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관세


<p>예전에 마닐라공황에 들어 올때, 한국서 사용하던 중고 앱손프린트를 잘들고 올려고 앱손 프린트 박스에 넣고 가지고 마닐라로 들어 왔는데, 갑자기 공항관세직원(키작은 필리피노 아주머니)이 저를 잡아서 검문을 하는 것이 었습니다. 다른 물건은 괜찮은데, 앱손 프린트는 관세를 먹어야 한다는 것이 었습니다. 저는 이 프린트는 2년이나 사용하던 중고 프린트라고 해도 막무 가내였어요. 그리고 얼마 주고 샀느냐고 하는데, 구입당시 200불정도 주었다니깐 관세를 800페소를 내라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주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몇개월뒤 콤퓨터용 무선 한글 키보드를 공항에 박스채로 들고 들어 왔는데, 또 그 아주머니가 저를 잡는 것이 었습니다. 그리고 그 키보드는 관세를 먹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을 묻는 것이 었습니다. 저는 키보드가 400페소정도다 라고 말하니 그 아주머니가 씩 웃더니 그냥 가라고 그러더군요..</p> <p>한국에서 물건을 가지고 들어 올때는 포장을 뜯어서 가지고 오면 괜찮다고 그러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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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binari 님에게... 그러면서 &nbsp;지저스 지저스...나쁜놈의 새키들이 주님은 왜 믿는건지</p>

<p>한 10년전에 따가이 따이 활화산에 갔을때 거기 아이들이 그러더군요.</p> <p>한국 여인들만 보면 이뿌다 이뿌다.&nbsp;</p> <p>그러더니 팁천원 팁천원, 그러고 쫒아다녔어요. (그땐 그랬는데....)</p>

좋은 정보네요

<p>정보 없이 가면 뒤집어쓰는게 필리핀이죠. 철저한 준비없이 가면 그냥 아무것도 모른채 뜯기는게 나아요. 알고 갔는데도 뜯기면 상당히 기분 드럽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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