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모라코]★[띠목]★[1970]★[샤브샤브]
<p>2주전인가? 미팅차 직원들과 거래처 사장님들하고 술을 진탕 마시고, 기분 좋게 집에 갔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항상 직원들의 상냥한 미소와 맛있는 샤브샤브를 먹으면 한국에 있는 듯한 기분도 들고, 손님들이 오셔도 한번은 꼭 모시고 가는 곳입니다.</p> <p>어제 밤도 어김없이 지인분들과 "1970"을 들러 샤브샤브와 순대볶음을 먹고 있는 중에 식당 매니저 "말빈"이란 친구가 갑자기 전화기를 주더군요, 사장님 전화라며....</p> <p>"저번에 다녀가셨을때 자리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8500페소를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연락을 드렸어야 되는데 늦게 말씀드려서 죄송하다고..."</p> <p>별거 아닌것 같은 일인데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지내면서 마음편할 날이 없는 요즘, 좀 더 넓은 생각을 하게 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직원분들도 고마워요~~</p> <p> </p>
앙헬 1970샤브샤브인가요? 소스가 맛잇던데 저는
케손시티요ㅋㅋㅋㅋ@ vlfflvls2 님에게...
정확한 위치 좀 알수있을가요?
띠목 1970이라고 치시면 될거예요@ eden 님에게...
제가 가본, shabu-shabu restaurants 중에서는, rockwell shopping mall 안, main gate 옆에 있는, 음식점이 제일 잘 한다고 생각 합니다. 주인이 한국여자 분인데, 남편 되시는 분이, 필리핀의 군장성 이시라는, 소문을 들은 일이 있읍니다. 저와는 관계없는 일 이지만, 맛은 좋았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