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띠꼬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ㅠㅠ
<p>로하스볼리바드에서 마비니를 지나 아드리아띠꼬에 처음으로 걸어서 갔습니다 대낮이라 많이 덥고 해서 택시를 타려 했으나 없더군요. 걷고 또 걷고 한시간 가량 걸어서 헤메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아드리아띠꼬에서 큰 수건을 걸친 어떤 꼬맹이가 돈을 달라고 달라 붙는 겁니다. 싫다고 거절 했는데도 계속 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잠시 후 떨어져 뛰던군요 근데 제 가방 지퍼가 열린겁니다. 그리고 천페소 정도 소매치기를 당한겁니다 ㅠㅠ</p> <p>다행인건 달러나 여권 그리고 핸드폰은 그대로라...</p> <p>필리핀 사람이 그러는데 본래 거긴 위험 하다고 그러더라구요.</p> <p>이 글을 읽는 모든분들 아드리아띠꼬에선 조심 또 조심 하세요</p>
<p>그래도 소액이라 다행입니다.. 전 호주 시드니에서 300달러가량을 소매치기 당했는데 그때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p>
<p>@ mayfair 님에게...후진국 필리핀만 그런줄 알았는데 선진국 호주도 그렇군요.....</p>
<p>@ 정수기설치 님에게... 저도 그런줄알고 긴장을 풀고 여행을했는데 아니더군요.. 하지만 뉴질랜드는 정말 안전하더군요. 사람들도 상당히 친절하고 좋은 인상을 받고 돌아왔습니다.</p>
<p>그 지역은 잠시라도 한눈팔면 사고가 날수있는 지역 입니다..</p>
<p>전 라구나 산타로사에서 2년정도 살았었는데 문도 열고 살았었거든요 마비니도 가끔 왔었는데 그쪽은 전혀 몰랐었습니다 </p> <p>앞으로 아드리아띠꼬는 안갈렵니다 ㅋ</p>
<p>@ 다연화 님에게... 우발적인 사고야 어쩔수 없지만 본인 스스로 조심하면 작은 일들은 미연에 방지 할수 있지요 . 다만 폭력적인 행동이나 언어는 2차 피해를 불러 올수 있읍니다.</p>
<p>말라떼 꼬마아이들은 항상 조심하네요.</p> <p>욕설 주먹질 등은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p>
<p>꼬맹이 잡고 눈을 본 순간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p> <p>지금 와서 생각하니 다행입니다 </p>
<p>@ 다연화 님에게... 네 꼬맹이뒤에 다른사람들이 있으니 말입니다.</p>
<p>되도록이면 가방은 앞쪽으로 메고 다니셔야 하고요..</p> <p>왠만하면 가방은 안 들고 다니는 걸 추천 드립니다.</p> <p>가방 메고 다니시는 분들 대부분이 관광객 입니다 하고 광고하시는 것과 같습니다.</p> <p>그리고 가방을 메고 다니실거면 여권등 중요품들은 호텔에 놔두시고 다니세요.</p> <p>여권 사본만 들고 다니셔도 됩니다.</p> <p>아무쪼록 액댐하셨다고 생각 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p>
<p>호텔 금고도 믿을 수 없어서 그랬는데 그날 이 후엔 기내용 가방에 넣고 잠금 후 되도록 일만 보고 후딱 호텔로 ㅋ</p> <p> </p>
돈이 어디있었길래 천페소만 없어진데요....
<p>지갑에 넣어서 두었구요 백페소 오십페소 이십페소는 가방 겉쪽에요 ㅋ</p> <p>그때는 가슴이 쿵쾅 거렸는데 지금은 웃음이 나네요 </p> <p>달러 천페소짜리 합하면 한화로하면 백오십정도 있었는데ㅋ</p>
아 진짜 이나라 꼬맹이들..... 동심이란게 없군요.... ㅠㅠ
<p>어디든 조심해야죠.ㅠ.ㅠ</p>
<p>걸어서 가셨다니 잘모르섰나보네요~ 저도 거기주변에 살고있지만 항상 택시를 이용하게 되네요~ 워낙 우범지대가 많아서~ 항상 긴장을 늦추면 안될것같아요~</p>
정말 천페소에 끝이나서 다행입니다. 항상 조심 조심 또 조심 해야되는것 같습니다.
<p>큰 일 날뻔 하셨네요 ㅠㅠ</p>
<p>저도 2000년 호주 올림픽때 시드니 피트 거리에서 4000불 소매치기 당했습니다.</p>
<p>소매치당한 기억은 없는데 잃어버린것은</p> <p>많네요.</p> <p>칠칠맞긴 나참!</p>
<p>다행이라 생각하시고 항상 조심 조심~!</p>
<p>그지역은 해드폰도 들고다님 소매치기당합니다.</p> <p>특히 어린 꼬마들 조심하세요 전 전에 목걸이 당했는데 </p> <p> 잡을라고 따라가다가 넘빨라 포기했습니다 ㅋ </p>
<p>말라테, 띠목, 피불고스 그리고 역 주변 상습구역입니다</p> <p> </p> <p>항상 조심조심 또 조심하세요</p>
<p>아이구 저런.... 그래도 소액으로 다음부터 안 겪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이 되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