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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님의 &nbsp;설명에 &nbsp;의아한점이 있어 &nbsp;댓글달아 봅니다</p> <p>&nbsp; &nbsp;필리핀에서 &nbsp;간호과 대학을 나와 &nbsp;BOA 와 &nbsp;금융투자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했다.</p> <p>&nbsp; 미국 &nbsp;금융회사는 경영, 경제, 수학, 통계 등 공부좀 하는 &nbsp; 사람들이 모인곳이지요 &nbsp;</p> <p>&nbsp; &nbsp; 어느 &nbsp;분야에서 &nbsp;근무했는지 모르지만 금융과 간호과는 전혀 매칭이 되지 &nbsp;않는군요..</p> <p>&nbsp; &nbsp; &nbsp; 아마 양호실이나 이런곳이면 설명이 가능하군요 &nbsp;...</p> <p>&nbsp; 나머지는 잘모르니 패스 &nbsp;하겟습니다 &nbsp;</p>

<p>@ 구름정원 님에게...</p> <p>투자 컨설팅이면 아주쉽게 남에돈 투자받아 굴려주는 회사 아닌가요? 더군다나 BOA 면 공부좀 하는이 아닌 헤드헌터를 통한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잡부나 경비, 청소부등도 BOA에 있었다면 있었던 것이니 아니라고도 얘기할수는 없겠습니다...</p>

<p>일단 필리피노들의 바람끼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100%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확률상 우리나라 남자들보단 높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남들의 시선이나 위신, 사회적 지위등등 때문에 삼가하는 경우가 많지만 필리핀에서는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nbsp;있더군요.&nbsp;실례가 될지 모르지만 직업이 필리핀에서 영어교사면 그리 안정적이진 않는데 남자친구분 집안이 유복하지 않으면 생활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친구분이 정말&nbsp;성실하고 좋은 분이라서 고민하실테니 현명한 판단&nbsp;하시리라 믿습니다. &nbsp;&nbsp;&nbsp;</p> <p>&nbsp;</p>

<p>일상회화만 하는 한국여자와 영어교사인 필리핀 남자의 관계. 너무 흔한 얘기 아닐까요. 외국에서는 쉽게 외로움을 타죠. 사랑 이야기라고 하기엔 너무 뻔한 스토리같아 보입니다.</p>

<p>미국에서의 경력을 확인한건가요? 본인의 말만들은 건가요?<br />필리피노들 입만열면 허풍입니다. 심지어 필핀애서 오래산 한국사람들도 <br />필리피노들처럼 허풍이 심해져 갑니다. 헤어지던가 그냥즐기던가 하는게 나을듯<br />필리피노에게 매맞으면서 사는 한국여자 꽤있습니다.영어교사월급이 8천에서12000페소<br />사이인데 그걸로 살 자신있나요? 그것도 젊었을때 잠시고 금방 짤립니다.</p>

<p>본인이 필리핀에서 근무할 일자리가 있거나, 남자친구가 직장을 잃더라도 경제적 여건이 충분하다면, 두 사람의 신뢰와 믿음이 있을 경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경제적으로 불안정 할 시 체감 위기는 한국 보다 배로 힘들게 다가 올것입니다. 결혼은.. 선택이지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사는것 보다 지금 만나는 사람과 결혼 했을 경우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판단 되어지면 그때 하셔도 충분 하리라 생각합니다. 같은 한국어 사용하는 부부끼리도 대화가 잘 안되는 분들이 많은데.. 언어가 자유롭지 못하면 그만큼 더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라 봅니다.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p>

<p>필리핀 남자들의 바람기가 한국인 보다 더 높다라는 말은 우선 필리핀이 외도 문제에 있어서 문화적으로 한국과 다르기때문입니다.</p> <p>한국처럼 유교적 바탕위에서 자라게 되면 남을 의식하는 경향이 큰데요.</p> <p>필리핀 같은 경우는 스페인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남을 의식하는 부분이 적은것 같습니다.</p> <p>그래서 되든 말든 들이 댄다고 해야 하나요?</p> <p>설령 퇴자를 맏는다고 해도 상처를 받지 않는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p> <p>남자들의 책임 부분 에서는 &nbsp;한국인 보다 훨씬 못한든 합니다.</p> <p>한국인은 행동으로 증명하려고 하는 부분이 강한듯 싶구요.</p> <p>필리핀인들은 말로 감동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잘하는듯 싶습니다.</p> <p>비록 해줄수 없다고 해도 우선은 말로는 여자를 감동시킬수 있는 그런 부분은 뛰어 납니다.</p> <p>그래서 거짓말을 잘한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구요.</p> <p>전부다는 아니지만 그런 부분을 참고 하시고 관찰 해보시구요.</p> <p>필리핀이 계충간의 이동이 힘든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p> <p>개천에서 용이 날수 있는 사회가 아닙니다.</p> <p>개인적인 능력이 뛰어 나다고 해도 성공할수 있는 곳이 아닌듯 합니다.</p> <p>빈부가 자식들에게 세습이 되는데요.</p> <p>지금 남친의 상황이 로또에 당첨되지 않는한 &nbsp;어느날 갑자기 나아질수가 절대 없습니다.</p> <p>집이 없다면 영어튜터를 해서 집을 살수가 없습니다.</p> <p>필리핀인들 나름대로는 만족하며 살수 있는 곳이 &nbsp;필리핀 사회입니다만.</p> <p>한국에서 풍요를 맛보고 온 분이 이곳의 가난한 생활을 견딜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p> <p>다른 출구는 결혼해서 한국으로 같이 가는 것이겠지요.</p> <p>하지만 한국 생활도 점점 필리핀처럼 양극화 되어 가고 있구요.</p> <p>한국에서의 타이트한 생활 견딜수 있을지 모르지요.</p> <p>우선 남친의 경제적 상황을 체크해 보세요.</p> <p>집이라도 있다면 그런곳에서 계속 살아야 할테구요.</p> <p>남친의 식구들도 확인해 보세요.</p> <p>거의 답이 나올 겁니다.</p> <p>결혼을 돈으로 평가하는 속물인간 같지만요.</p> <p>살아 보니 사랑이라는 미시적인 것 보다는 돈이라는 현실이 더 중요하기에 끄적여 봤습니다.</p> <p>&nbsp;</p>

<p>제가 그림이 좀 보여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bank of america와 미국계 금융투자 컨설팅 회사에서 2년간 근무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nbsp; &nbsp; &nbsp; &nbsp; &nbsp;-&gt; 컨설팅 회사가 아니라 BPO, 즉 콜센터 상담원으로 일했을 확률 99%입니다.</span></p> <p>베트남에서 1년간 영어교사를 하고</p> <p>&nbsp; &nbsp; &nbsp; &nbsp; &nbsp; -&gt; 한때 필리핀 현지 전화/화상 영어 강사들이 베트남 영어 교육하러 많이 간적이 있습니다.</p> <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페이가 필리핀 보다는 좋았었고, 개인 교습 등으로 추가적인 돈을 벌수 있으니...</p> <p>현재는 필리핀에서 영어교사를 하고 있습니다.</p> <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gt; 영어 교사가 아니라 전화 영어 회사의 강사 것지요.</p> <p>여자들 한테 하는 남자들 허풍이야 한국이나 여기나 뭐 크게 다를거 없을거 같습니다.</p> <p>인성이라던지 행실이라던지 본인이 판단할수 밖에 없것지요.&nbsp;</p>

<p>@ kurt 님에게...오 글로만도 확인 가능하시군요... 대단합니다.&nbsp;</p>

<p>님이 돈이 많든지, 결혼후 한국가서 같이 살경우말고는 교제하는거 반대하는 입장입니다.걍 인죠이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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