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저 먹는건 없죠 (12)
오늘 페북이랑 카스를 보다 필리핀 가로등 교체 사업에 투자자 모집하는 글을 봤네요 발전소 가로등 필리핀 정부랑 하는 사업이라며 투자 예정인 사람들 현장답사할때 이민국 줄안스고 바로패스 공항에서 호텔까지 경찰 인솔하에 트레픽 구간도 쌩쌩 달라고 저녁에 대통령이나 시장이랑 면담 하고 요런거 경험시켜주면 눈돌아 가죠 이민국 바로패스하고 호텔까지 트레픽없이 경찰인솔 받는거 백만원도 안하죠 이민국 바로패스가 아마 삼천페소였나 경찰인솔은 친한 경찰 있음 그냥도 해주고 몇십만원 쥐어줘도 해주고 대통령이랑 만나는거 삼백이면 충분하고요 연줄 있음 그보다도 적게 들고 저 필에 살때 아는 분이 백만원 내고 아로요랑 사진찍는거 봤네요 시장이나 국회의원은 돈들일것도 없죠 사업제안할거 있다 밥좀 먹자 하면 만날사람 많습니다 물론 이건 십년전 제 경험이라 지금은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에스엔에스에 가로등 건으로 투자자 모집하는 글을 보고 여럿 당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거에 제 지인들도 발전소건 가로등건으로 몇 당했습니다 세상에 거져 먹는건 없죠 전에 중국에 사업파트너 초청으로 갔는데 그지역 공산당원부터 공무원들 사업하는 사람들 죄다 초청해 소개해 주더군요 물론 정상적인 파트너 였지만 후진국은 요런 보여주기가 빈번한거 같아요 요런거에 혹해서 머든 다 될거 같다 생각함 오산은 수원 옆이죠
좋은글인데 댓글이없네요 정말 좋은정보 받아갑니다 ^^
@ 튜터구합니다 님에게... 조아요
필리핀 변해야 하는데 필 사랑하는 한 사람드로 걱정입니다. 저도 필에서 누굴 안다는 사람 다시 한번 쳐다 봅니다. 한심한 눈으로....
^&^ 동감입니다 인생에서 공짜는 절대로 없다고 생각하는 한사람 입니다. 나중에 누군가에게 뺏기거나 돌려 받는다고 생각하고 다만 인생을 너무 빨리 자포자기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
인생에 공짜는 없다 무언가가 있으니까 그렇게 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맞는 말이네요..
남의 나라에와서 문화도 잘이해 못하면서, 거기다가 말도 안통하는데, 설상가상 남의 손과 입을 빌려서 사업한다는게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격이아닐까요? 늘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오산은 수원옆이죠.ㅎㅎㅎ 많은 생각을 갖게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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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대기업 잇던 사람이랑 좀 알앗엇는데 그 사람 항상 하는 말이 세상 날로 먹을라고 하지마라 회냐?? 날로 먹을 생각은 횟집가서 해라 그 말이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사기치는것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군요.정말...