸요) 좀 빈약해도 cd-r king의 800페소짜리 1K AVR도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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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llways buy local use one .. dont buy surpluse from japan or korea... some times better to buy new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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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드디어 올라오네요. 저도 여기 냉장고 수리 맟겼다가 엄청 열 받았었습니다. 배송비 550페소 수리비 제 기억으로 1000페소 이상 .수리한지 일주일 만에 다시 똑같은 증상. 전화하니 직원이 와서 다시 봄. 결론 더 큰게 고장 났으니 냉장고 뒷부위 전체 교환해야 한다고 함. 그럼 처음부터 이야기 하던가 수리는 하지도 안고 냉장고 꺼놨다가 다시켜서 갔다주고 수리비는 왜 청구했을까요?? 참고로 저도 저도 전원스위치 on off 해서 쓰다가 안되서 수리 요청 했던 겁니다. 결국 다시는 안가죠.차라리 버리더라도 .정말 권하고 싶네요 서비스 정신좀 가지고 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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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다른 분도 비슷한 경험을 하신듯 한데 현실님께서도 똑같은 경험을 하신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안그래도 해당업체 서비스 정신은 조금이라도 가지게 할수 있도록 노력을 좀 해볼까 합니다.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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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도대체 여기 어딥니까?이런곳 조심들 하자고 올리신거 아닙니까ㅎ저도 중고수리점 한 번씩 가는데 좀 알려주세요 조심 좀 하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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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라는 데입니다. as포츄나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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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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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계시면 무료루 작업해드렷을텐뎅... 좀비싸더라도 워런티먼저 보고사세옅... 아마 그 여사장님도 먹고살기 힘드셧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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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힘들수록 더 친절하게 고객을 응대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ㅠㅠ 어처구니 없는 경우를 많이 당해봤습니다만 이런 황당한 경우는 정말 간만이라서요 아무튼 말씀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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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불친절하고 한번 팔면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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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딱인듯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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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제가 겪었던 일이 얼핏 생각나요 ㅜㅜ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저는 똥밟았다 생각하고 그냥 무시했던 적이 있거든요ㅜㅜ 백업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고객이 수리 요청이 없었는데 수리해놓고 다시 빼는것에 대해서 손님한테 되려 짜증을 내시는 부분이 좀 그렇네요 ㅠㅠ 저는 글 쓰신 분 마음이 백번 이해가 되긴하는데, 그래도, 소비자의 일방적인 글 내용만 보고서는 다른분들 말씀처럼 판단이 잘 안되지 않을까요? 통화녹음 파일을 같이 올리셨음 더 이해가 빨리 되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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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에서는 파일이 올려지지 않는거 같아 쪽지로 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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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치짱 님에게... 진짜 화나실만하네요!!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파일 요청해서 들어봤는데 이건 뭐 배째라식 영업이네요, 위에 쓰신 글을 너무 순화해서 올리신 거 같은데요??? 안하무인이네요 정말 ㅠㅠ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제 3자인 제가 들어도 화가나는데 ㅠㅠ 그래도 얼른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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